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출국하여 19일-27일 9일간 드빙합니다.
지난해 혼자서 니스-밀라노-루째른-인터라켄-파리로
메르세데스 A클라스 오토로 다녀온 적은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초등3년 딸아이와 가는터라 일정이 무리가 아닌지
검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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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파리착
10/14-15 파리,근교
10/19 렌트/장비구입(텐트,매트,인버터 등)
10/19 파리근교 오베르(고호 살던집)->프랑크푸르트
10/20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참관
10/21 오전 프랑크푸르트 시내
<1안>
10/22 네카르계곡(고상가도) 구경하고 하일브론->뉴렌베르그
10/23 뉴렌베르그->퓨센(노인슈타인 성 관광)
(*이 구간이 길면 하일브론->취리히->인터라켄으로 들어가려합니다.)
10/24 퓨센->인터라켄
10/25 융프라우 등정, 트래킹
10/26 인터라켄->베니스
10/27 베니스->피사->니스 도착 차량반납
10/28 니스공항->파리 환승->서울
제 사정상 19일 부터 드빙을 하려는데
1안의 베니스행이 무리일것 같아 고민중입니다.
고견부탁합니다.
*추신:
1)캠핑
10월 중순에도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캠핑장의 모빌카라반을 이용하고 싶은데 예약을 해야하는지요.
Hymer rent 알아보았지만 모두 수동이라 포기했습니다.
또는 텐트에서 잘수 있는 날씨(파리~프랑크푸르트~스위스 지역)인지 궁금합니다.
안전문제도...
2)차량
국내에서 허츠(금호)에 예약을 했는데 푸조307 오토(CDAR)로 9일간 291유로.
어비스는 9일간 메르세데스 A클라스 오토 575유로,
유로카는 폭스바겐 골프 오토(+네비게이션) 457유로.
허츠가 너무싸서 믿을 만한지 걱정됩니다.
푸조리스는 17일에 950유로 정도 같더군요.
파리 리용역에서 픽업하려합니다.
3)네비게이션
지도를 갖고있어 웬만큼 준비했습니다만,(viamichellin.com)
네비게이션을 현지에서 써보진 못했습니다. 유로카에 추가옵션이 있더군요.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지 궁급합니다.
유로카는 17일이상사용시 유리합니다...텐트는 우리나라서 자동을 펼치면 되는 텐트로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무게도 적고 각겨대가 저렴 합니다.7만원정도면 4인용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지고 가는 버너나 기타작은 주방그릇은 현지에서 사시는 것이 좋고 또한 무게도 생각합니다.버너는 우리나라와 유럽국가에구입하는
캠핑카가 아니면 그냥 유스 가족실을 이용하시면 더 저렴하지 않으까요 ~특히 스위스는 5월도 눈이 오네요 ~그러니 지금은 춥지요 ~떨면서 고생하느니 렌트하시고 유스호스텔에 자면서 아이와 함께 음식 만들어 먹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아빠 요리 솜씨가 어느정도 ~ㅋㅋ
첫댓글 장비는 우리것을 준비하시길... 우리는 몽땅 잃어버리고 그곳에서 사서 사용했는데 우리것이 100배는 좋습니다. 특히 텐트-그곳에는 자동은 전혀없고 비오면 비새고... 무지 불편합니다. 인버터도 못찾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없었습니다. 또 인버터는 우리것도 자꾸 사용하다보면 앞부분이 분해가 되어버리더군요.
8월중순이었는데도 스위스 윗쪽부터는 이빨이 딱딱 부딪치게 추웠습니다.(밤에 잘때) 꼭 전기요를 가져가시길... 전선줄 길게 만들어서도 가져가세요. 가는데마다 플러그가 다른 모양이라서 그것도 멀티플러그를 옥션에서 구매하시길...
조언 감사합니다. 국내에서 웬만큼 준비해야 겠네요. 인터라켄은 지난해 10월 KoreaHof에서 지냈는데 가스렌지 사용가능하고 방 따듯, 샤워도 괞찮았습니다.
유로카는 17일이상사용시 유리합니다...텐트는 우리나라서 자동을 펼치면 되는 텐트로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무게도 적고 각겨대가 저렴 합니다.7만원정도면 4인용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지고 가는 버너나 기타작은 주방그릇은 현지에서 사시는 것이 좋고 또한 무게도 생각합니다.버너는 우리나라와 유럽국가에구입하는
감사합니다. 차량은 9일만써서 리스는 어렵고 렌트할 예정입니다. 많은분들이 텐트는 한국에서 가져라고 조언하시네요.
햇반,라면,레또르 좀가져가고 전기포트 하나 가져가려고 합니다. 은하아빠님 글보니 차에서도 200V 나오는 어댑터가 있다는데 구하진 못햇습니다.
가스가 맞지않아서 낭패보는 일도 있습니다.그리고 혹시모르니 옷도 좀 고려하시길..
캠핑카가 아니면 그냥 유스 가족실을 이용하시면 더 저렴하지 않으까요 ~특히 스위스는 5월도 눈이 오네요 ~그러니 지금은 춥지요 ~떨면서 고생하느니 렌트하시고 유스호스텔에 자면서 아이와 함께 음식 만들어 먹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아빠 요리 솜씨가 어느정도 ~ㅋㅋ
유스 가족실이 좋겠네요. 프랑크푸르트는 북페어 때문인지 만원이라 에탑예약했다가 다행히 유학생부부댁에 묶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런 남편 만나야 하는데 ~아이구 부러워 ! 지금 어느 나라를 가는지 아이한테 설명해 주시고 같이 공부하는것이 중요하지요 ~
어구 쑦스럽^^. 평소 안하다 몰아서 숙제합니다. 책을 여러권 사다 줬는데 주로 만화로된 여행기만 보네요. 요즘 어린이여행 만화가 많이 나왔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뉴렌베르그는 아이가 장난감 박물관에 꼭 가야된데서 넣었고 퓨센은 디즈니 모델의 성이라 하여 넣었는데, 저는 퓨센에서 스위스 들어가는 길이 좋을 것 같은데...돌아가려니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갈 만한 곳 아시는 분들께 정보부탁합니다.
렌터카는 인수지와 반납지가 될 수 있으면 같은게 좋습니다. 달라도 되지만 거리가 멀수록 차량배달료가 올라갑니다. 푸조리스는 인수지와 반납지가 프랑스 본토 안이라면 상관없습니다.(스위스 주네브 포함) 프랑스 밖이면 차량배달료 추가됩니다.
아무래도 파리 픽업 니스 반납은 무리겟어요. 감사합니다.
인터라켄 앞에 발덴브르크 라는 민속관이 있어요 ~우리 민속촌처럼 스위스집을 해 놓았지요 ~거기에서 송아지 쏘세지 사먹은 기억 나네요 ~스위스도 예전에는 가난했어요 ~
영국기행 쓰시는 분이시지요? 쏘시지 꼭 먹어보겠습니다.
차에서 220으로 바꾸는건 인버터라고 옥션을 두들기면 나옵니다만 그걸로는 절대로 물을 끓인다던가 하는 전력소비량이 많은걸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냥 충전용으로는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지에서 버너를 구입해 사용해야 겠네요.
가스값이 만만치 않고(억수로 비쌉니다. 1만원짜리 사면 몇번 쓰지도 못합니다) 맞는것도 구하기 힘드니까 라면포트같은 걸 여기서 준비하시면 억수로 편합니다. 우리의 것이 그렇게 좋은지 다 잃어버리고 다시 사니까 절실하게 느껴지더군요.
전기포트는 가져갑니다. 가스사용도 참 쉬운일이 아니네요. 감사^^*
20여일 유럽드빙하고 3일전 귀국하신 분 오늘 뵈었는데, 동역 위쪽 그린덴발트 캠핑장에 고정캠핑카 시설이라네요. 그 유명한 유스텔 <발머하우스>는 온라인 예약하려니 자리없더군요. 푸랑크푸르트도 북페어 땜에 타운 내 호스텔이 만원입니다.
그쪽으로 캠핑장이 많던데요. 고정이 아니래도 많았습니다.
중요한 정보가 이곳에 다모였네요.답변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조언주신 분들 덕분에 잘다녀왔습니다. 귀국(10월26일)후 바빠서 인사가 늦었네요. 조만간 여행기 올리겠습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