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사례 돈되는나무-페칸

[선산나무꾼]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귀농2년차 되네요 구미시 선산읍에서 페칸 묘목을 생산하고 있지요

대부분 페칸(pecan)이 무슨열매인지 모르시더군요

흔히 말하는 미국 호두 입니다. 시중에는 미국산 페칸이 유통 될 뿐 국내산은 아직 생산량이 얼마

되지 않아서 식용으로는 유통 되지않고 페칸 수확 농가와 묘목 생산농가가 직거래로 모두 묘목생산

용 종자로 쓰이고 있습니다.

페칸은 호두 보다 맛이 고소하고 떫거나 느끼한 맛이 없어서 어린이 영양식이나 맥주, 와인 안주로

각광을 받는 식품 입니다. 이제 막 페칸이 보급 되는 단계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유휴농경지나 야산에 심어서 고소득을 올려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네이버 검색창에 페칸을 치시고 선산나무꾼 불로그로 오시면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아래의 페칸 소개의 글 참고 하시고 부농의 꿈을 이루시길........

페칸(Pecan)의 재배와 경제성

1. 페칸 이란?

페칸은 호도나무과(Juglandaceae)에 속하며 학명은 Caryaillinoensis라고 하며 호도에 비하여 더 따뜻하고 다습한

기후와 토질을 좋아한다. 그러나 한국유실수과학연구원에서 내한성에 극히 강한 극내한성 신품종의 개발로 우리나라

전국에 재배 가능한 품종이 개발되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유실수 중에서는 고소득으로 손꼽히는 수종이 바로 페칸 이다.

페칸은 미국에서 '버터나무' '생명의 나무'라고 불리울 정도로 우리 인간이 섭취하는 식품 중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실로 취급

되며 호도보다 핵껍질이 얇고 과일의 주름이 적기 때문에 미국인은 항시 페칸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먹을 정도로 좋아

하는 과실이다.
영하29℃나 되는 우리나라의 추운 지방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품종을 한국유실수과학원 박교수 박사가 열매의 품질과 특성이

극히 우수하고 경제성이 높은 내한성 페칸의 많은 품종을 미국의 각 대학의 전문연구소로부터 도입, 귀화육종에 성공하므로

서 농가에 보급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우수품종과 콜론분러 육종, 교잡육종을 실시하여 내한성을 증대 시키므로서 중부 및

 북부지방은 물론 남부지방에서는 더욱 경제성이 높은 품종으로 크게 각광을 받게 되었다.

사진-1〈나무에 달린 페칸 열매〉

 사진-2〈페칸 열매〉

 

2. 페칸의 특성

 유실수 과학연구원」에서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장점
  (1). 수세가 왕성하고 대교목성이다.
  (2). 재생력이 극히 왕성하다.
  (3). 특히 병해에 강하여 무농약 유기농 재배로 호도나무보다 재배가 용이하다.

(4). 내한성 품종은 -29℃이하 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우리나라 북부지방에서도 재배적 가치가 있다.
(5). 초기 결실기는 접목 후 4∼6년 실생묘는 6∼8년에 결실하지마는 결실량이 극히 많은 수종이다.

(6). 견과류 이므로 상온에서도 저장이 가능 하여 별도의 저온창고 시설이 필요 없다
(7). 극히 우수한 목재 생산도 가능 하다

(8). 조경수로도 으뜸이다.

2). 단점
지금 우리 나라 남부지방의 일부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난대성 품종이 대부분으로 추위에 약한   경향이 있고

그들이 요구하는 생육일수와 적산온도가 모자라서 원래의 열매보다도 적고 쭉정이가 생기   는가 하면 해거리를 하는

결함이 엿보인다. 그러므로 내한성 품종 중에서도 우리 나라에 알맞는 경제   품종의 일대잡종묘나 F₁의 접목묘라야

재배적 가치가 있다고 본다.

3. 페칸의 국내 재배현황  

사진-3〈임실의 30년생 페칸 나무〉

 

1). 국내 도입

   우리 나라의 재배기원은 1904∼1910년경 미국 선교사 William A Linton이 Gorgia주에서

  도입 하여 광주, 순천, 목포, 전주 등에 선교사집의 정원 등에 식재한 것이 처음이며 현재 약

  30년 ∼70년생이 약 40여주 생육하고 있다. 그후에  임목육종연구소 및 독림가 등이 도입,

  국내산 을 채취하여 증식 하고 있다

  2). 국내 재배 현황

   (1). 현재 확인된 페칸 재배농가는 전북 임실, 순창에 30주, 수원, 광릉수목원, 춘천에 70주 

     등 일부 지역 농가에서 20년 전에 묘목상 으 로 부터 실생묘(접을 안붙인 묘목)를 구입하여

     식재한 수종으로 열매를 수확 하고 있다.
   (2). 접목묘는 한국유실수과학원 박교수 박사가 내한성 품종(수훈1,2,3,4,5호) 개발후 일반인

     에게 보급 하지 않고 있다가 불과 몇해 전에 전북의 묘목생산 농가에서 현재 일반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사진-4〈1년생 실생묘〉

사진-5〈2년생 접목묘〉

 

4. 재배방법

 1) 재배적지
   토심이 다소 깊고 약간 비옥한 땅이면 가능하고 유휴지, 하천가, 야산지 등에 재배할

  수 있는 경제성이 높은 유실수 이다. 호두나무와는 달리 물을 좋아하는 습성이 강하므로

   메마른 땅은 피하는것이 좋고 메마른 땅에 심을 경우는 식재 3년 까지는 물을 주는 것이 좋다

  2) 품종의 선택

   북부계통 「수훈 1호, 2호, 3호, 4호, 5호」품종 중에서도 품종에 따라서 암꽃과 수꽃이 피는

   시기가 모두 다르므로 개화기의 일치를 위해서는 3∼4품종을 혼식하면 좋다.

   다만 보증할 수 있는 품종으로 반드시 접목묘를 심도록 하여야 한다.

  3) 심는 거리와 방법

   페칸은 5×4m 간격으로 심는 것이 좋다. (300평에 50주 식재 기준 임)

   심는 구덩이는 크고 깊게 파고 되도록 유기질비료와 물을 많이 주고 심도록 한다.

   심는 시기는 10월말∼12월 중순까지 추식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3월 말에서 4월 상순까지

   춘식을 하기도 한다.

5. 페칸의 경제성

1). 안정적인 농가소득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젊은 인구의 도시집중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로 농사가 어려운 유휴

  농경지나 야산 에 페칸 식재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기대 할 수 있다
  병충해에도 강하여 무농약 수확이 가능하고 익으면 저절로 떨어져 줍기만 하면 되므로

  힘든 농사가 아니다. 페칸은 저장성과 가공성 기호성이 아주 탁월하여 장래의 유망한 고소득

  과수로 기대 할수 있다

2). 페칸의 용도
  (1).과실 : 페칸은 고급식품에 없어서는 아니 될 중요한 위치를 지니고 있는 유실수이다.

   페칸의 열매는 지구상에 가장 영양가가 높은 유실수 중에서 손꼽히는 수종이다.
   페칸의 영양가는 호도보다 높아 각종 과자나 식용유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미국에서 페칸의

   주요 소비처를 보면 제빵공장(36%), 제과업자(19%) 아이스크림용, 우유업소(6%), 소매상인

   (20%), 기타 등이다. 페칸의 영양가는 품종개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지방 70∼72%

   단백질 11∼13% 탄수화물 3%이며 100g당 칼로리는 720∼810cal이다.

  (2).목재 : 한편 페칸은 목재의 재질이 좋기 때문에 호도나무와 같이 공예품, 가구, 가옥내장

   재, 차량재, 스키 골프채 등에 귀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므로 과실만이 아니라 용재의

   목적을 겸하여 재배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유실수는 없을 것이다.
  (3).조경수 : 페칸은 활엽수로 수세가 왕성한 대교목 유실수 이므로 수형관리를 잘하면

   가로수나 공원 등 에 더없이 좋은 조경수로의 가치가 있다

사진-6〈고소한 페칸 과실〉

사진-7〈페칸 파이〉

 

3). 경제성
  (1). 페칸의 열매는 접목묘를 식재하면 식재 4년후 부터 결실되기 시작하여 5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가능 하다. 실생묘를 심을 경우는 이론상으로는 식재 6년∼8년부터 결실

    한다고 되어 있으나 실재는 15년 이후 부터 결실되고 있다.

  (2). 현재 국내산 페칸열매는 수확량이 적어서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종자용으로 4만원/kg에

    묘목농가와 직거래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페칸 과실(껍질깐 페칸)은

    미국 수입품으로 3만원/kg 에 유통되고 있다.

  (3). 페칸이 성목 (10년생 기준)이 되면 1본당 10∼20kg을 수확 한다고 가정하면 1주당

   30만원~60만원 이되고 300평에 1천5백만원~3천만원의 소득을 올릴수있다.

  (300평에 50주 식재/ 1kg에 3만원 기준)

   30년 이상이 되면 1나무에서 100kg이상 수확이 가능 하므로 후손들 에게 좋은 유산이

   될것이다

  (4). 나무 수령이 50년 이상이 되면 목재로도 고가로 판매 할수 있어서 고소득 유실수임에

   틀림이 없다.

 

[섬바위]

귀농3개월인데요.배과수를 포기예정입니다.언제 함 방문을 하고 싶네요...^*^ 1월에 경상도로 농장을 방문예정입니다.주소를 부탁합니다...^*^

[선산나무꾼]

구미시 선산읍 교리 1049번지 입니다. 선산IC에서 5KM 정도 됩니다. 전화 주시면 길 안내 해드리겠습니다. 011-665-5960 임종국 입니다

[하늘보기(김장호)]

좋은 정보 블로그에 담아 갑니다~~~!!
문제시 쪽지 주시면 삭제 할께요~~~!!

[선산나무꾼]

예 감사 합니다. 문제 될것은 없습니다. 글의 내용이 제가 임의대로 쓴것이 아니고 기 발표된 자료를 요약 한 겁니다. 잘 살펴 보시고 부농의 꿈을 이루시길....

[ansela]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우리호두지기]

헐~ 피칸이네여~ 저도 호두 나무 빈자리에 심을까하는데 ...

[선산나무꾼]

피칸을 아시네요. 제가 만나는 분들께 얘기하면 대부분 모르시던데 예 피칸은 호두보다 병충해에 강해서 재배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물론 피칸은 희소성이 있어서 호두보다 비싸지요 필요 하시면 연락 주세요

[파란들판]

묘목한주가격이...어느정도하지요.

[선산나무꾼]

묘목은 실생묘와 접목묘가 있는데 실생을 심으시면 10년이 넘어야 열매가 달리므로 저는 실생은 판매하지않고 2년생 접목묘만 18,000원/1주 판매 합니다.

[real]

햐^ 대단한 정보네요.
접목묘나 종자용 열매를 어떻게 구입할수 있나요?

[선산나무꾼]

접목묘는 저도 판매를 하고 있고요. 현재 국내에서 수확되는 열매는 대부분 묘목용 종자로 수확 농가와 묘목재배농가가 직거래를 하므로 일반 소비자는 열매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뻐꾸]

제가 종자용으로 사용할 열매 수입 진행중입니다, 국내에 들어오면 연락 드리지요.

[선산나무꾼]

국내산은 비싸서 종자용으로 사용 하기엔 부담이 크기때문에 종자용은 수입해서 쓴다고 하데요. 저는 수입산을 구할수 없어서 국내산 30kg 구입해서 봄에 파종 할겁니다.

[봄초록]

피칸파이 만드는 그 피칸이군요.

[선산나무꾼]

예 국내에서 피칸 파이에 사용되는 피칸은 미국 수입품이지요. 시중에도 미국 수입품 피칸이 1kg에 3만원에 유통 되고 있는데 바삭바삭 하지않고 눅눅해서 고소한 맛이 덜하더군요

[행복짱]

피칸열매랑 기름이 궁금합니다. 내용을 보니 너무 좋은듯 합니다 ^*^

[선산나무꾼]

피칸 열매는 호두 보다 작지만 더 고소 합니다. 호두는 조금 떫은맛과 느끼한 반면 피칸은 그렇지 않고요 물론 기름으로 짜서 드실수도 있습니다.

[임장]

선산 나무꾼님! 저도 피칸에 대해서 학습중이지만 피칸의 경제성에 잘못된 부분을 묘목을 심으실 분들께 조언드리고자 합니다. 2번 일부및 3번 항목은 거짓정보입니다. 잘못하면 큰 기대로 피칸농사에 올인해서 피해자만 늘어납니다. 아직은 국내 30년생60주에서 1년에 고작 120kg생산합니다.물론 더 나올수 있지만 아직은 생태학적으로... 그리고 300평에 50주가아니라 300평에 10-15주가 적당하구요. 껍질깐 피칸 1kg에 2만원입니다. 위의 자료는 경제성을 부풀려서 묘목을 팔아먹기위한 어느누가 가공한 정보라 사료되구요. 참고로 육종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접목 4년된 나무에서 고작 10여개 열립니다. 100g도 않되지요.

[선산나무꾼]

예 물론 저도 페칸 수확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 실태를 파악 해뫘습니다. 모든 유실수는 접을 붙혀야 좋은 열매가 많이 열리지요. 현재 전국적으로 수확하는 나무는 모두 실생묘 입니다. 물론 임실의 30년된 나무도 실생으로 식재후 15년만에 열매가 열리기 시작 했답니다. 모든 과수가 그러 하듯이 심고 정성껏 가꾸어야 많은 수확을 합니다.// 300평에 50주 식재는 식재간격을 5mx4m 기준 으로 조기 수확을 위한 식재 기준 입니다. 30년 성목 기준으로는 8mx8m 정도 됩니다. 제 기준은 5mx4m로 심어서 15년 에서 20년 동안 조기 수확하고 그후에 나무가 커서 서로 겹치면 그때 중간에 한그로씩 캐서 다른 장소로 이식을 하면 됩니다.

[임장]

염려스러운것은 가공한 경제성으로 묘목 소비자를 현혹하고 큰기대를 가지고 피칸을 심으신 분들이 10년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원망만 사겠지요... 아직 검증되지 않는 자료로 묘목을 파시는것보다는 검증된 자료나 직접 체험하신 자료가 묘목 소비자에게는 절실할것입니다.

[선산나무꾼]

처음부터 30년에서 50년 이후를 생각해서 8mx8m로 심으면 땅의 효율성이 떨어 진다는 생각은 안해 보셨나요? 농사도 경제성을 따져야 되지요// 4년된 나무에 10개 달리는것 맞습니다. 처음에 달리는 열매는 일찍 따버려야 나무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영양생장을 충분히 한다음에 생식 생장으로 들어 가야 되지요. 나무도 사람과 똑 같습니다. 적절한 비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린애가 임신을 하는것과 성년이 임심을 했을때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페칸 접목묘를 심기 시작 한것은 불과 3~4년 정도 됩니다.그래서 아직 접목묘에서 다수확 하는 농가는 없습니다. 유실수 과학원 박교수 박사의 페칸의 경제성을 참고 하세요

[간짓대]

초기단계에 검증이라뇨? 검증이 되면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무엇이든 선구자는 모험을 감행합니다. 그분들의 노고 실험정신 덕에 농가소득이 늘어납니다. 호도 영구다년생으로 메리트있습니다. 일단 견과류고 2차 가공이 되면 저장이 가능하여 시간을 벌수있다는거라 유리합니다. 무엇보다 호도나무는 목재로도 손색이 없지요. 선산나무꾼님 화이팅입니다.

[뻐꾸]

일반적으로 몇킬로에 수익이 얼마라고 하는것은 그때의 수확시기에 따라서 틀리며 위자료가 충북에 실생묘를 생산하는분이 몇년전에 홈피에 올린글과 내용이 비슷하군요, 아직까지 호두나 기타 과실류처럼 가격은 형성되어있지 않습니다,하지만 호두보다 고소하고 앞으로 전망이밝은 견과류이며 호두가 포화상태로 가격이 하락되면 다음 작물로 저는 피칸을 보고있습니다, 너무 열매가격과 수익을 그대로 믿지마시고 다른 견과류보다 수익이좋고 앞으로 전망이 밝겠구나라고 생각하시고 선택하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중요한것은 몇년 몇십년뒤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선산나무꾼]

예 간짓대 님과 뻐꾸님 말씀이 맞습니다. 격려와 용기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도 뻐꾸님과 같은 생각으로 호두의 대체 작물로 페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뻐꾸님 반갑습니다. 작년에 김천에서 번개모임에서 인사 한적이 있지요. 언제 형곡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뻐꾸]

예, 반갑습니다, 저는 기억이 없는데 기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까운곳에 계시는데 언제 시내 나오시면 식사나 술이나 한번 하시지요.

[임장]

아직 믿을수 있는 페칸 접목묘는 산림과학원에서 분양한 대호농원의 피칸이 처음인줄 알고 있는데요. 09년도 봄부터 분양했는데..접목묘 분양이 3-4년이라면 어찌된것인지?? 혹 임실군 덕치에서 열매가 작은 실생묘 나무 잘라다가 접목했습니까? 산림과학원 유실수 부분 담당이 바꾸면서 접목페칸 특허권료를 받고 분양을 추진한다고 들었습니다. 우량접목 페칸은 점차적으로 산림과학원에서 많이 분양할것입니다. 참고로 대호농원은 우수품종중 4번째이고 임실 덕치것은 열매가 작고 경제성이 의문입니다.

[선산나무꾼]

저도 대호농원 잘 압니다. 몇번 방문해서 고사장님과 페칸 재배와 관련된 여러가지 대화도 많이 했고요. 물론 임실도 다녀왔고요. 저도 대호농원에서 묘목도 사왔구요. 페칸에 관심이 있으신분이 많을수록 저변확대로 페칸보급에 도움이 되지요. 앞으로도 페칸에 대한 정보교류 많이 하고 싶습니다.

[임장]

제가 댓글을 다는것은 선산나무꾼님의 피칸나무 보급에 지장을 주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우량 페칸나무를 보급해서 잘못 식재된 페칸농원의 폐원사례가 없었으면 해서입니다. 그래서 묘목업을 하시는 분들은 우량묘목을 분양하려고 노력하시고 수입도 따르는것입니다. 지금도 보급초기라 해서 페칸품종으로 돈좀 만지시려고 상술적으로 광고하시는분들이 있는데 페칸을 학습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웃움만 나옵니다. 일예로 좋은 품종은 따로있는데 말이예요. 조만간 산림과학원에서 분양 방출할것입니다. 그때는 우량 페칸이 많이 보급되어 온 국민이 저렴하고 쉽게 먹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Samson]

추운 지역에도 잘 자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