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일을 확인하지못해서 무작정 9시쯤 전화해서 방잇나고 물엇더니 지금은 대실 손님때문에 방이없는데 10시이후에는 가능할것 같다는 말씀에 10시넘어서 전화햇더니 방이비엇더군요 그래서 냅다 달려서 맥스인으로 갔습니다..
카운터에서 주인장님인가(?)남자분이랑 계산을하고 305호로 갔습니다..
근데 맨 끝에 하신말씀~언제든지 필요한거 잇어심 카운터로 연락주세요~아!!!이 말 감동입니다..
무심코 하신말씀이신지는 몰라도 그걸 받는 손님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분좋은 말씀이거든요~
전에 한번 가본적이 잇는모텔이라 그때도 시설은 마음에 들엇던 모텔이라 그렇게 큰기대는 안하고 문을 열엇죠..
근데 전에도 그랫는지는 몰라도 출입문이 안에는 잠금쇠가 없더라구요(제가 기억력이 조금 ㅎㅎ)
그래서 불안해할려고 하는순간에 안쪽 출입문에 붙어잇는 글!!
자동잠금문이니 바깥에서는 절대로 열리지않는다고 써잇더라구요..(하지만 실험한번 해봣습니다ㅋ)
방에 들어서는순간 역쉬 시설은 그때처럼 제 맘에 꼭 들엇습니다..
분리되어잇는 침실과 욕실과 화장실..
침실이 독립적이라 그게 역쉬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박수칠때 떠나라 디브디 하나 빌려서 봣는데...
컴터도 그렇고 홈시어터 역쉬 사운드 빵빵하더라구요..
간단한 먹을거리도 풍부하게 놔두셧고 냉장고에 맥주랑 캔음료 두개..
맥주는 아까웟지만 술을 조금 많이 먹은 관계로 먹지못햇습니다(아까버~)
담에 두개 주세요~ㅋ
마산 살지만 해운대 모텔들 전부 다 가봣고 마산서는 타임모텔만 다녓지만...
맥스인 절대로 뒤쳐지지않는다고 자부합니다...
물론 시설에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잇을지 몰라도 어쨋든 하룻밤을 묵는 저희커플로서는 상당히 편안하고 손님을 보이지않는 부분까지 세심한배려가 보이는것같아 흡족햇습니다..
우리 커플이 새벽2시부터 한번도 깨지않고 12시까지 자본적은 정말 올만이엇거든요...
그만큼 잠자리가 편안햇습니다..
저희도 시간보고 깜짝놀랫어요 ㅎㅎ
모텔매니아에 한사람으로서 감히 맥스인을 추천합니다(절대 주인장님이랑 관계없어요 ㅎㅎ)
쓰고싶은말은 많은데 정리가 되지않네요..
제 약혼녀가 하는말~
오빠 이제 여기만 오자 진짜 편하다 알쩨?이럽니다 ㅎㅎ
너무 칭찬만 하면 오해할지 몰라서 이만 줄일랍니다..
담주에 다시뵙죠..
참 305호 월풀이 안되더군요..빠른 조치 부탁드리구요..
겨울이 다가오는데도 모기가 잇는것같더라구요..(방충망이 잇음 좋을텐데..)
메모하고 올려다가 그냥 여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주인장님!!!부자되실꺼에요...
초심 잃지마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지금과 똑같은 맥스인이 되길빕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건들면님..다녀가셨군요..^^ 제가 있었더라면 조금더 신경써드렸을텐데..객실 인테리어때문에 사람을 좀 만나러 나가는 바람에 동생을 좀 불렀어요..나가면서 꼭 손님께 친절히 해라..하고 몇번을 당부했는데.. 건들면..님 말씀들으니 용돈좀 더 줘야겠는걸요^^
미흡한점 많은데 여러모로 너무 좋게 봐주신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편하게 쉬셨다니 기분좋으네요^^ 시설과 인테리어 문제는 최대한 멋지게 봐꿔볼려고 지금 머리짜는중이구요^^ 모기..저도 참..이상타 생각하고있습니다..방충망은 외관상 너무 그렇구요^^ 킬라는 계속 비치할예정입니다..
월풀문제도 수리를 할려고 했으나 2인용월풀이나 최신스팀부스등.. 보여주는시설이 아닌 유용히 이용하실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볼려고 교체를 생각중입니다..바로해결은 힘들것 같구요.조금만 더 양해부탁드립니다. 모쪼록 모든면에서의 만족을 드리도록 항상 초심잃지않고 노력하겠습니다. 건들면님도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