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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산행 후기 산청 지리산 화대 종주 1차
사랑해 추천 0 조회 93 23.06.08 00: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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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8 13:25

    첫댓글 무박산행은 항상 설레임으로 기다려지는듯 합니다.처음이 아니지만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지리는 누구든 두발로 최소한 2시간 이상의 인고의 시간이 지나야 모습이 드러나고 또 십여 키로를 걸어야만 조금의 맨살을 드러내는듯 합니다. 산은 항상 거기에 있으면서 우리를 오라고 색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으니 안갈수가 없죠?..주능선을 거닐며 천황봉을 수십번 되돌아 보았습니다..두고 가기가 아쉽다는듯...오라고 손짓 이라도 하듯 넘나드는 운해와 쨍하니 떠오른 햇님사이로 파란 하늘에 펄쳐진 구름은 장관였습니다. 어느날 우중 지리산행을 한 산님들에게 미안해 하기라도 하듯...태고적 모습을 고이 간직된 촛대봉의 금줄을 넘어 살짝 욕심내어 독상을 차렸습니다..언제 올 이날을 아쉬워 하며..세석평전을 뒤로하며 촛대봉에서 내려오는 내내 또 날 다시오라고 인사하는 천왕봉을 뒤로하고 하산하는 내내 마음은 산이 주는 피톤치드때문인지 더 부풀어 오른 그런하루 였습니다.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도록 함께 산행 하시죠...ㅋㅋㅋ거닐었던길은 달라도 산에 함께 있어 좋았습니다.

  • 작성자 23.06.08 10:30

    피리대장님 덕분에 설레임 아이스크림보다 더 달콤한 지리산 무박산행길로 다시 갑니다
    연하선경의 촛대봉에서 연진처자를 만나하룻밤 사랑을 나누고오신듯~ㅎ
    감쏴감쏴 합니다.늘 그리운 민족의 영산이여
    수고하셨습니다

  • 23.06.08 09:14

    사랑해님~^^ 함께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리도 세세히 글 올려주심에 ..왠지...등에 업혀 다녀온듯 합니다~ㅎ

  • 작성자 23.06.08 09:55

    네 아쉬워요 댓글도 연변처녀버젼입네다!!
    다음엔 꼭 함께해요 고맙고요
    지리산과 설악산의 무박산행 도전해보소서
    그맛 ~~

  • 23.06.08 09:29

    무박산행을 좋아했던 때가 아주멀리 느껴지고 지난시간 그리워하며 랜턴키고 걷는산길 얼마만 인가 즐거워할 순간도 잠시 전날 먹은약이 위속에서 꿂틀대어 비몽사몽 앞뒤에서 당겨주고 끌어준 정많은 산미녀들 덕분에 세석지나 정신들어 언제나 포근한 지리산 품에 안기어 행복을 느끼며 언제 또 올수 있을까 생각하니 가는세월이 더 아싑기만 하군요 산에서 남 신세 안지고 다닐려고 했건만 나이는 못속여 속으로 생각하며 함께해준 산미녀들 고마워요 세석에서 따끈한 물과커피 히마라야 대장님과 사랑해님에 홍삼 덕분에 기력 회복해 잘 다녀왔어요 언제나 편안함을 느끼게하는 지리산에 산줄기가 눈에 선 합니다
    여러분 능력될때 열심히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6.08 09:58

    화요의 산신령입니다
    꿋꿋하세요
    그 길에서 늘 지켜주실거죠!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 23.06.08 10:36

    ●당신은 산에 왜 오르는가 ?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산이 그곳에 있기 때문에?
    (智異山)높이해발1915m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6.08 12:32

    ㅎㅎ
    보고시뽀요

  • 23.06.08 13:01

    후기를읽어도 댓글을읽어도 맘이 뭉쿨함은 왜일까요??감동과감격을 동시에 느낀
    산행이였어요~~
    향상 함께오래오래 울산우님들 같이합시다.고생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08 16:42

    회장님과 부회장님, 총무님, 산대장님들이
    앞에서 뒤에서 챙겨주고
    이끌어 주니 힘든 산행도 다 즐겁고 안전하게 할 수 있었답니다 감사드리며
    그 산은 그곳에 있어도 함께해주신 산님들이 있기에 또 다시 오르게 된답니다
    그래요 우리 오래오래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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