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만드는 과정 소개할께요
Reform Process
전에그릇장 만들때도 이런 책장을 이용했는데 책장이 하나 더 있어 이것을 가지고 만들기로 했어요
전체 다를 사용하기에는 너무 커서 분해하고 잘라내었어요
엄청 힘든작업이었어요"" 톱으로만
내가 원하는 사이즈 대로 잘라내고 필요한 부분만 남겨두었어요
폭이 좁아 옆을 늘려주었어요
목공용 본드와 평철로 단단히 붙여주었어요
또 옆면에 이중기리을 하여 나사로 더 튼튼히 고정하고 기본틀 완성하였습니다
젯소로 두번정도 칠해주었어요
다음으로 홈스타 파스텔 파랑색계열의 색으로 안을 칠해주었어요
이 기다란 나무는 다리가 될부분이예요
오른쪽은 중간에 들어갈 상판으로 모두 본텍스 스테인 오크색으로 칠해주었어요
이중기리한 부분에 메꾸미로 메워주웠어요
다음 작업으로는 중간에 상판을 끼우기 위해 옆면 안과밖에 모두 이렇게 표시를 해두어야 해요
이 표시가 없다면 수평으로 붙일수가 없겠죠?
중간에 들어갈 상판을 모두 붙인후 아랫쪽에 꺽쇠를 달아 무거운것을 두어도 괜찮게 튼튼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오른쪽 사진의 저 구멍은 전선코드가 밖으로 나가기 위해 만들어 주었어요
이쁘지는 않지만 렌지를 놓으면 안 보이니 통과~^^
옆면에 밀크페인트로 칠해주었어요
이제 다리가 될 부분을 달아주었어요
역시 목공용 본드와 꺽쇠로 고정 시켜주었어요
다리를 달때 꺼꾸로 세워서 달았는데 다리가 될부분에 다시 꺽쇠로 고정해서 이동할때도 파손이 되지 않게 (단디) 고정했어요
단디는 야무지게,단단히 라는 경상도 사투리입니다^^부산여자라서예~
문 달기 전까지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제일 아랫칸에 전기밥솥이 들어갈건데 쓰기 편하게 하기위해 레일을 달어주었어요
먼저 안 밖으로 붙일 레일을 분리하여 밖에 붙일 레일을 고정시켜 줍니다
이제 상판에 안쪽레일을 붙여 주고 서로 끼우면 완성!
아주 부드럽게 슬라이딩 되어서 좋았어요
이번에는 문을 만들차례예요
문은 아주 심플하게 만들려고 해요
강한 색이나 그림이나 장식이 거의 배제된 디자인이 세련된맛도 있고 싫증도 덜 나는것 같아요
삼나무 8개로 잘라 서로 이어붙여 주려합니다
그런데 이 세로 무늬가 잘 살기 위해서는 나무판 양쪽을 깍고 사포질을 해서 둥글게 해주었어요
이렇게 한다음 서로 붙이면 세로 무늬가 잘 보이기 때문이죠
스테인도 칠해주었어요
두개씩 평철로 연결하고 두개씩 이은것을 경첩으로 연결하여 주었어요
이런 문은 공간이 좁은곳에 유익하게쓰이는것 같아요
그래서 한쪽문이 네개의 나무판으로 연결되는것죠
문이 완성되고 이지아 경첩으로 문을 달아주었어요
좁은 공간에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문이 되었어요
정말 공간을 얼마 차지 하지 않더군요
이번은 상판이될 부분과 손잡이에 밀크페인트를 칠해주었어요
사진을 다 찍지 못했는데 왼쪽사진은 빠찌링을 달아주어 문열림과 닫힘을 좋게 해주었고
옆면에 가로로 세군데를 덧대어 주었어요
함석판위에 렌더링을 붙여 요로케 만들어주었어요
처음에는 상판에 붙일려고 했는데 이 느낌이 더 나은것 같아 이렇게 만들에 보았어요
고정은 시키지 않았아요
기분에 따라 다른것을 올려 주어도 될것 같아서요
나무판 사이에 진한 스텐인으로 칠해 세로무늬를 더욱 분명하게 해주었고
문 외곽틀에도 진한 스테인을 칠해 문과 구분이 되게 해주었어요
이렇게 하니명확하고 전보다 깔끔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완성되었답니다^^
전기밥솥을 쓸땐 끄집어내어 쓰고
부피나가는 주방기구들도 수납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자주 쓰는 가방도 수납되었구요
요로케 쓰고 있어요
주방에 쓰는 제품들이 안보이고 깔끔해져서 속이 다 시원해졌어요^^
첫댓글 오늘처음 가입했는데 .. 제일먼저 본 작품 근사하네요
제것을 처음보셨다구요 영광이네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족한데 잘 봐주심 감사합니다^^
전문가 수준--
대단해요.
과찬입니다
잘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더라구요
항상 도전받아요 칭찬주심 감사해요^^
정말 대단하세요...전문가의 솜씨가 느껴져용
부럽단 말밖엔....
나두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