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불금엔 (토욜도 일하니까)
오후 4시에 퇴근키로~
♩♬♪~~
집오자마자 ~ 마당쇠처럼
밥 비벼 먹음~
매실고추장에 참기름이면
왠만함 끝이죠.
비름나물, 취나물, 원츄리 된장에 묻힌 것
이거 저거 뜯어 넣고~
요 녀석들 살짝 볶아~
오이 반찬들과 함께
밥 비비고~
달래 간장과~
초당 순두부가 한 세트~
맛있게 비비고
하이볼 한잔까지 혼술(?)1차~~끝...
왠지 깨림직하고 불안한 마음은 역시나~
따르르르릉~~
뭐하슈~?
일찍 와서 밥 먹었는데? 왜에?
아니이~요 동네서 일이 끝나서 시간되믄 한잔 하잘라구...
하자~
밥 먹었다며?
한잔 하자며~? 하자~
요렇게 되서~감자탕~
나는 지평이~
2차 끝~~
역시나~~
짬뽕이야~
역시~ 소주가 아니라 난 짬뽕이구먼~^^
낮에 댓글단 짬뽕 사진 한번 더 올리는구먼^^;;
이제는 ㅇ개도 반은 먹고 간다는 울동네니까
가야 하나 3차???
첫댓글 ㅎㅎ
웃어야 ?
울어야 하나?
잘 드시고 소화 잘 시키심 되죠?
넵~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