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4. 토요일
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점을 치는 것이 왜 죄악인가?" 열왕기하 21장
내가 받아서 아주 기쁜 메시지들이 있다.
나는 설교하는 사람이니 설교 초청 오면 아주 기뻐한다.
나는 엄마이니 우리 딸 문자 주면 아주 좋아한다.
나는 선교사이니 선교헌금 보냈다는 말 들으면 아주 좋아한다.
나는 아내이니 울 남편 나 보고싶다 하고 사랑한다는 문자 보내면 아주 좋아한다.
나는 방송 나가니 방송에 나온 내 얼굴 넘 예쁘다고 하면 아주 좋아한다.
이렇게 나의 있는 자리에 따라 내가 받는 문자의 기쁨의 종류도 다양하다고 하겠다.
책을 지금 내가 10권 썼으니 나에게 "저자"라는 타이틀이 있는데 저자로서 내가 기뻐하는 문자는 어떠한 것일까?
일단 첫 번째 순위로 기뻐하는 문자는 내가 쓴 책 읽고 은혜 받았고 힘이 되었고 격려가 되었다고 감사해 하는 글이다.
그리고 그 못지 않게 기뻐하는 문자는
바로 어제 같은 문자가 아닌가 한다.
문자를 그대로 옮겨온다.
***
샬롬~~
( ) 예요 ^^
너무 신기한 간증이 있어 나누려고 톡 드려요 ~ 작년부터 제 마음에 목사님 묵상 중 하나님과 나눈 대화를 읽을 때마다 그 음성만 따로 적어 놓고 싶은 맘이 생겨
올해 노트를 사고 묵상 중 올라온 하나님께 들은 음성들을 적으려고 준비했는데...
그 음성들을 책으로 내신다는 묵상을 읽고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이 나의 맘을 읽으시고 하시는 일들 같아 넘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노트에 적는 수고를 하지 않아 너무 감사해 감사 헌금으로 사랑을 드립니다.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으면 얼마나 따뜻하고 기쁜지 몰라요~~
책 나오면 바로 사서 읽을께요.
평안한 밤 되세요 ♡♡
****
이 문자와 함께 이 분은 아주 큰 헌금을 보내셨다.
그래서 내가 책 나오면 막바로 내가 DC 받는 저자 가격으로 책 구입해서 보내드리겠다고 했다.
책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첫 글자 쓰기도 전에 앞으로 출간될 책이 예약(?) 되었다고 하는 것..
저자로서 이렇게 반가운 글이 있을까요??
나는 "주님으로부터" 들은 이 음성들을 책으로 내는 것에 대한 생각을 이전부터 하긴 했으나 사실 이거이 "위험부담" 있는 책이 아닐 수 없다.
내가 누구라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을 책으로 낼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
그런 생각을 아예 안 할 수 없는데 이번에 규장 대표님을 만나서 이러한 책을 써 달라는 제의에 나의 "염려하는 부분"을 말씀 드렸더니 규장에서 팍 팍 밀어 주시겠다고 오히려 나를 크게 격려해 주셨다.
규장과 갓피플이 본격적으로 중보기도를 시작한다는 말씀도 해 주셔서 이 책을 쓰기도 전에 출판사로서 부터 저자로서 갖게 되는 지지는 100%라고 하겠다.
나는 매일같이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내 묵상 일기에 올리는지라 얼마 전 내가 "규장" 출판사에서 책을 내게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더니 나의 묵상을 매일 읽는 많은 분들이 나에게 댓글을 보내왔다.
그 중에 많은 분들은 자기들이 이전부터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내가 규장 출판사 통해서 책 쓰게 해 달라고 말이다. 세상에나!!
"롬팔이팔 주마중" 이라고 여진구 대표님이 유툽을 하는 것 같은데 거기에 내가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한 분들도 있으신 것을 내가 알 리가 있었겠는가 말이다.
주님이 내 묵상 식구들의 기도를 들어서 응답하신 거구나..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우리가 하는 기도.. 그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은 흘려 듣지 않으심을 감사 감사!!
개역개정 열왕기하 21장
6. 또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일으켰으며
He sacrificed his own son in the fire, practiced divination, sought omens, and consulted mediums and spiritists. He did much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arousing his anger.
하나님이 아주 악하게 여기는 일들의 리스트가 오늘 묵상 구절에 적혀있다.
나는 이전에 몰랐다가 어제 알게 된 것이 하나 있는데 신문에 광고로 가장 많이 나가고 그 수익이 많은 것이 담배랑 술 광고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 와서 그 광고를 능가(?) 하는 광고들이 바로 사주팔자라든지.. 점 보는 것.. 이런 광고라고 한다. 그래서 TV 보면 연예인들이 점 보러 가 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고 한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점을 보면 어떻게 될까?
나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점을 치러 간 것에 대한 묵상을 이전에 한번 올린 적이 있다.
그 묵상 읽고 아직도 점 보러 가는 사람은 없으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글로 아주 빡세게 점 보는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이 받게 되는 처참한 말로를 글로 충분히 설명한 것 같다.
오늘 묵상 구절에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일으키는 일들의 리스트에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는 일"이 나온다.
점을 친다.. 하는 것은 우리가 호기심에서 그렇게 한다 라는 생각도 가져다 주어서 이 죄는 좀 경범죄(?)에 행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더라도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
끔찍한 일 아닌가?
어떻게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지?
그 아들이 불에 타면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자기가 섬기는 우상에게 제사로 지낸다는 것이고.. 그렇게 하는 이유는 자기 스스로에게 임할 수 있는 복을 기대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들을 불 가운데 지나게 한다는 말을 다른 한글 번역으로 보면 이렇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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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새번역 열왕기하 21장
6. 그래서 그는 자기의 아들들을 불살라 바치는 일도 하고,
점쟁이를 불러 점을 치게도 하고,
마술사를 시켜 마법을 부리게도 하고,
악령과 귀신을 불러내어 물어 보기도 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많이 하여, 주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아들들을 불살라 바치는 일과
점을 치는 일과 동일한 죄로 여김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들들을 불 살라 바치는 일은 끔직한 일이고 점을 치는 일은 끔찍한 일이 아닌가?
사람들이 점을 치는 이유가 무엇일까?
왜 코로나를 겪으면서 점치는 집들이 이렇게 넘쳐난 것일까?
장래에 대한 두려움을 조장하여 생겨난 것이 이런 점 보는 곳은 아닐까?
점을 보는 사람들은 누구를 의지한다?
귀신을 의지한다는 것이다.
점쟁이가 "앞으로 이런 이런 악운이 닥치겠습니다!" 이러면서 이 악운을 막으려면 돈을 더 많이 내라고 한다는 것이다.
음.. 사람들 이러면 안된다!
너무나 일단 어리석지 않는가?
예수님 안 믿는 사람이라면 어차피 그들이 끝까지 예수님 안 믿으면 갈 곳은 천국은 아닌지라.. 이 땅에서 뭐 어떻게 하고 살든 무엇을 하고 살든... 무슨 상관이겠는가?
지은 죄 또 짓고 또 짓는다 한들
어차피.. 그들은 천국에 올 사람들은 아닌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점을 보러 간다?
이 행위는
자기 자식들을 불에 살라 제사로 지내는 것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으로 생각을 해 보면 좀 더 지혜로운 선택을 하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걱정하는 것도 죄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살인하지 말라!" 이 말씀이나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이 말씀이나 동일한 "명령형"인 것이다.
내가 이전에 러시아 스파이를 변호한 어느 미국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기내에서 본 적이 있다.
나는 영화 중에 실제 일을 영화한 것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 영화는 실제로 있었던 일을 영화로 만든 것인데 러시아 스파이였던 사람이 가끔씩 올린 멘트가 참 마음에 와 닿았었다.
미국 변호사가 러시아 스파이를 미국 법정에서 변호해 주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 러시아 스파이가 무슨 일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것을 보면서 미국 변호사가 묻는다.
"당신은 이 일이 걱정되지 않습니까" 그때마다 이 러시아 스파이가 한마디 이렇게 한다. "Will it help?"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그것이 도움이 되겠습니까?" 이다.
나는 실제로 그 러시아 스파이가 예수님을 믿는지는 모르겠다.
예수님 안 믿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을 안 믿어도 이 얼마나 옳은 말인가 말이다.
"Will it help?"
"걱정하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이 걱정하는 것을 하나님은 왜 그렇게 못마땅히 여기는 것일까?
걱정은 바로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니까 우리 마음에 일어나는 생각들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점을 치러 다니고 사주팔자 운세를 본다.
그런데 그 일을 예수님 믿는 사람들도
귀신한테 가서 내일 일을 물어 보고 있으니
주님 마음이 어떠하실까?
예수님 믿는 사람들 중에 이전 점 집 다녀온 사람들은 모조리 아주 찐하게 회개를 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는 가지 말아야 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저는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 가서 옷을 사는데 그곳에 점집이 군데 군데 있더라구요.
저는 그런 곳은 속으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거기에 땅에 놓여있는 간판은 꼬옥 스쳐 지나가지요!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지요!
"이 점집은 망할지어다! 빨리 망할지어다!
예수의 피! 이 집으로 들어간 자들은 모조리 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로 바뀔지어다! 예수의 이름!" 이런 기도 드리지요! ㅎㅎㅎㅎ
"이 세상 모든 점집들은 다 망할지어다!!
귀신 믿고 숭배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사망의 죄에서 돌아서게 될지어다!"
나는 이런 점집 지나면서 이런 기도 한다고 이전에 내 묵상에 올린 적 있는데 이 기도 따라 한 어떤 사람이
자기 동네에 있던 점집이 망했다고 얼마 전 나에게 간증 보내 온 것이 기억나네요!
주님
점 집 다니는 기독교인들 용서해 주세요!
목사인 저의 죄도 있지요.
잘못 가르쳤으니 그런 거니까요!
죄송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의 맡은 사역들이 있습니다.
모두 다 넉넉히 잘 감당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 시편 94:22 )
작정서 점수: 100점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2. 24.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도 하나님이 그대와 함께
동행하십니다.
즉슨 염려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주님은 분명히
우리 모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
그런데 그대 알고 계시나요?
내일이 되면 또
내일은 그 다음 날이라는 것.
즉슨
우리는
매일 매일 매일
걱정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걱정은 우상숭배와 동일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하나님은 그대가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를
정말로 원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그대와의 "친밀한 관계!"를
그 무엇보다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걱정 뚝!!"
"근심 뚝!!"
"두려움 뚝!!"
OK?
그리고
예수님만 의지하고
예수님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친밀한
그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