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7월 3일 【화요일】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전주 덕진공원 연꽃 장관
★...전북도내 최대 연꽃 군락지로 유명한 전주 덕진연못의 연꽃이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 장관을 이루고 있다.전주 8경의 하나인 덕진공원은 주변경관이 아름다운데다가 연분홍 빛의 연꽃이 은은한 향을 내품고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한국일보 |
담장 너머로 피어난 '능소화'
★...구중궁궐 한 후궁이 임금을 그리며 눈물로 한 평생을 보내다 꽃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진 능소화. 아리따운 젊은 여인의 한을 보여주듯 능소화는 시들기 전 꽃송이가 통째로 뚝뚝 떨어진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남평 문씨 집성촌인 '남평문씨본리세거지'의 한옥 담장너머로 능소화가 만개해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예전에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어 '양반꽃'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담장너머로 고개르 내민 능소화는 특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이채근기자
매일신문 |
청계천 붕어들의 높이뛰기
★...‘더 높이, 더 힘차게.’ 1일 오후 장맛비로 불어난 서울 청계천을 거슬러온 붕어들이 종로구 청계광장 밑 2단 폭포 앞에서 물을 박차며 수면 위로 뛰어오르고 있다.
동아일보 |
남해안 멸치 이렇게 가공됩니다
★...2일 오전 경남 통영시 사량도 앞바다에서 멸치선단 어민들이 그물로 잡힌 멸치를 곧바로 삶은 후 운반하고 있다. (통영=연합뉴스)
한국일보 |
休~ 雨~
★...7월 첫 휴일인 1일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는 다양한 거리 표정을 만들었다.비를 막기 위해 책을 머리에 올린 여자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서울 여의도)부터 비닐봉투를 머리에 쓴 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아주머니(서울 광화문),아이를 안은 채 급히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부(서울 여의도) 등.2일 전국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흐리고 비가 온 뒤 서울과 경기 지방부터 차차 개겠다.도준석기자
서울신문 |
스쿠버 다이버들의 어촌사랑
★...1일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수산항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친 스쿠버트레이너연구회 소속 다이버들이 어촌계와 자매결연식을 갖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한국일보 |
'캐나다에 세워진 천하대장군'
★...1일(현지시간) 캐나다 에어드리시 '과천공원'에서 열린 '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 제막행사에 참석한 캐나다인들이 장승과 부채춤을 관람하며 신기해하고 있다. (과천=연합뉴스)
한국일보 |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D―1]
★...IOC 위원들이 2일(한국시간) 새벽 과테말라시티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제119차 총회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
서울~경기 통합환승할인 시행
★...1일부터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탈 때 교통수단이나 환승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한 거리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통행 거리를 합산해 기본구간(10㎞ 이내)에서는 900원만 내고 10㎞를 초과하면 5㎞마다 100원씩 추가로 내면 된다. 이날 김문수 경기지사는 수원에서 서울 금천구까지 직접 환승 체험을 했다. 김 지사는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시민들에게 “아직 환승할인 적용이 되지 않는 광역버스와 좌석버스, 인천버스에도 조속히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
옥천서도 여권 발급
★...충북 남부지역 여권 발급 업무를 맡을 옥천분소가 2일 옥천군청 민원실에 들어서 업무를 시작하자 주민들이 여권 발급 신청을 하고 있다. <연합>
세계일보 |
비정규직 보호법 시행
★...2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우리은행 종로지점에서 열린 비정규직 보호법 시행 기념 행사에 참석한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박해춘 우리은행장이 떡을 자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동아일보 |
동묘 앞 벼룩시장
★...'서울의 동묘'가 중국 관광객의 증가로 관광명소로 재단장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사진은 최근 좌판을 깔고 영업하는 영세 상인들로 북적거리는 동묘 앞 벼룩시장.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미국 독립기념일 리셉션
★...2일 서울 주한 미대사관저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리셉션에서 버시바우 미대사와 김장수 국방장관 등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대학 vs 정부’ 깊어지는 갈등
★...최근 내신 실질반영비율 50% 확대 방침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학총장 토론회를 계기로 교육 당국과 대학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청와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김신일 교육부총리(오른쪽)와 이장무 서울대 총장의 거리가 서로 다른 의견만큼이나 멀게 보인다.
동아일보 |
한국산 명품무기 ‘꿈의 10억 달러 수출탑’ 정조준
★...《“그게 사실입니까. 확실하죠?” 지난달 20일 가슴 졸이던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방산)계 관계자들이 ‘터키발(發) 낭보’에 쾌재를 불렀다. 터키 국방부가 한국산 기본훈련기(KT-1)와 차기 전차를 도입하기로 공식 발표한 것. 수출 규모는 5000억 원 이상으로 2001년 K-9 자주포(10억 달러)에 이어 방산 수출 역사상 두 번째다.》
동아일보 |
국산 ‘수직 이·착륙’ 무인기, 40% 축소 모형 시험비행
★...산업자원부 21세기 프런티어 사업으로 2012년까지 개발할 수직 이.착륙 스마트 무인기를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실물 스마트 무인기의 40% 축소 소형 무인기의 시험 비행 모습. [사진 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동아일보 |
대형 상륙수송함 ‘독도함’ 실전배치 준비완료
★...한국형 대형 상륙수송함(LPX) 독도함(1만4천t)이 시운전을 마치고 실전 배치된다. 2일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해군에 인도된 독도함이 부산항을 출항하고 있다. 길이 199m, 폭 31m, 최대속력 23노트, 300여명의 승무원이 승선하는 독도함은 근접방어 무기체제(CIWS) 및 대함 유도탄 방어 유도탄(RAM)과 항공모함처럼 대형 갑판을 갖추고 헬기 7대와 전차 6대, 상륙돌격 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고속상륙정 2척, 최대 720명의 상륙병력 등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실전에 투입되기 위해 위용을 드러낸 '독도함'. - 지난 2005년 7월 진수된 뒤 항해와 첨단장비시스템 성능 시험 등 전력화 과정을 거친 '독도함'이 2일 오후 진해 해군기지로 이동하기 위해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를 빠져나가고 있다.
대형수송함(LPX:Landing Platform Experimental)이자 상륙지원함정인 '독도함'은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상륙함으로 배수량 1만4340t, 길이 199m, 폭 31m, 최대속도 23노트 규모를 갖고 있으며 상륙작전시 전투병력과 장비의 수송이 주임무이며 대수상전, 대공전, 대잠수함전 등을 지휘통제하는 지휘함의 기능도 수행한다.
동아일보 중앙일보 |
해병대 3개지역에 여성 예비군 창설
★...해병대가 1일 2사단과 연평부대, 포항 교육훈련단 등 3개 지역에 여성 예비군 소대를 추가 창설, 여성 예비군들이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경주 마애불 장마대비 축대쌓기
★...경북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엎어져 있는 상태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이 장마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 2일 축대쌓기 등 정비작업이 한창이다. 마애불은 천막으로 덮여 있다. (경주=연합뉴스)
한국일보 |
장맛비 속 복구공사
★...장맛비가 내린 2일 오후 지난해 수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한계천 구간에서 복구공사가 계속되고 있다. (인제=연합뉴스)
한국일보 |
상암동 홈에버 비정규직 파업
★...2일 이랜드그룹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철폐와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서울 마포구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경기장내 상암점을 점거하고 파업을 벌이고 있다. 김동훈기자
문화일보 |
미성년자 유혹하는 '빵빵한 그녀'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이 인권침해 현수막을 비롯한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의 한 학교 앞 횡단보도 신호등에 여성을 상품화시키는 이른바 '성인폰팅' 광고가 버젓이 붙어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가짜 양주 1만8천병 제조 일당 적발
★...부산 남부경찰서가 2일 산업용 에탄올에 색소 등을 첨가한 가짜 양주 1만8천여병(시가 27억원)을 제조해 호스트바 등 유흥업소에 판매한 7명을 적발, 압수물품을 공개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골프장 만들고
★...남해군의 골프장 업체 힐튼스파앤골프리조트는 바닷가 매립지를 남해군으로부터 헐값에 사들여 이익을 남긴 뒤 자본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
바다 메우고
★...마산시는 마산만에 건설할 예정인 가포신항 준설 때 나올 토사로 이웃 월영동 부지를 매립해 서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
시민 여론 힘입고 노조 ‘최후 압박’ 대전시 “시내버스 한정면허 발급ㆍ준공영제 재검토”
★...30일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린‘대전 시내버스파업 철회 및 준공영제 폐지’시민궐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호철 기자>
대전시가 시내버스 파업 사태와 관련 초강수를 선택한 것은 시민들의 지원과 격려에 힘입어 준공영제를 반드시 개혁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노조 측에게도 파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기존 업체들을 배제한 상태에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할 수도 있다는 최후 압박카드를 던진 셈이다.
이 같은 시의 강경의지는 여론의 힘을 등에 업고 이번 기회에 타성에 젖은 업체와 기사들의 의식을 뜯어 고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준공영제의 도입 취지가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차원이기 때문에 시의 강경대응책은 공감대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일보 |
민주노총, 이-박 캠프 기습 점거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예비후보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에 걸린 이 후보의 대형 걸개사진이 민주노총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사회연대연금지부 회원들이 던진 달걀로 얼룩져 있다. 김명진 기자
한겨레 |
볼보차 이벤트중 5억달러짜리 보물상자 발견
★...볼보자동차가 온라인게임을 진행하다 스페인 해안에서 5억달러 상당의 보물상자를 발견해 화제다
2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게임 '더 헌트(The Hunt)'의 최종우승자에게 증정할 5만 달러의 금화와 볼보의 C30 열쇠가 담긴 보물 상자를 바닷속에 숨기기 위해 스페인 해안에서 작업하던 중 진짜 보물상자를 발견했다.
약 17세기경 난파선에 선적돼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이 보물상자에는 17t의 금과 은화 등이 담겨 있었으며 추산 가격만도 한화 4천650억원에 이른다.
중앙일보 |
엎혀 가는 우주 왕복선
★...1일(현지 시간) 미국 우주 왕복선 아틀란티스호가 특수 제작된 보잉 747기 위에 업힌 채 캘리포니아 주 에드워드 공군 기지를 출발, 플로리다 주 케네디 우주 센터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2 주간의 임무를 마친 아틀란티스호는 지난 23일 악천후로 인해 당초 예정됐던 케네디 우주 센터 대신 이곳 기지에 착륙했다./캘리포니아ㆍAP=연합.
한국일보 |
맨 손으로 즐기는 낚시
★...30일(현지시간)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주 폴스밸리(Pauls Valley)에서 열린 ‘오클라호마 누들링 시합’(Okie Noodling Tournament)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잡은 메기를 바닥에 늘어놓고 있다. 누들링(Noodling)은 낚시대를 사용하지 않고 맨 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경기이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샤론 스톤, 세월은 못 속여~ 충격이야
★...파파라치에 포착된 샤론 스톤의 최근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영화 '원초적 본능 2'에 출연하며 노익장은 살아있다는 것을 과시한 샤론 스톤. 이게 웬일인가. 1년 사이에 폭삭 늙은 모습을 보여줘 팬들은 "도대체 샤론 스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냐?"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1년 전 '원초적 본능2'의 시사회장에서 전성기와 다름없는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해 "역시 샤론 스톤"이라는 찬사를 들었던 그의 모습은 오간 데 없다. 얼마 전 해변에서 토플리스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겨 이탈리아 잡지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으나 샤론 스톤의 얼굴은 예전 같지 않다.
스타벅스 카페모카를 마시며 거리를 걷고 있는 샤론 스톤. 빨대로 커피를 빠는데 얼굴과 목의 주름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푸석푸석한 빨간 염색 머리카락과 목에 건 안경이 그를 더 늙어보이게 한다.
사진을 본 많은 미국 누리꾼은 "이게 샤론 스톤이라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홍은미 기자
중앙일보 |
[LPGA투어 US여자오픈]한국낭자군단, ‘톱 10‘에 8명
★...안젤라 박, 아쉬운 공동 2위 -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니들스CG에서 열린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US 여자 오픈 최종라운드에 출전한 안젤라 박이 18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35명이 출전한 한국낭자군단이 8명의 ‘톱 10’ 플레이어를 배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렇지만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US 오픈 우승은 미국선수 크리스티 커에게 돌아갔다.
사흘 내내 선두자리를 지킨 한국낭자군단은 2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 파인니들스골프클럽(파 71)에서 막을 내린 US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자질교포 안젤라 박(19)을 필두로 박세리(30.CJ), 박인비(19), 신지애(19.하이마트) 등 많은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동아 |
금발의 인어공주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8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디자이너 아네스 베(Agnes B)의 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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