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네비게이토] 여름수양회 축복_부르심을 굳게 합시다

[평생일꾼♡]

이번 온라인 여름 수양회(8/6~7)를 통해 배운 축복을 나누겠습니다.

8월 첫 주, 한주간 단국대가 집중휴가제를 실시하여 STP와 여름수양회에 참석하며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름수양회 메시지인 “부르심을 굳게 합시다” 에서 선교사님께서는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풍요롭게 함을 알고 말씀을 빼앗으려고 하기에 사탄이 빼앗기 전에 말씀을 즉시 복습하라고 하셔서 수양회 이후 바로 메시지와 워크샵을 정리하고 3번 이상 복습하며 더 풍성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메시지를 통해, 제가 헛된 일에 분요하며 사는 삶이 아닌 열매맺는 일꾼으로 불러주신 것이 감사했고, 이런 부르심에 따라 거룩한 삶의 축복을 누리고 있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시고, 나의 연약함과 실수도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제가 어떻게 이런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게 되었나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이 부르심을 굳게하기 위해 훈련하라는 것이 좋았는데,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지만 나는 이것도 부족하고 저것도 부족하다 하며 낙심하고 있는 게 아니라 얼마든 훈련하면 좋은 습관과 좋은 인격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소망이 되고, 경건은 육체의 연습보다 최소 30배 이상은 유익하고 범사에 유익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경건을 훈련하는 삶이 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유익을 주는 매력적인 훈련이라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매일 암송을 100구절씩 하려고 훈련하고 있는데, 기도할 때 상황에 맞는 말씀들이 생각나서 유익했습니다. 휴가 기간 중 단국대 천안 병원에 종합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는데, 수면내시경을 받고 일어나니 제 머리 맡에 조직검사를 했다는 통지서가 있었습니다. 위에서 용종이 발견이 되었고, 위벽이 울퉁불퉁해서 헬리코박터균인지 알기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했다, 착한 얘일 수도 있고 나쁜 얘일 수도 있는데 2주 뒤에 결과보고 치료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산부인과에서는 임신가능 호르몬 수치가 더 떨어졌고 물혹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니 담담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심난했습니다. 그때 암송했던 말씀 중에서, 시112:7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이 말씀이 생각났고, 빌4:6-7, 롬8:32 등의 말씀들이 생각나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자기 아들까지 아끼지 않고 주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마음을 다시 굳게 할 수 있게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8월부터 하루의뢰기도제목을 적고 기도하는 것을 훈련해보고 있는데, 하루의 일들을 기록하고나서 하나님께 기도로 맡기고 하루를 시작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매일 기도의 능력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유익했습니다. 월요일에 팀의 한 언니와 전도하기로 했는데 비소식이 있어서 전도할 때 비가 오지 않고 복음들을 영혼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오후에 전도할 때 정말 비가 오지 않았고 캠퍼스에 영혼들이 별로 없는 이 때에 언니도 저도 한 영혼에게 full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한 주간의 꿈같은 휴가를 마치고 출근한 월요일부터 오전 오후 회의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수요일에도 여러 회의가 있어서 좀 늦게 퇴근했는데, 저녁먹는 중에 센터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 10시 반에 죽전-천안 회의에서 규정정비에 대해 회의하는데 기술사업화센터가 본이 되어야하기에 기술사업화센터에서 정비하는 규정들을 정리하라는 것과 내일 오후에는 6명 선생님들이 자기 업무들을 정리해서 각자 내게 보고하도록 준비시켜라. 추진되어야하는 것들이 자꾸 미뤄지고 있어서 안되겠다, 쓴소리 좀 할테니 참고하셔라. 하는 전화였습니다. 내일이 오기도 전에 제 마음이 벌써 긴장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출근했는데 뭐부터 해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마음이 분주해서 스스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안되겠다, 약속 주장하며 기도해야겠다.' 싶어서, 잠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마음을 다해 여러 일들을 하나님께 기도했고 주어진 시간에 최선 다해 준비하고, 센터장님께 혼나도 배우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직면할 수 있는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오전에는 규정정비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현황, 일정 등을 정리해서 10시 20분에 겨우 완성해서 보고드릴 수 있었고, 오후에는 시급한 일들과 각 사업별로 추진해야하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1시 40분에 겨우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센터장님께서는 선생님들에게 제가 오전에 보고드렸던 회의자료를 보여주시며, ‘내가 이 회의자료에 점수를 준다면.. 100점입니다 100점. 직원 선생님들도 다 공유해서 규정정비하는 일에 기술사업화센터가 선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셔서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한이 없으면 추진되지 않는 일들에 대해서 지적하신 것과 매달 전체 사업 실적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다음 주 초에 다시 보고하라고 하셔서, 저도 어려운 마음보다 잘 배우는 마음으로 듣고 즉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번 SCL 때 기도노트가 기도제목을 기억하며 기도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배우고 기도노트를 적으니 기도응답받은 것도 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제가 올해 초에 적었던 기도제목 중 교내 산학협력 부서들과의 연계성과가 나도록 기도했던 것이 있었는데, 올해 초에 다른 산학협력 부서들과 실무자 회의도 해보고 연계성과도 내보려고 했지만 이게 쉽지 않았고 연계하려다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는데, 최근 돌아보니 학교 대형사업단과 연계되어 총 6건의 기술이전이 만들어지고 있고, 창단 관련 기업과 기술이전이 추진되고 있고, 창보에서는 기술이전비용을 쓸 수 있는 사업비가 생겼다며 같이 추진해보자고 먼저 저에게 연락이 오는 것을 보며 참 신기했습니다. 내가 발로 뛰며 어떻게든 해보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도와주시니까 이렇게 될 수 있구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딤전4:7-8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내가 생각지 못한 일들로 심란할 때도 내 마음에 새겨진 말씀이 제게 담대함과 평안을 주기도 하고, 하루 시작때 마음을 무겁게 하는 일들을 하나님께 기도할 때, 나를 무겁게했던 그 일들을 감당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내가 발로 뛰고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되는게 아니라 하나님께 부탁할 때 내가 할 수 없던 일들이 할 수 있게 되도록 도와주시는 것을 보며, 경건을 훈련하는 것은 정말 내 삶에서 범사에 유익하다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께서 “두려움으로 우리를 흔든다”고 알려주셨는데,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지만, 복음들을 사람이 없으면 어쩌지? 사람을 더 이상 얻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등 사탄이 두려움을 줄 때가 있다는 것을 돌아보면서, 기도하면 항상 응답해주셨고 참으로 나를 도와주셨는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사는 나를 하나님이 왜 안 도와주시겠나 생각하니 저에게 주신 부르심의 약속인 사60:22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하신 약속을, 바울처럼 지금 내 상황과 달라보일찌라도 끝까지 믿음으로 주장해야겠다고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저도 믿음의 삶, 훈련하는 삶을 살며 부르심을 굳게 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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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네비게이토의 모든 교제는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Jack과 콩나물]

아멘! 저희 기도에 놀랍게 응답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Jack과 콩나물]

저도 암송 복습 하면서 말씀으로 생각하고 기도해아겠습니다!!

[폴리]

즉시 순종
즉시 적용

[소망]

매일 암송 복습 100구절 도전되네요! 저도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암송해야겠어요!!

[good-soldier]

도전되고, 저 역시 암송에 깨어서 살아 말씀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양념장]

즉시 순종하는 모습이 도전되네요~!!

[양념장]

[한 알의 밀]

너무 은혜롭네요
감사합니다 ~

[조그만 씨앗]

와 너무 도전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