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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넘이에 비가 옵니다.
낼 모래면 12월인데 비가 옵니다. 일요일 하루 종일......
작년에 집 짓고 정리하지 못한 마당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비오는 일요일 최이장님은 선풍기를 틀고 계시네요?......ㅎㅎㅎㅎ~~
아가씨들은 콩점(?)을 보고 있구요......오늘의 운세가 어떤지..ㅋㅋ~~
저 콩이 들어갈 가마솥이 시험가동 되고 있군요.
오늘(12/2 수요일)은 여기 저기 하얗게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제법 운치있는 겨울 분위기를 보여주는데요.....ㅎ
지난주 한파에 싸그리 얼어버린 배추들 ....
어떤지 궁금해서 낫으로 싹 베어 보았습니다.
우와! .... 며칠 푹 한 날씨에 배추속이 많이 좋아졌네요.
얼지않은 노란 속만 쏙 뽑아서 ..... 냠냠~~~ 흠.
겉절이라도 쫌 해야겠네요~~~
이제 한달후면 추억속으로 사라질 안흥농협 강림지점 입니다.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거든요.
50년 전이나 ... 지금이나 똑같은 강림면 중심시가지 입니다.
오늘 농협 신축건물에 금고설치 공사를 했습니다.
2009년 12월 2일 수레넘이 / 이종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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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잠시나마 무공해를...()
고맙습니다.
배추 아까워서 어쩐데요?ㅎㅎㅎ 지금이라도 가서 속이라도 챙겨올까요?? 요즘 그쪽에서도 사업하시는군요.^^
그래도 왕 조합원인데....ㅋㅋ
우왕~~대우슈퍼당,,,! 차는없넹,,,
아마 거기랑 역사가 비슷할 껄~~~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탈곡한 콩 ............ 찌꺼기 날려 보내는 겁니다.
수레넘이가 어딘가 했더니...... 우리 고향 강원도래요~?. 안흥찐빵의 고장이군요.....
네
......... 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