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3년 11월 16~17
장소: 적목리 람원 팬션
참가자: 이종담, 홍동우, 김창진, 김왕호, 권종택,
김종익, 김희찬, 김계만, 정태숙, 김이연.
이옥선, 윤정자, 신재범, 정태순, 장수인,
박문자. 방응돈, 윤미정, 방혜진.
후기:
** 산제를 준비를 총괄한 정태숙회원및
기간 내내 상차리고 설겆이에 온갖 고생을 다 한 여자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자회원들은 앉아서 밥만 얻어 먹었는데 이 은공을 무엇으로 갚는다?)
특히 걷절이 김치를 손수 담가 정작 본인은 바뻐서 오지도 보내준 윤영숙회원께게 감사드립니다.
** 이번 산제때 참여하지 못하고 찬조금을 보내주신 박종진, 박찬옥님께 감사드립니다.(금액은 추후 공개)
** 17일 도마봉 산행을 하였습니다.
도마봉은 한북정맥 광덕고개에서 국방봉쪽으로 내려가다가 있는 봉우리(883m)로서
화악지맥이 여기서 갈려나와 석룡산, 화악산을 거쳐
홍적고개에서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괘관산을 거쳐 작은 촛대봉을 거쳐 가평 보납산에서 끝이 나는데
아직 도마봉에서 화악산을 거쳐 홍적고개까지는 하지 못하였슴.
내년 예정인데 시작하려면 도마치고개에서 도마봉을 갔다가 다시 도마치고개로 내려와서
석룡산쪽으로 붙어야하는 관계로 이번 기회에 미리 다녀온 것임.
도마봉 산행기는 방응돈회원이 올릴 예정입니다.
** 이번 산제에 찬조한 박종진회원이 산제에 보태쓰라 했는데
이 돈을 음식 장만하는데 고생들을 한 여자회원들의 회식비로 돌리면 어떨까 의견을 구하려다보니
절차가 복잡하여 직권으로 추가 2명이상의 동의가 있으면 그대로 집행하려 합니다. (돈은 풀어야 들어오는 법...)
** 기타 후기 댓글에 달아주기 바랍니다.
첫댓글 45년의 역사는 정말 자랑스럽고 굳굳하게 이끌어온 홍회장님 그리고 소나무 까페를 운영하며
모든 굳은일 을 하시는 태숙 총장님이 잇었기에 오늘이 있지않을까.....그리고 소나무 산우들이
참여하고 꾸준히 관심을 갖고 성원해주는 마음이 있었기에....의미있는 산제가 아니었나 모두에게
감사하고 특히처음참여한 신입회원 장수인,박문자 산우님들께 감사를드리고 앞으로 기대를 해봅니다.
산제에 참가한 모든 산우들 가족분들 고맙고 .......내년에도 즐거운 산행에 많은 참여 하시기를.....감사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언제 쏘주라도 한잔 쭈~~욱~~
제가 할말을 왕호형이 다 하셔서 할말이 없네요. 함께 참가해 준 산우들에게 감사드려요^*^
회식비까지 신경써주셔서 백골이 난망할 따름......
올 한해 산행과 내년도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