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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S (Welcome To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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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NSW 에서는~~ 주거 호주생활에서 있으면 정말 좋은 것 한가지를 추천합니다(돌침대)
하이문 추천 0 조회 1,478 06.10.19 18:2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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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19 19:07

    첫댓글 돌침대요~ 한국의 저희 부모님도 돌침대 쓰시거든요. 제 와이프가 방바닥에 주무시면서 왜 침대를 돌로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군요. 어케 보면 맞는 말이죠.. ㅎㅎ floor heating은 호주에도 있는데 전기선을 이용해서 합니다. 캔버라도 새로 짓는 집은 가끔 보지만 단가가 쪼금 더 나가겠죠? 한국의 온수방식의 플로어히팅 사업을 하는 것도 괜찮겠죠? 2층집의 경우는 2층엔 불가능하겠죠? 2층은 콘크리트가 아니니. 아파트엔 적용하는 건 가능하겠네요.

  • 06.10.19 20:10

    시드니의 겨울 날씨로 시작하는가 싶더니 ㅋㅋㅋ 돌침대 사업의 가능성이 였보이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 제가 이민 오던 1985년... 지금까지 거의 호주식으로(21년동안의 한국의 변화를 피하여 살다 보니) 적응해 살고 있답니다. 제가 늘 좋아 하던 단어... "현지에 적응"입니다. 물론 그 이후로 여러가지 한국의 것들이 교민들 사이에 알려지긴 했지만, 그런것 하나 장만 하지 않고 살고 있답니다. 참고로 호주인들 사이엔 "물침대"가 오히려 많더군요 (하이문님 돌침대 수입하시면 울 회원들이 한가정에 몇개씩 구입을 할것 같군요, 가족수 대로~~)

  • 06.10.19 20:13

    한가지 발견한 사실 ; [하이문]님이 이민오신 나이와 제가 이민 온 나이의 차이가 다른데, 제가 [하이문]님 보다 7살이나 젊을때 이민을 왔군요.... "형님 !! 요즈음도 내복 입고 지내슈 ???" "저는 아직도 부끄럼 가리개 하나만 입고 잡니다~~~~ㅇ ^0^"

  • 작성자 06.10.19 20:53

    방장님도 참... 아직 30대인 저보고 "형님"이 왠 말씀이신지요 ㅎㅎ 내복은 안입고 지냅니다만... 흐린날은 좀 두꺼운 바지를 입고 집에서 지냅니다. 제가 본시 추위를 덜타는 체질이라서요.... 하지만 제 와이프는 반대 체질이라.. 돌침대 온도가 항상 제 쪽보다 3도 정도 더 높게 하고 잡니다 . ^.^

  • 06.10.20 21:53

    돌침대에서 잠을 ????? 아직 귀경도 못 해 봤습니다. 딱딱해서 어찌 잠을 자는쥐 ㅋㅋㅋ

  • 06.10.19 20:56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추위를 마니 타는 편이라..호주의 추위가 은근 걱정스럽긴한데..함 알아바야겟습니당~^^;

  • 06.10.19 23:10

    백화점에서 돌침대판매하시는분이 설치 아무나못한다고 하시던데, 이삿짐하시는분들이 설치해주시는건지요? 아님 하이문님께서 직접 하신건지 알고싶어요... 설치어렵지않은지두 알려주심 감사하겠네요..

  • 작성자 06.10.20 07:17

    이삿짐 견적시 돌침대가 있다고 먼저 말해두면 설치및 해체 장비를 가지고 옵니다. 제가 의뢰한 H해운도 돌침대를 다룰 줄 압니다. 그리고 돌을 들어올리는 압착기가 있으면 일반인도 쉽게 해체 및 조립할 수 있습니다

  • 06.10.20 12:38

    와 돌침대 부럽네요. 저흰 아쉬운대로 옥장판을 침대 위에 놓고 겨울을 지냈어요. 트랜스 없이 그냥 썼더니 온도 조절 기능이 잘 안돼더라구요. 그래서 자다가 한밤중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일어나 장판 끄고 자고는 했는데...가스히터 겨울 내내 틀고 유닛이라 하우스 보다는 따뜻하지만 온돌을 무지 좋아했던 저에겐 그저 따땃한 아랫목이 그리울 따름이네요^^

  • 06.10.20 13:10

    ㅋㅋ 춥다는건 사실입니다. 풀 브릭 집을 구입하시면 조금 덜 춥긴하지만, 그래도 추워요. 하지만, 전 딱딱한 바닥에서 자면 온몸이 찌뿌드 해서... 이상 늙은이의 시드니 경험입니다. ㅋㅋㅋ

  • 06.10.20 23:31

    전기 온돌 장치의 온도조절기 여분 준비하라고 하신 것에 동의합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쓰던 옥장판 1개와 전기매트 1개를 가져왔는데 잘 쓰다가 하필 친정엄마가 오신지 하룻만에 온도조절장치가 맛이 갔습니다. 그래서 낮에 틈나는대로 저희 침대 옥매트 위에서 지지고(?) 계십니다.. 연로하셔서 무릎이 안좋으시거든요. 반면 저는 지금 산후조리 중인데도 시원한 곳/것만 찾고 있네요. 주변 분들이 저 보고 많이들 말리시는데 나중에 후회한다고.. 정말 그럴까봐 두렵긴 합니다만 요즘 날씨는 너무 더워요. 참, 저희집은 유닛이라 하우스보단 따듯할겁니다. 저희동네(뉴잉턴)는 대부분 거실에 가스 나오는 구멍은 있어도 에어컨은 없네요.

  • 06.10.21 06:48

    압착기2개는 필수임다,,,이사시 많은돈 절약됩니다....압착기없이는 돌침대 이사못합니다

  • 06.10.23 16:46

    그럼.. 한국에서 돌침대를 사올때 압착기 2개도 함께 구입해야 하는건가요?? 압착기라는게 뭔지 도통 감이 오질 않아서요??

  • 작성자 06.10.23 21:58

    "옥션"에서 '압착기'로 검색해 보십시요. 8인치(지름20센치 정도) 압착기정도 되어야 돌판 1개무게(60킬로그램)를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가격은 2개 1조로 6만원선입니다. 근대 사실은 압착기 하나만 있어도 됩니다. 한조를 사서 나눠써도 될듯 합니다 설치기사에서 설치시 방법을 잘 가르쳐달라고 하시면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 06.10.27 13:14

    저희누나는 한국에서 돌침대쓰는데 위에 매트리스를 하나 얻었습니다. 한달을 써도 적응안되고 딱딱해서 다음날 허리통증에 시달린다구요. 그냥 옥돌매트는 안될까요? 저도 맨바닥에서 자고나면 몸이 뻐끈해서요

  • 작성자 06.10.27 20:09

    ㅎㅎㅎ 몸에 안 맞으면 어쩔수 없지요.. 근데 그냥 전기요나 옥졸매트 종류는 전자파가 많이 나옵니다. 돌침대는 돌 바로 밑에 동판으로 씌여져 있어서 전자파가 차단되구요

  • 06.10.28 09:07

    어머나~ 돌침대 괘안은 방법이네요 ㅋㅋ 저희는 올 5월에 결혼했는데 일부러 살림을 사지않구 딱 필요한것으로만 했거든요~ 그래도 아까운게 있다면 에이스 매트리스와 지펠 양문형 냉장고인지라 이걸가져가야하나 싶었는데 ㅋㅋ 전 장수돌침대에서 나오는 옥매트 가져가려구여~ 저희도 돌침대는 워낙 딱딱해서 적응 불가능 할듯 ㅋㅋ 정보 감사 합니다.

  • 06.10.29 11:52

    지난번에 말씀하신 것 듣고, 오늘 돌침대 알아보러갑니다. 잘 골라서... 궁금한 것 여쭐께요.

  • 06.11.02 10:04

    집을 사서오지 않는 한 이사를 다녀야하는데 그것만 감수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여기계시는 분들이 보통 장판(옥장판)을 선호하시는데 모터달린 전자제품이 아니므로 변압기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경험상 침대프레임에 돌보료가 더 실용적이긴합니다. 한국에서 포장이사만 다니다 여기에서 한 번 이사하고 집살때까지 이 집에서 버티자 다짐했답니다.신중하게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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