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사랑안에 계시는
느티나무 토마스 아퀴나스신부님!
피정에 아침부터 서둘러
천안아산에서 KTX타고
달려 갔습니다
너무 뵙고 싶어서 그만
오전 10시에 도착!
성모 엄마상 앞에서 무릎꿇고
묵주기도 드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순간들
넘 은혜로운 시간안으로 불러주신
하느님께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찬미와 영광 올려 드립니다
저희 모든 기도가
하느님 뜻대로 이루어지소서
시작 성가부터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났습니다
영성체 모시고 더 울었습니다
좋아서요ㆍ 그저 감사해서요
뵙고 싶었던 신부님!
멋지시고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콩당 콩당거리는 마음으로 뵈니
가슴이 뻥 뚫린 것같았습니다
어찌해야 뵐 수 있을지
혼자서 끙끙거리다가
이런 자리에 불러 주신 하느님 아버지
또 감사드립니다
늘 오늘같이만 기뻐하며
하느님을 찬미하며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젠 오늘 밤부터 꿀잠 자겠습니다
저의 모든 것은 주님것이옵니다
삼위일체 하느님 감사합니다
삼위일체 하느님 사랑합니다
성모엄마 감사합니다
성모엄마 사랑합니다
신부님!!! 이대로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평화를 빕니다
집안 일 모두 손수 하시느라
수고 많으세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성가 봉사하신 분들
너무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안내 봉사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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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충청 사랑방
* 드디어 명동성당으로 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 느티나무 신부님 피정 다녀왔습니다 *
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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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8
22.10.01 22:3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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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전10시에요?
와..기다린만큼
큰 기쁨이셨겠어요~
비아 자매님의 후기 읽으며 하느님을 향한 열심한 마음이 느껴져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토마스 신부님을 뵈어서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만 울었는줄알았어요!!!
아멘.
저희들만 일찍왔나했을만큼 친구네명과함께 앞자리에 짐을두고 오랫만에 명동성당 대성전에가서 잠시 묵상기도 올리고 어슬렁거리며 성물판매소 구경했고 고해소에서 대기하면서 마음의성찰 깨끗히 목욕재개한다음 7층으로 여유스럽게 자리을 찾아갔으나
앗 ~~ 순간
사람은없고 물건만둔것은 모두다치우고 앉으라는 진행자였다네요 ㅠㅠ
꼼짝없이 우린짐을찾아챙기고 그나마 중간쯤자리에 다행히 그나마 의자에앉았음에 한숨돌렸지요 ㅎㅎㅎ
얼마후부턴 밀려드는인파속을뚫고 본인들은 어디서 구했는지 의자를머리에이고 가운데통로에 ㆍ 그것도 모자라 나중엔 큰 돗자리을 신부님 재대앞에다 펴놓았더니 한꺼번에 물밀듯이 쏱아져들어오는광경은 그래도 보기좋았어요 ^^
예수님 말씀이 떠올랐지요
꼴찌가 첫재가되는말씀이라고 ^^
윈로사목자인 답게 느티신부님 인기는 식울줄 모르나봅니다 은퇴라는 말씀은 이젠 안 어울리는건가봐요 ㅋㅋ
고영민 형제 부부님 찬미소리가 한결 기도에 묵상을주시어
감사드려요
신부님을 비롯하여 모든분들의 기쁨과 행복을 주님께 찬미 영광돌립니다
특강을 마치고 잼난애피소드을 후기로 올려보았습니다
유튜브로 강의 찾아 듣고 있습니다. 직접 가신 분들 부럽습니다
저도. 앞으로 의자들고. 돗자리 깔고. 정신없이. 밀려드는사람들보고. 아침에 일하러온노동자나. 오후다섯시에. 일하러온 노동자의. 품삯이. 같다는생각과함께. 예수님의 사랑은. 시간의 제약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똑같고. 한없이무한하시다는. 유트브. 신부님 강론 생각이났어요. 모두가. 함께. 해서. 정말 은총가득한 피정이었네요. 신부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