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1
2004년 1살차이나는 남편과 결혼해서 상가건물 전세집을 2년마다 옮겨다니며
살았다.
시댁에서 택배 받기도 번거롭고 맞벌이다보니 배달도 많고 안전한 곳, 우편물 분실우려도 없는곳 아파트!!!
덜컥 첫 아파트를 매매하게된 계기는
6년만에 첫아이 임신해 과일을 달고 살았는데.. 3층에 있는 집안까지 1층 개미들이 줄지어 입성하는걸 보고선 도저히 살수가 없어서 그냥 질렀다.
첫 아파트는 주공아파트로 근처 전철역과 먹자골목, 은행등 상권이 갖춰져 있어 너무 좋았고 서울이나 수원, 성남으로 가는 좌석버스, 고속터미널도 가까워서 주공으로 정했는데...
애둘은 낳고 살아야하니 24평은 되야한다. 단 청소하기 힘드니 근처 32평 급매 나온건 있지만 4천 대출이냐 8천 대출이냐의 갈림길에서 4천 대출을 고집했다(첫 판단실수; 대출이자6%대라 어쩔수 없었음)
그렇게 임신한 배 쓰담쓰담하며 주공아파트에 2009년 이사가는데..어찌나 좋던지~ 가능한 리모델링 된 집을 선택해서
청소만하고 들어갔다.
두번째 집은 몇년 후 주변 집값이 잠깐 출렁일때 애들도 5살4살되며 짐도 늘고 집이 좁아져 더 넓은 집이 필요해져 근처 31평으로 대출 4천 받고 갈아타게 되는데..화장실 1개짜리로 간게 두번째 판단실수
화장실이 1개다보니 주변집값 다 올라도
우리집만 안오른다.
GTXC 확정으로 처음살았던 주공이 우리집보다 훨씬 비싸다
집청소 힘들다고 거부했던 32평은 우리집과 2억은 차이가 나는것 같다.
이번 부린이5기에서
안전하게 40평대로~~갈아타고 싶다.
소박한 꿈을 가져봅니다.
돈 벌어서 요양원을 차리고 싶지만
부린이 5기는 오직 아파트만 하기에...1주택자 갈아타기를 잘해보려 합니다.
숙제2
-->첫 아파트 주공 24평
--->현재 살고있는 31평 아파트 3베이
화장실 1개ㅜㅜ
숙제3.
-->동향이라 앞을 봐도 다른아파트 사이가 보이고 저멀리 보이는 산이 가깝게 느껴짐
앞동으로 막힌 남향보다 좋은 만족합니다.
숙제4
(1)장점
*교통편
; 상록수역 도보 19분(15분)
사리역 도보 15분(내걸음은 빠름)
GTX C 2027년 정차확정
; 버스-집 건너편 3대(여의도가는것도 있음)
도보7분거리 안산 모든 버스 있는듯
도보 10분거리 좌석버스(수원,성남, 분당,잠실,강남등)
; 학교-초등&중학교(도보10분이내)
; 도서관- 감골도서관(도보15분이내)
어린이도서관(자전거15분이내)
작은도서관(도보3분,
2023년 1월완공)
;마트 -롯데마트(집 건너편)
대형 동네마트(도보 5~7분이내)
;상권- 집앞이 먹자골목,애들 다양한 학원 밀집 도보로 학원가능
; 집- 방3칸 다 넓고, 앞뒤 통베란다, 15층 앞 이 막히지 않은 조망과 산이 보여 좋음
(2) 단점
; 화장실이 1개
; 집앞이 먹자골목으로 취객의 새벽소음
노출 및 흡연에 대한 애들 노출심각
; 집의 노후화 (1993년식)
숙제5
내가 살고싶은 집은 화장실2개, 주방이 넓고
방은 4개면 좋겠다.새아파트는 방 3개
(1) 집옆 워낙에 가고싶었던 태영 44펑
최용신기념관이 있어 새소리를 들을수 있다.
모두 남향이지만 뷰는 앞동만 보인다.
(2) 2020년 사동 자이
여긴 아직 교통이 불편해서 꿈만 꾸는곳
아파트 매매가도 비현실적이다
(제 수준에서는)
그러나...꿈은 꿀수 있기에~~
첫댓글
화장실 두개 진짜 중요하죠. ㅠ아침 저녁에 바빠요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남편한테는 내 선택이 옳다우겨도 여기에선 이실직고, 고해성사 합니다.
1주택자 잘 갈아타시고.. 돈도 많이 벌어.. 요양원도 차리는 꿈도 이루시길 바래요...화이팅~
갈아타기도 성공 투자도 성공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공부해요 화이팅!
맞아요 대출금액이 부담이 되다보니
그래도 돈을 모으기 보다 대출로 집을 사면 오르는 폭이 커다보니
이제 대왕소금님 함께 해서 부자가 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