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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 친일파 박정희
silver-arrow 추천 0 조회 684 05.08.29 14:13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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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8.29 13:00

    첫댓글 실버님 정말 너무하시네요............................................................글이 너무 길어요...ㅠ.ㅠ

  • 작성자 05.08.29 14:04

    ,저도 이글 읽다가 눈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나름대로 근거자료들도 제시되어 있구요. 과격한 이야기도 있지만 읽어보시고 반박글도 나오고 제가 모르고 있는 사실도 나오고 할 수 잇기에...그리고 무엇보다도 요즈음의 학생들의 천편일률적인 대답 "독재자"가 전 사실 맘에 걸려서 꼭 그런 것 만은 아니라는 걸 이야기

  • 작성자 05.08.29 14:14

    하고 싶었습니다. 잘 보시고 비판할것은 해 주시고 모르던 사실에 공감할건 해보자는 취지 입니다. 한쪽 시각만으로 자신들이 핍박받았기에 그시절 핍박받은 자들<친일인명사전 편찬한다는 분들...> 이 단죄의 칼날을 자신들 입맛대로 휘두르는 듯 해서요...<이런 시각도 있다는 겁니다. ^^

  • 작성자 05.08.29 14:18

    호랑이가 살아있을땐 엎드려 있다가 호랑이가 죽은뒤에 호랑이 시체위에다 오줌싸고 물어뜯는 늑대들하고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직접적인 구원이 있는 사람들이 원한이 서린 사람을 단죄할때 객관성이 확보 될 수 있을 까요? 급하게 섣불리 재단하지 말고 훗날 먼 훗날 정말 객관적인 평가를 기대 합니다

  • 05.08.29 14:04

    이렇게 긴고 긴글이지만 아직도 제가 느끼기엔 부족합니다 좀더 많은 진실이 드러나서 제발 제발 역사의 균형을 맞추어 나갔음 합니다 간만에 가려운 등이 시원하네요 효자손 감사합니다 실버님 ^^

  • 작성자 05.08.29 14:21

    저도 펀글이므로 이글의 원저자께 전 감사 드립니다. 적어도 파렴치 친일파는 아니었다는 건 알았으니까요. 어린 친구들이 병원에 오면 해 줄 이야기거리가 생겨 전 좋습니다. 대게 이친구들은 제 얘기에 귀를 쫑긋이 세웁니다. 학교에서 배우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니까요...

  • 05.08.29 16:05

    휴...........다 읽었다. 잘 읽었습니다!!

  • 05.08.29 17:05

    진료 틈틈이 이글 읽느라 눈이 아릿하네요.노안이 오는지...여하간 조금더 시간을 두고 평가해 보도록 하지요.세상의 만물은 보는 위치에 따라 보고자 하는 바에 따라 달리 보입니다.푹 익기를 기다렸다가 따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그리고,글중에 일본군 중좌라고 되있는데 중위가 맞겠지요.

  • 작성자 05.08.29 17:17

    그럴 겁니다. 선생님!

  • 05.08.29 17:15

    전 시간많을때 읽어볼께요.....심심할때요.제가 관심있고 좋아하던 분이니께 읽어봐야죠.

  • 05.08.29 17:35

    정말 좋은 글입니다.. silver-arrow님께 감사드립니다...누가 과연 진짜 친일파인지 이젠 하나하나 밝혀져야합니다...

  • 05.08.29 17:44

    오늘 친일파 명단을 쭉~ 선정 발표했더군요. 근데 제가 학교다닐 때 위인전이나 교과서에서 뵙던 분들도 간간이 눈에 띄더라구요. 어릴 적에 친일파는 에잇~이런 쪽바리보다 나쁜 XX 이랬는데 요즘의 친일파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건지 참 혼란스럽더군요. 친일파를 누가 어떤 기준으로 규정했는지, 이제 오늘부터 그 분들을

  • 05.08.29 17:45

    그 XX로 호칭 변경을 해드려야 하는건지... 좀 혼란스럽더군요. 친일파를 알려줬으니 이제 그 친일파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빨리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 05.08.29 20:06

    제가 중앙중학교 졸업했는데... 인촌 김성수선생위인전을 전교생이 구입해야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작성자 05.08.29 17:56

    민족고대의 인촌 김성수 선생... 동아 일보 설립자 손기정 일장기 말살 사건, 몇번의 정간 과 폐간...그런데도 요즈음 이정부에선 동아일보를 친일 신문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지들 꼴리는데로지요. 김희선의원이나 신기남의원 이미경의원 부친들은 친일파 명단에서 다 빠졌답니다. 실제로 고문 당한 분이 두눈 멀쩡히

  • 작성자 05.08.29 17:57

    뜨고 있는데도...<신의원 부친에게 고문당한 사람이...생존>

  • 05.08.29 21:24

    오늘의 잣대로 그시대를 주물럭거리는. 힘가진 자들의 어설픔이 느껴지는 발표더군요..

  • 05.08.30 02:24

    드디어 다 읽었다..............ㅋㅋ 꼭 공부하는 학생으로 돌아간듯...항상 좋은글(저한테는 벅찬)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실버행님.

  • 05.08.30 09:00

    신기남 의원 부친 시게미쓰는 명단에 없나보죠??? 악질 고문관이었다고... 치를 떨었다고 하던데.. 그 고문당한 사람이 죽기전에 이 족발이 찾으라고 자기가 고문당했던거 죽기전에 그림으로 남겼던걸... 모 주간지에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오싹합니다.. 인간을 정말 ... 아휴~~ 친일파 자손이 정치를 한다는게 참웃기

  • 작성자 05.08.30 09:35

    그것 보셨어요? 참 어이 없더군요. 친일파는 그런놈이 친일파죠. 악질 친일파...

  • 05.08.30 11:27

    이번 발표는 1차고,앞으로 사전 편찬까지 계속 이어질 것라고 하는군요. 신기남의원의 아버지는 그때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뉴스를 보시면 다 나오는 내용...

  • 05.08.30 12:01

    "호랑이가 살아있을땐 엎드려 있다가 호랑이가 죽은뒤에 호랑이 시체위에다 오줌싸고 물어뜯는 늑대들하고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글은 좀 논란의 여지가 있군요.

  • 작성자 05.08.30 13:24

    어떤 논란 말씀이신가요? 구체적으로 적시해 주시겠습니까? 무엇이 잘못되어 논란이 될지?

  • 05.08.30 12:06

    친일파 내용관 상관 없지만 그 시절 아무 죄없이 빨갱이로 몰려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분들의 가족도 이 글을 볼 수 있음을 알아주세요.

  • 작성자 05.08.30 13:26

    그리고 "아무죄없이 빨갱이로 몰려..." 무슨 근거로 아무 죄없이란 말을 쓰시는 지요? 그리고 그시절이라면 어느 시절을 말씀하시는지요?

  • 05.08.30 12:50

    그런데 뉴스 발표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일파로 분류된게 좀 의외이긴 했었는데...일본군장교였기 때문인가???

  • 작성자 05.08.30 13:29

    명백하게 밝혀진 사실들이 있는 신기남 김희선 정동영 이미경의원의 부친들이 친일파에서 빠진 건 의외가 아니시던가요? 앞에서 부터 차례로 악질 고문기술자 겐뻬이 고죠, 독립군 잡는 비밀경찰, 일본 식산은행 간부, 일본 천황 경호원...이란 사실들은 적어도 진위여부를 가려야되는데 어느 누구도 결백하다고 법에

  • 작성자 05.08.30 13:31

    진실을 가려 달라고 호소하는 사람이 없이 조용히 넘어 갑니다. 이것은 그것이 사실이란 의미로 해석되어지는데... 그리고 악질 친일파 독립군 잡아 고문하고 처형까지 했다는 김희선의원의 아버지... 그 딸이 민족정기 어쩌구 그래서 친일파 단죄한다고 설치는 모습에는 아무 생각 않드시는지요?

  • 05.08.30 16:31

    그 당시 박대통령이 살아계실 당시엔 아무말도 못하던 사람들이 이제 사후에 그를 매도한다고 오해 받을 수 있지 않나요? 인혁당 사건등이 그 대표라 할 수 있을것 같은데...

  • 05.08.30 16:34

    의외였단 말은 저 역시 박정희대통령이 친일파라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친일파로 분류된게 의외란 얘깁니다. 위에 열거한 이들의 부친들이 친일행적이 있단 얘긴 뉴스에서도 한참 떠들어 댔기에 저도 알고 있는 얘기고요,,, 님만 알고 있는게 아니죠.

  • 05.08.30 16:38

    박대통령이 새마을운동등으로 우리나라 발전의 초석을 이룬 업적도 있으나 인혁당사건 같은 여러 사건으로 모진 목숨을 앗아갔단건 님도 잘 아시죠? 많은 국민들이 이런 양면성 문에 찬반으로 나뉘어 그의 행적을 얘기하고 있잖아요? 물론 친일행적과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 05.08.30 16:43

    혹여라도 그 당시 사건의 피해자 가족이 늑대로 비유된건 아닌지 하는 생각에 리플 달았습니다. 저하고 많은 부분에서 반대의 생각을 갖고 계신것 같고, 게시판이 논쟁 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더 이상 리플을 달진 않겠습니다.혹여라도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메일로 부탁 드려요...

  • 작성자 05.08.30 18:12

    참여정부의 공과가 있듯이 그당시 박통 정권에도 공과가 있습니다. 참여정부의 잘못이 노통의 잘못이다 라고만 할 수 없듯이 박통시절의 인혁당 사건도 박통의 잘못이라 할 수 없습니다. 삼청교육대도 취지는 좋았지만 밑에서 운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불협화음이 있었듯 어떤 정책이나 사업에서 취지와 다른 결과를

  • 작성자 05.08.30 18:07

    낳기도 합니다. 인혁당사건이란것도 그런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하나의 지엽적인 사건으로 그사람을 매도하는 것도 잘못이죠. 그리고 늑대란 것은 그당시에 체제를 뒤집고 자신들이 권력을 잡으려 혈안이 되었던 자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님께선 큰틀에서의 이야기를 너무 지엽적인 사건으로 전체를 단정짓는

  • 작성자 05.08.30 18:11

    경향이 있으시네요. 20%의 노통지지자중의 한분이시라면 저도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 05.08.30 18:25

    네...20%의 노통 지지자중 한사람입니다. 실버님의 말씀 잘 이해하겠습니다. 당시의 여러 사건이 있긴하나 누누히 열거하기엔 게시판 내용이 길어지고...박정희대통령에 대한 평가 글 올려주심으로 제가 갖고 있던 편견도 많이 중화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05.08.31 13:27

    제가 바라는 바가 이런것 입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의 장점만 보는 것이 인지 상정 입니다. 하지만 때론 단점도 보아야 합니다. 왜곡된 부분은 바로 잡고 잘못된 시각을 다른이들과의 대화속에 깨닫고...찬일 애비님의 열린마음에 저역시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

  • 05.08.30 19:51

    실버님의 이 글에 백만스물두표를 던집니다.

  • 05.08.30 21:14

    복잡한 정치적인 얘기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박통...그분의 존재가 없었더라면 여러분들이나 저나 벤츠타고 다니며 지금처럼 이글보고 리플 달며 논쟁하는 여유로운 생활은 없었을 겁니다. 아마도 낼 먹을 끼니거리를 걱정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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