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 보내주신 생멸치로 젓갈담았습니다.^^

[아몬드봉봉]

생멸치 공구를 보고 부랴부랴 주문한 멸치...작년부터

생멸치젓갈을 담아보고 싶어서 벼르고 있던 참에 우연히 생멸치 공구를 보게되었답니다.

예전에는 5월이 생멸치철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인지 3월도 좋고 2월도 좋고..ㅋㅋ

도무지 분간을 못하겠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렸지만..기다린끝에 복이 온다고..어찌나 싱싱하고 좋은지...올레길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까지 신경안쓰셔도 되는데 미리 보낸다고 문자도 보내주시고..혹여 더운날씨에

상할까 택배기사님 성함과 전화번호까지 알려주시며 빨리받을수 있게 연락하라고...또 잘 받았냐고 전화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답니다...^^ 제가 약간 무뚝뚝한 편이라 당시 고마운 마음을 잘 전해드리지 못했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말에 아이와 함께 놀러갔다오느라고 택배를 받고도 한참 후에 열어보았는데 싱싱함 그 자체였답니다.

멸치와 함께 소금(멸치무게의30%정도)를 버무려 통에 담고 위에 소금으로 덮어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김장은 요 맛있는 멸치젓으로 담을수 있겠죠?^^

재료; 생멸치 7.62kg, 굵은천일염2.38kg

[이세실]

아몬드봉봉님생멸치로 젓갈도 담으시고정말 대단하시네요.
궁금해서 블로그 다녀왔어요
정말 좋은 요리글이 많이 있던데, 가끔식 맛있는 요리 소개해주세요.
블로그에 있는 요리는 맛있는 요리블로그에 스크랩 해주세요

[꽃방허브]

멸치가 아주 싱싱하니 잘 도착했네요 맛있는 젓갈로 잘 숙성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