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니 오빠를 3년 좋아한 베러입니다 3년동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편지 쓰는 게 처음이네요 근데 왜 이제야 왔는지 좀 궁끔하겠죠? 저는 열심히 한국어를 배웠어요 이 3년동안… 네..ㅜㅜ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해요.. 잘하고 싶어서 이제야 왔어요 근데도 아직 잘 못하네요 만냐 한국어 어디가 좀 이상하면 이해 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7월 대만콘에 오빠를 처음에 만나는데 기분이 좋아고 또 뭔가 조금 이상해요. 이상한 점은 그 날에 제 응원봉이 부셨어서 핸드폰만 들고 볼 수 밖에 없음.. 뭐.. ‘응원봉 없으면 이 사람이 아마 팬이 아니다’ 라는 베리들이 이런 생각이 나올 수 있어서 그래서 끝날 때까지 오빠 이름을 부르지 못했어요. 집에 들어가고 너무 후회했어요🥲 하이파이브 때도 사진을 찍을 때도 원래 오빠 눈을 보고 말하고 싶었지만 자심감이 없어서 눈도 안 보고 한 마디도 못했었어요.. 오빠는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지만 먼저 제 손을 잡아준 오빠, 제가 깜짝 놀랐어요 (좋은 의미) 멍하니 있다가 오빠 손을 잡았다. 이런 심쿵한 기억이 있는데요ㅎㅎ 손을 잡으면 사랑이 전달된다니 진짜인가 봐요. 너무 좋아요🥰 어째튼! 제가 하고 싶은 의미는 오빠가 정말 너무 따뜻하고 달달한 사람이예요🍯 진짜 1초만 더 잡으면 울 것 같아요 제 힘이 되었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애정 표현이 잘 표현하는 오빠가 눈만 보기도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ㅎㅎ 가기 전에 시간이 되면 라이브 많이 하세요 보고싶으니까💜
그리구 제 볼물 허니 오빠!! 군대 안 가면 안돼요? 우리 허니 오빠가 군대가다니… 아직 다섯 살 인데.. 군대는 못 가죠오.. 매일 보고 싶을 거예요 벌써 슬퍼요 히잉ㅠㅠ
마지막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하고 오늘은 누구보다 제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오래오래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고생 많았어요 오늘도 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