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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불36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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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 송귀섭 - 낚시 힐링 스크랩 제주도 낚시여행 열흘의 기록
평산 추천 0 조회 21 18.11.09 16: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매년 1회씩 건너가서 낚시를 하던 제주도를 올해에는 봄(5월)과 가을(11월) 두 차례에 걸쳐서 낚시여행을 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민물낚시뿐만 아니라 바다낚시 분야에도 접근을 하여 습득을 시작했고, 이번에는 심해갈치낚시, 갯바위낚시, 방파제생활낚시, 원투낚시 등 다양한 바다낚시도 경험했다.(물론 조과는 아직 빈약^^)

제주도에서의 열흘.

주로 민물 붕어낚시와 바다낚시로 시간을 보낸 열흘간의 사진을 정리하는데... 낚시를 즐기느라 사진이 별로 없다.ㅎㅎ

 

중문관광단지 부근 하원동에 있는 제주거처 - 제주에 머무를 때를 위해 마련한 집

 

광령저수지에서 붕어낚시 - 樂無極 촬영을 했다.

 

♥ 제주거처에 항상 마련해 두고 있는 낚시장비로 준비(민물&바다장비 일체를 준비해 놨다)

 

♥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가 머리 위로 나르고

 

♥ 광령지에서 만난 붕어(배수중이라서 입질 받기가 어려웠다)

 

♥ 그러는 중에도 동행한 김현프로는 월척급 붕어를 만났다.

 

♥ 아침에도 비행기는 머리 위를 끊임없이 나르고

 

♥ 반갑게 찾아 준 제주민물사랑낚시회 회원들(오메가총무님이 짬낚에 월척을 두 마리나 낚았다)

    - 이중 두 사람은 아피스 천년지기 골드 낚싯대 풀셋트를 펼쳐놓고 있었고, 두 사람은 오뚜기 자립받침틀을 거치해 놓고 있었다. 다들 아피스 마니아라고...(아피스 김현프로와는 아주 가깝게 지낸다고)

 

천미천에서 두 번째 붕어낚시 - 釣樂無極 두 번째 촬영

 

♥ 이곳은 洞天(신선이 살 듯한 경치 좋은 별천지)에서의 仙界낚시였다.

 

♥ 그래서 낚싯대는 딱 두 대만 나란히 편성하고 낚시를 했다.

 

♥ 밤하늘의 별은 쏟아질듯 하고, 수면에 뜬 두 개의 찌불이 잘 어울렸다.

 

♥ 그야말로 황금색을 가진 붕어는 줄을 지어서 아는채를 해 주고

 

♥ 그렇게 아침을 맞아 낚시를 마무리 했다.

 

법환포구 바다생활낚시 - 조락무극 촬영후 다음날 몸풀기 겸 방파제낚시

 

♥ 독가시치, 노래미, 자리돔을 낚아서 회와 탕으로 요리

 

심해갈치낚시- 아피스 갈치낚싯대, 기둥줄, 10단 바늘과 전동릴을 챙겨서 출동준비

 

 

♥ 가까이 지내는 광주 기장도내과 원장이 구입해 놓은 제주항 서부두의 기장호(사무장 010-6419-0711)에서 기원장과 미팅하여 출항

 

 

 

 

 

 

♥ 해가 기울면서 포인트에 도착해서 밤낚시준비

 

♥ 처음 사용하는 아피스 갈치낚싯대가 조금 폼 남.^^

 

♥ 이윽고 어둠을 따라서 모든 갈치낚싯대의 집어등에 불이 들어오고

 

♥ 미리 준비해둔 미끼를 꿰어 낚시에 임했다.

 

 

 

♥ 잠시후부터 낚싯대 끝에 신호가 오고, 전동릴을 감아 올리면 이런 4지 갈치가 나와주었다.

 

♥ 불빛을 보고 부옇게 모여든 플랑크톤을 따라서 만새기들도 떼를지어 몰려 들었다.

 

♥ 새벽 4시가 되자 낚시를 거두고 항구로 철수

 

♥ 낚은 갈치를 정리하여 싣고 마중나온 아들차로 거처로 복귀

 

예래마을 갯바위낚시 - 아내는 자연산 홍합에 눈독을 드였다. 

 

 

♥ 갯바위 끝자락에서 낚시를 하는데 멀리 수평선에 점으로 보이는 것은 갈치낚싯배다.

 

 

♥ 해가 지고 조과 중 몇 마리만 간단히 챙겨들고 철수하여 안주삼아 한 잔 취음 후 휴식

 

가파도 여행과 낚시 - 신서귀포에 사는 큰딸부부와 손자가 동행 

♥ 서귀포 대정읍 운진항의 매표소 모습

 

♥ 가파도 여객터미널과 가파도 가는 배

 

 

♥ 선상 이동중 셀카

 

♥ 가파도 선착장

 

 

♥ 가파도는 이런 해안도로가 섬전체를 돌게 되어 있다.

 

♥ 봄 청보리에 이어서 여름 해바라기 축제가 끝나고 일부만 남아있었다.

 

♥ 마라도 짜장면 만큼 유명한 가파도 해물짬뽕과 해녀모듬으로 점심식사

 

♥ 그리고 널려있는 갯바위 포인트로 가서 벵에돔낚시

 

 

♥ 25cm급 벵에돔만 종종 올라왔다. 자리돔, 용치놀래기 등 잡어는 많이...

 

♥ 오후 4시 20분 배가 마지막이라서 서둘러서 철수 후 운진항으로 복귀

 

 

※ 열흘간의 제주낚시여행을 정리했다. 이번에는 전반적으로 조과가 미미한 편이었으나 즐거움은 컸다. 특히 제주민물사랑낚시회원들과의 시간과 아내 그리고 사위랑 함께한 갯바위낚시가 좋았다.

아직은 갯바위낚시가 서툴다. 그러니 종종 숙달을 해서 내년에는 더 멋들어진 바다낚시를 해야겠다.(멋을 부리면 안 되는 것이 낚시지만)

그리고 아직도 못 가본 제주도 내의 붕어낚시터를 더 찾아보고, 마라도를 비롯하여 인근 섬들도 섭렵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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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09 18:27

    첫댓글 구경한번 잘했는데 .........그것은 그렇고 ~!
    몇마리 술안주하고 ..........남거지 한상자의 행방은???
    갈치가 분명히 두상자였어..............혹
    문흥동 냉동고에???

  • 작성자 18.11.17 09:52

    제주도 손주가 갈치를 너무 좋아해서 ...

  • 18.11.09 22:43

    내년에는 몇몇 친구와 같이 가면 좋을것 같은데 기대가 되네 건강허소...

  • 작성자 18.11.17 09:53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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