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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드레서 (SoulDres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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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Soul Lounge ♥기타♥ 한국집 인테리어에 감성을 연출할 수 없는 이유를 뼈저리게 느낌
우주를 건너서 추천 0 조회 58,229 24.01.24 22:36 댓글 10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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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5 04:23

    저 멕시코사는데 지금 최저온도가 5~7도 정도란말이긔.. 그리고 건조하고 하니 막 엄청 춥지 않아야 정상인데요 ㅎ
    일단 집이 겁나 높긔.. 2층까지 뻥뚫려있으고요 ㅎㅎ 빛이 좋으니까 온집이 막 통창이긔 ㅎㅎㅎ 천장에도 채광창이 있고요.. 화장실도 2층높이 천정에 채광창있고요..
    하루종일 해가 쨍쨍하면 집이 따시긔 근데 흐려서 해가 없다 하면 집이 거의 시베리아긔 ㅠㅠ
    그리고 여기 거의 모든집이 거실 통창앞엔 정원인데 그게 또 보긴 예쁜긔… 따신햇살이 들어오는 창앞에서 차마시면 아주 좋긔… 근데 겁나 추워요 ㅎㅎㅎ
    그리고 샷시?? 이건 샷시라고 할수 없긔 ㅎㅎ 그냥 샷시같이생긴 아이인데 겁나 춥긔 ㅎㅎㅎㅎ 밖이더 따시긔 ㅎㅎㅎ
    겁나 높고 넓은 거실의 공기를 데울방법이 없긔 ㅎㅎㅎㅎ
    벽난로는 그주변만 따시네 ㅠㅠ 그래도 안떼우는것보단 낫긔
    지금도 밖의 온도는 14도라는데 전 발이 시리긔 ㅎㅎㅎㅎ
    다들 이야기하긔.. 집이 보기에만 예쁘고 그지같다고요 ㅎㅎㅎㅎ
    저도 처음에 여기와서 이집왔을땐 우와~~ 했어요 ㅎㅎㅎ

  • 24.01.25 02:43

    살아보니까 집이 예쁘고 말고를 떠나 따뜻한게 짱이긔 ㅠ

  • 24.01.25 05:30

    뉴질랜드 사는데, 여기선 3개월에 한번 먼지닦거든요 근데 한국에서 일주일에 한번 닦는거보다 깨끗하더라긔 카펫이어서 날리는 먼지는 많아보였는데 또 그게 아닌가보긔. 근데 단열이 제대로 안되서 여름엔 엄청 덥고 겨울엔 넘 춥긔 (새집 아니고서야 다들 그냥 춥게 사는듯... 두꺼운 잠옷입구요 한국집에산 더워서 못입는 잠옷들 여기선 기본이긔) 한국의 아파트가 참 실용적이구나를 느끼긔

  • 24.01.25 05:45

    미세먼지 영향이 큰가보긔...

  • 24.01.25 07:07

    어치피 창밖이 건너편 아파트라 갬성 필요없긔... 아예 시골이면 모를까여ㅜ

  • 24.01.25 09:58

    22 아예 40층 이상 고층이거나 바닷가 앞이거나 산뷰 바로 뻥 뚫려있는 극소수의 입지 빼고는 갬성이 태초에 불가능인 것ㅜㅜㅋㅋ

  • 24.01.25 09:41

    이중창은 한공간에 창문 2개라 외부랑 통하게 열려면 두번 문을 열어야하는게 이중창이고 이중유리는 한 창문에 들어가는 유리가 두겹으로 되어있어 안쪽에 복사열 차단층이 생기는거긔! 여기에 아르곤가스를 넣거나 해서 단열효과를 높이구요.
    요새 짓는 대부분의 확장식 아파트는 외창 이중유리, 이중창을 쓰긔. 구축 아파트는 단판유리에 단창이 수두룩빽빽이긔ㅠ
    요새 로이유리라고해서 유리 자체에 코팅?인지 뭔지를 해서 단열효과를 높인다고 하더라긔. 유리를 투명으로 하려면 가격도 비싼데 다른 집이랑 간격이 좁으면 사생활 보호가 안되기때문에 대부분 색유리를 한다고 하더라긔~ 파란유리는 상업쪽에서 많이쓰고 초록은 주거에서 많이쓴대요. 이유는 모르겠긔🤔 이번에 인테리어 하면서 배운건데 진짜 창호가... 값이 어마무시하냄 ㅠ

  • 24.01.25 10:32

    신축왔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단열이 진짜 만족스럽긔ㅠㅠ창쪽으로가도 안추운거 개신기하긔.울 나라같은 날씨엔 최적화된거같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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