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만든 전기차가 최근 6개월간 미국,유럽 등 세계 13개국에서 총48가지 상을 휩쓸었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에서 작년 11월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가 전기차 충전 시간당 주행 거리 순위를 매겼는데,10위 안에 현대차 그룹 전기차가 5종이나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 전기차는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 충전기 이용 시 18분 이내 10%에서 80% 충전이 가능해 5분 충전으로 100km를 달릴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아이오닉6 롱레인지 후륜 모델'이 1위를 하는 등 10위 안에 E-GMP 기반 모델이 7종이나 이름을 올렸다.전기차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현대차그룹 전기차는 각국 전문가들에게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월간 현대차그룹에서 가장 많은 상을 상을 휩쓴 차는 기아의 대형 SUV EV9이다.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501km에 달하는 데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 충전 불편이 적은 가족용 차로 평가 받는다.2024년 북미 올해의 SUV로 뽑혔고,2024년 독일 올해의 차럭셔리 부문과 2024년 영국 올해의 차.2024년 덴마크 올해의 차 올해의 혁신상.2023 톱기어 올해의 패밀리카 등 총 17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6도 2024 독일 올해의 차 뉴에너지 부문.2024 아일랜드 올해의 차.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2024 영국 올해의 차 패밀리카 부문 등 총 7부문에서 수상했다.아이오닉 5도 2024 싱가포르 올해의 차.2024 인도 올해의 차 그린카 부문 등 총 8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그 밖에 제네시스 GV60은 2024 중국 올해의 SUV 등 총 3부문에 뽑혔다.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은 작년 11월 영국 자동차 전문지'톱기어'가 뽑은 올해의 차로 뽑혔다.
EV6 GT도 작년 말 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공성능차 부문에서 수상했다.금호타이어에서는 더 단단하고 부드러운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등장해 사계절 주행거리가 특화됐으며 큰 하중도 견디고 소음도 크게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