고향무정 오기택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산골짝엔 물이 마르고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어부들 노래 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덕적도의 내모교 에서 어느날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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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덕적도명신초등학교총동문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벗(友人):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