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포퓰리즘 맞지요. 하지만 정말 해결해야할 사안 중에 하나인것같네요. 나 전역했다고 나몰라라 하고 관심없으니까 여태 군병사 월급이 정체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년 동안 나라지키는데 고작 한달에 10만원도 안되는 돈 받고 .. 대우가 형편없어요. 급격히 상승하는 건 힘들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올려서 현실적인 월급이 되도록 맞춰야 합니다.
군에서 섀는 돈만 모아도, 군 사병들 월급 조금은 올릴수 있습니다. 어디가나, 돈 흥청망청 쓰는 곳은 있겠지만, 저는 수송쪽 나와서 수송쪽에 대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저는 국방부예하 국직 부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 했습니다. 운전병이라 운전은 많이 했지만, 업무 이외에 사용하는 차량이 엄청 많습니다. 군 수송의 경우 배차신청이 나오면 배차계가 그걸 받고 배차계에 올려서 지휘관이 결제하면 배차신청이 되는데, 배차계획서엔 행선지, 목적, 사용관, 운전병 나와있습니다. 근데 그 행선지와 목적을 임이로 꾸민다음에 사용관이 지 개인적 용도로 쓰는 경우도 있고, 또 운전병이 없을시 자가운전이라 해서 군차를 그냥 내줍니다.
이렇게 내준차량을 자기 사적으로 막 굴리고 다니면서 나라 기름 펑펑 써댑니다. 또한, 장성의 경우 관용차가 나옵니다. 기본 2000CC이상이죠, 말그대로 관용차인데 지들 골프치거나, 뭐 완전 개인차량 이용하듯이, 운전병은 개인 운전기사 이용하듯이 사용하지요, 한달의 많이 쓰는 장군의 경우 기름을 50리터 기준 6번은 채웁니다. 엄청 쓰는거죠, 업무용이 아닌 개인 용으로 쓰니까 이정도 쓰는 거죠,, 저의 부대의 경우 다 사제차량이라 일반인이 봤을때 잘 모릅니다. 간판(번호판)에 국이라 적혀 있는데, 일반 번호판에 식별번호만 이렇게 적혀 있어 유심히 보면, 모르죠, 이래서 국민 시선 신경안쓰고 차를 막굴리는지 모르겟습니다.
군대 월급 인상되는 부분을 세금으로 충당하겠다는 것인데 양당의 논리도 현실성 부족한 정치적인 공약일 뿐더러. 만일 군대 월급이 인상된다고 하더라도 세금을 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군필자(남자) 일텐데 이게 군대 월급 인상분을 남자들이 내는 돈으로 충당하면서 생색은 여성부에서 내겠다는 것이지요. 물론 군대 월급 인상 자체에는 반대하지는 않지만 군대 월급 인상이 정작 군인들에게 필요할 때 인상되는 것이 아니라 다분히 정치적인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호구는 군인들 뿐이 없는지 모르겠군요.
첫댓글 제 생각으로는 바로 3~4배 까지 오른다는것은 실현 불가능 합니다 ..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세금을 더 내야 된다는 건데 .................
올라봤자 고작 몇천원 될듯 합니다 ........... -by 군필
군인이 몇명인데 3~4배? 아이고... 나라 부도나겠네 군월급 올려주고 다른복지 예산 깍겠지 뭐...
아 진짜 저런 제발 ㅈㄹ 좀 안했으면 좋겠음 ㅠㅠ 제발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좀 정책을 내야지.. 지네 돈이나 좀 깍고 나서 저런 정책을 펴던지 몇 만원 올려지는것도 아니고 3~4배는 무슨-_-;;
안될꺼같네요............. 그 돈은 다 세금에서 충당할텐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현재 국방예산에서 전용해서 해결하는 것은 말도 안되죠. 지금 F-4, F-5E/F, 500MD, UH-1H 이런 항공기들만 해도 다 바꿔줘야 하는 판이거든요. 가장 현실적인 건 여가부에 들어가는 예산을 병사들 후배님들 봉급으로 편성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포퓰리즘 맞지요. 하지만 정말 해결해야할 사안 중에 하나인것같네요. 나 전역했다고 나몰라라 하고 관심없으니까 여태 군병사 월급이 정체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년 동안 나라지키는데 고작 한달에 10만원도 안되는 돈 받고 ..
대우가 형편없어요. 급격히 상승하는 건 힘들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올려서 현실적인 월급이 되도록 맞춰야 합니다.
22222222222222222 여성단체나 이런 데서 반대만하지 말고, 여가부에 들어가는 예산만 병사들 후배님들 위해 쓸 수 있도록 전용해준다면 꼭 실현불가능 한 것도 아니라 생각됩니다.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절대 불가능하져ㅋㅋ선거때마다 나오는 말도안되는 공약들 많잖아요ㅋㅋ
공약은 공약일 뿐입니다
군에서 섀는 돈만 모아도, 군 사병들 월급 조금은 올릴수 있습니다. 어디가나, 돈 흥청망청 쓰는 곳은 있겠지만, 저는 수송쪽 나와서 수송쪽에 대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저는 국방부예하 국직 부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 했습니다. 운전병이라 운전은 많이 했지만, 업무 이외에 사용하는 차량이 엄청 많습니다. 군 수송의 경우 배차신청이 나오면 배차계가 그걸 받고 배차계에 올려서 지휘관이 결제하면 배차신청이 되는데, 배차계획서엔 행선지, 목적, 사용관, 운전병 나와있습니다. 근데 그 행선지와 목적을 임이로 꾸민다음에 사용관이 지 개인적 용도로 쓰는 경우도 있고, 또 운전병이 없을시 자가운전이라 해서 군차를 그냥 내줍니다.
이렇게 내준차량을 자기 사적으로 막 굴리고 다니면서 나라 기름 펑펑 써댑니다. 또한, 장성의 경우 관용차가 나옵니다. 기본 2000CC이상이죠, 말그대로 관용차인데 지들 골프치거나, 뭐 완전 개인차량 이용하듯이, 운전병은 개인 운전기사 이용하듯이 사용하지요, 한달의 많이 쓰는 장군의 경우 기름을 50리터 기준 6번은 채웁니다. 엄청 쓰는거죠, 업무용이 아닌 개인 용으로 쓰니까 이정도 쓰는 거죠,, 저의 부대의 경우 다 사제차량이라 일반인이 봤을때 잘 모릅니다. 간판(번호판)에 국이라 적혀 있는데, 일반 번호판에 식별번호만 이렇게 적혀 있어 유심히 보면, 모르죠, 이래서 국민 시선 신경안쓰고 차를 막굴리는지 모르겟습니다.
군대 월급 인상되는 부분을 세금으로 충당하겠다는 것인데 양당의 논리도 현실성 부족한 정치적인 공약일 뿐더러. 만일 군대 월급이 인상된다고 하더라도 세금을 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군필자(남자) 일텐데 이게 군대 월급 인상분을 남자들이 내는 돈으로 충당하면서 생색은 여성부에서 내겠다는 것이지요. 물론 군대 월급 인상 자체에는 반대하지는 않지만 군대 월급 인상이 정작 군인들에게 필요할 때 인상되는 것이 아니라 다분히 정치적인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호구는 군인들 뿐이 없는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