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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7월초 SM3 1,600cc를 투입, 준중형차 시장에서 일대 반격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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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기존 1,500cc 모델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비좁은 실내 공간을 크게 개선시켜 SM3 1,600cc를 개발, 반격이 성공할 것으로 잔뜩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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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에 따르면 SM 1,600cc급은 성능 및 실내공간이 매우 개선됐다. 특히 성능면에서 기존 1,500cc급에 비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빨라졌다는 설명이다. 새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닛산 블루버드 실피에 적용된 것으로 국내에 들어와 성능보강을 위한 튜닝과정을 거쳤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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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도 넓어졌다. 르노삼성은 SM3 1,500cc급의 뒷좌석 및 운전석 공간이 협소하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반영, 1,600cc의 경우 뒷좌석 공간을 5cm 가량 넓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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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준중형 이용고객의 경우 뒷좌석을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1,500cc급에서도 큰 문제가 없지만 SM3의 실내공간이 협소하다는 공공연한 소문의 진원을 없애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차원에서 실내공간을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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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또 배기량 100cc 향상과 실내공간 확대에도 불구하고 1,600cc급 모델의 가격이 1,500cc급에 비해 많이 오르지 않는 점도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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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르노삼성의 1,600cc 출시에 이어 현대, 기아, GM대우도 잇따라 1,600cc 경쟁에 뛰어들 것이어서 준중형 1,600cc 경쟁은 이른바 '성능대결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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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동안 지적되었던 실내공간 개선,성능향샹,준중형시장에 파동이 만만찮겠네요~
에혀 기다리다가 1600 사려고 했지만 집사람에 출산문제로 기냥 계약했는디 ㅡㅜ
배아프다 난 그것도 모르고
흠..그렇군요~ 기대됩니다~
허허 난 엔진만 바꿔버려야쥐 ㅡ.ㅡ^
모야...진작에 뒷자석 넓게 나오지... 이것들이...ㅋㅋㅋ 첨부터 제대로 만들던지...ㅋㅋ
차산지 인자 1주일좀 넘었는데..넘하는군...왜 영맨이 1600 나온다고 얘기안했지....x을 인간..하이튼 맘에 안들어....
니산차..삼성이 손대면 조진다..라는 말이 있는데...손대지마~~~~~아님 니산에서 손대라고~~~
쪼매만 기달릿다가 1600cc 사야겠네... 나온다는 소문만 있더만 7월에 나오는군 ㅎㅎㅎ 조금만 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