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중 조은비양`복지부장관賞’
농어촌 청소년 `제8회 문예제전’
농어촌 청소년 육성재단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한국마사회 (사)한국문인협회에서 후원하는
전국 단위의 공모전인 제8회 문예 제전에서
고령여자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조은비 학생이
운문 부문 어머니의 품 안에서의 작품으로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영예의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은비 학생이 제출한 작품은 어머니의 품 안에서와 자전거, 비상구 3편이었다.
상장과 부상으로 장학금이 수여되며, 고등학교 진학시 80만원의 장학금이 2회에 걸쳐 받게된다.
어머니의 품 안에서의 작품은
평이하고 일상적인 시어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아 낸 감성을 자극하는 시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어머니의 사랑을 품고 살아가지만 조은비 학생은
창작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었으므로 다양한 문예제전에서 받은 다수의 수상경력을 말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경북도민일보 2008년 10월 30일 고령/여홍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