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주말에 경주 신라의 달밤 걷기 대회에 참석했습니다.</P>
<P>걷기 운동을 시작하다 우연히 알게 되어 사무실 후배를 데리고 둘이서..</P>
<P>지난 3년간 계속 비가 내렸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달빛과 함께 거닐게 되어 좋은 행운도 함께 한듯.,</P>
<P>66km 구간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30km에 참석하여 5시간 20분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P>
<P>발바닥에 살짝 물집이 잡히기는 했지만 제 자신이 대견하게 느껴졌다는.. ㅎㅎ</P>
<P>가까운 대구에 살면서도 그간 참석도 못했네요..</P>
<P>이번 대회가 11회째라고 합니다.</P>
<P>저녁 7시30분에 출발, 새벽1시20분에 출발점이었던 황성공원에 도착하여 완주 메달과 증서를 받았습니다.</P>
<P>새벽 2시 넘어 대구에 도착하여 자축하는 의미에서 집 근처 국밥집에 들러 후배와 함께 소주 살짝..</P>
<P>월요일 아침.. 밖에 햇볕이 참 맑네요..</P>
<P>이번 한주도 운동 열심히.. 건강한 한주 시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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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가해보신 경험으로 산지식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많이 걸으시고 건강하세요.
경주 신라의 달밤 걷기~~~!!
푸름님의 걷기 30km 대단합니다.
늦가을의 정취를 행복한 걷기로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짝짝짝 훌륭하십니다,,평생 추억을 갖으셨군요...
대단하세요. 요즘 춥다는 핑게아닌 핑게로 걷지 못하는데 반성하고 오늘 저녁부터 열심히 걷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저도 몇년전에 참가 햇는데 너무 힘들고 발에 물집도 생기고 비도 와서 백년찻집에서 국밥먹고 내려왓습니다.
잘 하셧네요. 매년하는행사
한번 참여해보고 싶은...걷기코스입니다.
좋은 경험하셨네요.
전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