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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성사모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성공회에 바란다(신자방) 교회를 새롭게 그리고 교회답게(11): 다시 교육에 길이 있다
그러함 추천 0 조회 443 16.09.22 17:0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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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9.26 01:09

    첫댓글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92286611
    서강대 이사회의 구성문제와 이사회 개방에 관한 문제제기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 16.09.26 17:00

    지도자는 많은 권한이 있는 반면에 책임 또한 막중하다. 어느 곳의 기관장이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명예욕에 경도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어떤 지도자가 기관을 맡느냐에 따라 단체의 운명이 좌우되는 것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아왔다. 지도자는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비전을 제시하고, 자기 갱신을 끝임 없이 할 때, 빛을 발한다. 어떤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비전도 제시하지 못한다면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하루 속이 다른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내놓는 것이 현명한 지도자일 것이다.

  • 16.09.26 17:04

    저도 처음엔 총장 선출과정의 민주적인 절차만 거론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더 성공회대 문제를 아주 구체적으로 알아가게 될 수록 위기감은 증폭되더군요.
    제가 특정인을 성공회대 총장으로 되게 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공회대 이사회가 있고 이사들이 선출하는 성공회대 총장을 제가 어떻게 관여하거나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까?
    진정으로 진정으로 성공회를 사항하시고 성공회대가 한국 미래의 평화와 인권을 이끌어가는 대학으로 우뚝 솟아 자리매김하길 바라신다면 성공회대 문제를 직시하십시요.
    누가 되던간에 이대로 성공회대가 간다면 학교 규모는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 16.09.26 17:07

    누가 총장이 되느냐 보다는 총장이 되어 어떤 자세로 어떻게 학교 행정을 이끌어가면서 학생과 교수 교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총장이 이번에 선출되어야 성공회대의 미래가 그나마 가능성이 보일 정도입니다. 그런데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총장이 선출되고 소통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일말의 가능성마저도 기대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 되었던지간에 성공회대를 위한다면 교수와 학생 교직원들 대표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학의 미래를 토론하고 같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야 합니다 제가 바라는 것을 그것 뿐입니다.

  • 16.09.26 17:11

    현 총장이 유임을 하든 아니면 새롭게 총장 선출과정이 진행이 되던 그것은 부차적인 일입니다.
    제가 아름답지 못한 글들을 올리면서 교우님들의 비난을 받아가면서 줄기차게 길을 올린 이유는 하나 뿐입니다.
    성공회대를 살릴 골든 타임은 지금입니다.
    내년에 대학평가가 나오게 되면 그리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시간만 보내게 되면 가망이 없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성공회대에 대한 가시돛친 글 올린 제 진심을 헤아려주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성공회대가 정상화 되어 자랑스런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14년부터 성공회대 문제에 대한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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