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다른 당을 도울 만큼 민주당이 여유롭지 않다”며 “총선은 자선사업이 아니다”라고 썼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치하 총선 승리가 선(善)이고 패배가 악(惡)”이라고도 했다. 또 다른 지도부 관계자도 통화에서 “지도부 안에선 병립형 선거제 선호 의견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
정치권에선 민주당의 급선회는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이원욱·김종민·조응천) 등 ‘이탈 민주’ 신당의 등장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한 지도부 소속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달리 민주당에서 떨어져 나간 신당은 연동형 비례제 없이는 원내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며 “민주당을 찌를 정당이 왜 국회에 들어오게 방치하느냐”고 말했다. 민주당 일각에선 이들이 유효한 의석을 차지하면 체포동의안 표결 같은 국면에서 ‘반(反)민주당’ 캐스팅보터가 될 것이란 우려도 있다.
일부 인사들은 병립형으로 돌아가 여야가 함께 책임을 나눠서 지는 게, 현행 준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하고 위성정당을 창당해 비난받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준연동형제 실시는 4년 전 21대 총선을 앞두고 한 약속이었지만, 위성정당 금지는 최근까지 민주당이 수차례 공언한 약속이라 부담이 더 크다는 것이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병립형 회귀는 한 번에 욕먹지만, 위성정당 창당은 두고두고 욕먹는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도부에선 병립형 회귀를 추진하되 위성정당 준비 작업은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여야가 선거제 개정안 합의에 실패하는 ‘노딜(no deal)’ 사태를 대비해야 한다는 논리다. 지도부 관계자는 “여야가 병립형 제도를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쓸 수도 있다”며 “여당만 위성정당이 있는 상황만큼은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이 와중에도 정부공격이 아니라 여니 공격하는 민주당 수준~~ 여니가 누누히 니들 표 뺏는거 아니고 무당층 공략이라고 했는데요 야당 파이 커지는걸 왜 겁내하죠?ㅋ
222
33 질리긔
5
666 추하다 이것들아!!
77777
888
9999
1010 거대야당이란 것들이 한심하긔
상관없긔 여니가 전지역 다 후보 내신다고 하셨고 연대하면 최소 50~60석이긔 막산이당 악수긔
망하는 길로만 쭉쭉 가네요. 그대로 베이커리까지 쭉쭉 달리시긔
또라이들이긔
국짐과는 협력 (실상 개처럼 납작 엎드려서 찢새끼 뒤 봐달라는거) / 여니와는 원수처럼 굴겠다고 아주 대놓고 포지션 잡은거보라긔 쓰레기 새끼들
진짜 갈수록 미쳤나 싶어요
국가, 국민보다 찢이 먼저인 미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