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포토존, 이순신대교 보이는 광양항 해양공원에 설치
전남 광양시가 이순신 대교가 바라보이는 광양항 해양공원에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명량 포토존은 영화 속 '이순신 장군(최민식 연기)' 등 조선 수군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으며, 촬영 현장 스틸 컷과 주요 스토리 등을 홍보판에 담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명량 포토존은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딴 이순신 대교가 바라보이는 곳에 설치됐다.
이순신 대교가 있는 광양항 일대는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전이 발발했던 곳으로, 영화 '명량' 일부 장면도 촬영됐다.
영화 '명량'은 해상 전투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등 실감나는 전투 장면과 탄탄한 시나리오,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고 관객인 1,761만을 동원했다.
이순신 대교는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로 알려졌다.
이순신대교(李舜臣大橋)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길이 2.26km의 현수교이다.
2개의 주탑 사이의 경간(徑間) 길이가 1,545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고,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 역시 8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다.[1]
이 다리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으며, 2007년 10월에 착공하여 2012 여수 세계박람회 때문에 2012년 5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3개월여 간 임시개통하였다가 2013년 2월 7일 정식으로 개통하였다.[
이순신대교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제3공구에 해당하는 2.26km의 교량구간으로, 2003년 8월 건설교통부에 여수산단진입도로 예비타당성 대상 신청으로 사업이 시작되었다.
계획 초기에는 가칭 '광양대교'로 불렸으나 2007년 2월부터 4월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린 전라남도 내 '주요 장대 교량에 대한 명칭 공모'[3][4]를 통해 '이순신대교'라는 현재의 이름이 정해졌다.[5] 이순신대교라는 이름은 다리가 건설된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가 임진왜란 당시 노량 해전이 펼쳐진 노량 해협과 인접하였고,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주 활동 무대 중 하나이자 그가 전사한 곳이라는 이유에서 붙여지게 되었다.[5][6] 또, 2개의 주탑 사이의 거리(주경간)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인 1545년을 기리기 위해 1,545m로 설계하였고,[7] 이는 2010년 12월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고 세계 4위에 해당한다
교량의 특징
이순신대교는 2003년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제3공구 사업으로 전라남도가 발주하였으며, 설계사는 유신코퍼레이션(주),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다.
총연장 2,260m, 주경간장 1,545m인 3경간 대칭 타정식 현수교로 도로는 왕복 4차선이다.[7] 2010년 10월 10일에 완공된 2개의 주탑은 높이 270m로 세계 최고 높이이며, 덴마크 스토레벨트 다리(254m), 서울 63빌딩(249m), 남산(262m)보다도 높다.[9][10] 2개의 주탑 사이의 경간(徑間) 길이는 기본계획 당시 1,100m였으나, 일반 아스팔트 대신 에폭시 아스팔트로 도로를 포장해 445m를 연장한 1,545m로 시공하였다.[11]
이순신대교와 같은 현수교는 주탑과 앵커리지, 주탑과 주탑 사이를 잇는 주케이블에 행어케이블을 매달고 행어케이블이 상판을 들어올리는 형태인데, 이순신대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전공정이 순수 국내 기술로 시공되었으며,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시공계획, 장비제작 등을 주도하였다. 앵커리지는 흥우산업, 주탑은 청진건설, 케이블은 케이블텍과 관수이앤씨가 협력업체로 참여했으며, 강교제작은 대림C&S와 현대스틸산업이 수행했다. 강판은 포스코, 케이블용 와이어는 고려제강, 주단강품은 삼영엠텍이 생산하였다. 한편, 앵커리지는 여수 쪽엔 지중정착식, 연약지반인 광양 쪽엔 중력식으로 시공되었다
李舜臣大橋
뭔가 부실해보이지만 기분 탓...이 아니다! 주변에 있는 구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그냥 콘크리트 주탑에 판때기가 달려있는 꼴이다! 거기에 정식 개통 후 야간 조명을 켠 횟수가 한 달도 안 된다! 1년이 넘었는데!
개요 ¶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총연장 2.26 km의
현수교이다. 여수시 묘도(섬)으로 가는 이유는 여수산업단지진입도로가 섬을 이용해 2개의 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순신대교는 이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마치
거가대교와 비슷한 성격을 띄고 있다.
이순신대교는 두 개의 큰 지지 기둥과 해발 272m의 높이를 자랑한다. 순수 우리나라 기술로 지어진 최초의 대교라는 점에서 자부심이 대단하다.
만약 남해안의 한려해상공원을 돌아 여수나 순천을 둘러 볼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순신대교가 있으니 비교적 아래로 돌아들어가야 해서 부담스러웠던 여수를 빼놓지 마세요. 이렇게 하늘과 가까이 올라가다 내려오는 경험을 그것도 무료로 할 수 있으며 홍보관에서 쉬었다 갈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여수의 진남관, 여자만, 오동도, 돌산 등 볼거리 먹을 거리가 한두가지여야 지나치시겠지만요.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 국내 최대의 현수교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국내에서 가장 높고 긴 다리는 어떤 다리인지 아시나요?
인천대교 보다 높고 긴 국내최대의 현수교는 바로 최근 개통한 이순신대교 입니다.
지난 2013년 2월 정식개통한 다리인데요. 그런데 길이 2.26km에 이르는
이 긴 다리가 최근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와 더불어 교통통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는 지난 26일 이 지역을 지나는 통행자들의 잇따른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현재 관계 당국에서는 다리 밑을 오가는 선박의 진입까지 통제하며
정밀진단 중이라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2m까지 흔들려도 안전하게 설계되었다는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어지러움증을 느낄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쨌든 확실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지고 나면 다시 통행을 재개 할 방침이라는데요.
오늘은 세계에서도 4번째로 긴 다리이자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순신대교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2012년 5월 10일
2012 여수 엑스포를 대비해 임시 개통을 했으며, 엑스포가 끝난 직후에 폐쇄하였다가 2013년 2월 8일 정식 개통하였다.
거가대교의
부산광역시와
거제시 간의 관계 처럼, 광양과 여수산업단지 간은 직선거리는 가까우면서도 육지론 바다를 둘러싼 지형으로 돌아가야 했다. 실제로 본래 이동시간은 80분인데, 이순신대교를 이용하면
딱 10분이면 OK. 총 공사비는 약 1조 700억원이다.
크고 아름다운 현수교인건 두말할 필요가 없거니와, 위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주경간장 즉, 현수교 주탑간 거리가
국내 최장 현수교이다. 무려
1545 m다. 참고로
광안대교가 500 m이고,
인천대교(
사장교)가 800 m인 걸 감안하면, 흠좀무. 세계 최장인 일본 아카시대교가 1.9 km인점을 봐도 꽤나 길다는걸 알수가 있다. 실제로도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꼽힌다.
이를 위해 만든 주탑의 높이도 270 m로 세계최고 높이이며,
남산보다 높다! 총연장이 짧아서 그렇지,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할수 있다.
관광자원으로 삼는건 보너스다만 계획에 있었던 전망대는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건설하지 않았다.
4. 이순신대교? ¶
다리 이름을 지을 때
이순신 장군을 모티브로 한 이유는
모든 남해안이 다 노리고 있지만 교량이 놓인 바다가
노량해전이 벌어진 곳이고 주경간장인 1545m가 이순신장군 탄신년인 1545년을 기념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당연히 노리고 설계한거다다른 명칭으로 광양시가 내놓은 '광양대교'가 후보로 있었으나 여수시가 제시한 이순신대교의 명칭이 더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려 채택하였다.
5. 이야깃거리 ¶
완공된지 1년도 안 돼서 아스팔트에 금이 갔다. 이것만 놓고 보면 부실공사 의혹이 생길 수도 있지만, 이 교량이 연결하는게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공업지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항이라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이 매우 많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광양시쪽만 봐도 제철소에서 제품을 싣고 나오는 트레일러에 실린 짐이 4~50톤이 넘는 경우가 허다하며, 이는 본 교량의 제한 중량인 40톤을 가볍게 넘어선다.
이 동네에 공장이 얼마나 많은데, 미리 이걸 감안하고 축중을 높게 설계했어야지... 이 때문에 교량 관리를 맡은
전라남도에서 과적 차량에 대한 단속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이 다리가 완공되자마자 여수 ~ 광양 시계외 시내버스 운행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식 개통 1년이 지난 14년 5월까지도 해당 노선에 대한 소식은 없다.
이용객이 적은 일부 고속버스 노선은 여수에서 시작해 이순신대교를 경유하여 여수-광양-순천을 순회해서 승객을 태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노선의 경우 순천에서 탑승하는 승객들은...
'쭉 뻗은 1545m 직선 도로 + 속도감이 안 느껴짐 = 과속'이란 공식이 잘 성립되는 곳이기도 하다. 60km/h라고 생각하고 달리다 계기판을 보면 100km/h이 넘어있다. 참고로 이순신대교 전구간 제한 속도는 60km/h므로 주의해야한다. 이걸 모르고 속도를 냈다가 50km/h 과속딱지가 날아온 사람도 있을 정도.
전남 광양시가 이순신 대교가 바라보이는 광양항 해양공원에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명량 포토존은 영화 속 '이순신 장군(최민식 연기)' 등 조선 수군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으며, 촬영 현장 스틸 컷과 주요 스토리 등을 홍보판에 담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명량 포토존은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딴 이순신 대교가 바라보이는 곳에 설치됐다.
이순신 대교가 있는 광양항 일대는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전이 발발했던 곳으로, 영화 '명량' 일부 장면도 촬영됐다.
영화 '명량'은 해상 전투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등 실감나는 전투 장면과 탄탄한 시나리오,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고 관객인 1,761만을 동원했다.
이순신 장군의 탄신해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경간장 (현수교에서 주탑 사이의 거리)를 1.545km로 설계했습니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이고 세계에서는 4번째로 길이가 긴 현수교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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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이순신 대교가 바라보이는 광양항 해양공원에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명량 포토존은 영화 속 '이순신 장군(최민식 연기)' 등 조선 수군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으며, 촬영 현장 스틸 컷과 주요 스토리 등을 홍보판에 담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명량 포토존은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딴 이순신 대교가 바라보이는 곳에 설치됐다.
이순신 대교가 있는 광양항 일대는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전이 발발했던 곳으로, 영화 '명량' 일부 장면도 촬영됐다.
영화 '명량'은 해상 전투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등 실감나는 전투 장면과 탄탄한 시나리오,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고 관객인 1,761만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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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공원 내에 두 곳에 포토존이 표시되어 있어 이순신대교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 낚시를하며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입니다.
컨테이너 부두 옆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 앞 바다로 많은 배들이 다니고 있어 이순신대교의 웅장함과 함께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