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계명산(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244 & 한국의 산하 300명산)+충주나루 유람선+탄금대

[산과 하루]

<계명산 산행코스> 마즈막재-전망대-정상-범동(범골)-충주댐정류장 : 7~8km

충주댐과 탄금대는 1986년도에 가보고 안 가봤는데 계명산과 연계해서 옛 추억을 더듬어보았다. 

계명산은 마즈막재에서 오를 때보다 정상에서 범동으로 내려갈 때가 더 변화가 있고 좋다.

바위와 울창한 송림지대가 번갈아 나오고 마지막에 호젓한 숲길을 지난다. 

현재 충주댐 보는 통제되어 건너갈 수 없기 때문에 산행 후 충주나루까지는 충주댐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택시도 없고 걸어서는 멀어서 못 감). 

13시 30분 배를 타면 탄금대까지 일정이 잘 맞아떨어진다. 

유람선->계명산 산행->탄금대 逆일정도 가능하다. 

※ 교통연결 : 동서울발 07:00 충주행(08시 40분 도착)->터미널(하이마트앞) 정류장에서 08:55분발 515번 승차->마즈막재 하차(09시 16분)->계명산 산행(충주댐정류장까지 3시간 30분 이내/산행날머리까지 3시간 5분 이내)->충주댐정류장에서 301번 승차(12시 55분경 경유함)->충주나루 하차(약 10분 소요)->13:30 유람선(1시간 운항)->충주나루 14:55발 551번 승차->무학시장(맞은편)에서 하차->길 건너 무학시장정류장에서 411번(15시 37분 경유) 또는 404번(15시 58분 경유) 승차->탄금대입구 하차(10분 소요) / ＊충주댐정류장에 그다음 차가 1시간 45분 후에 경유하니 천천히 산행해도 15:50 막배를 탈 수 있음 

※ 逆으로 진행 시 :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북동쪽으로 140m 거리인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앞 정류장(터미널시외방향 정류장)에서 09시 25분에 경유하는 312번 승차->09시 54분 충주나루 도착->10:20 첫배->충주나루 11:25발 551번 승차->충주댐정류장 하차, 계명산 산행(3시간 55분 이내/마즈막재에 15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함)->마즈막재에서 15시 33분에 경유하는 116번 승차(그다음 차가 18시 7분에 경유하므로 15시 33분 차를 놓치면 망칩니다)->무학시장(15시 44분 도착)에서 404번 환승->탄금대입구 하차

※ 중요 : 시내에서 충주나루로 들어가는 차는 기점에서 오후 출발 차만, 충주나루에서 시내로 나오는 차는 오전 출발 차만 충주댐정류장을 경유함 / 충주나루 배 운항시간과 버스시간은 아래 참고 

※ 위 시간 외에 터미널(시외방향)정류장에서 09시 25분, 15시 28분에 경유하는 선착장(충주나루) 가는 차가 있고, 선착장에서 각각 10시 43분, 16시 48분에 시내 방향으로 나감 (312번 버스) / 위 시간표의 버스는 시내에서 들어올 때는 모두 301번을 달고 들어오지만 나갈 때는 행선지에 따라 각각 301번, 550번, 551번을 달고 나감.  모두 충주시내로 나가는 차이니 버스 번호는 신경 쓸 거 없고 시간만 잘 숙지하면 됩니다. 

※ 충주댐정류장 위치 확인!  계명산 산행과 충주나루 유람선을 연계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입니다 / 지도에 표시된 물문화관은 반대쪽 충주댐휴계소 위치로 이전하였음.

△ 마즈막재정류장 맞은편에 들머리가 있습니다.

△ 들머리 계단 따라 조금 올라가면 대몽항쟁전승기념탑이 있습니다.

△  전망대인데 이 정도밖에 안 보이네요.

△ 정상 바로 아래 헬기장인데 풀로 다 뒤덮혔습니다.  

△ 전망은 아주 좋습니다~

△ 정상 갈림길에 세워진 이정표.  범동 방향으로...

△ 구 정상석인 듯.

△ 소나무1.  정상에 멋진 소나무 2그루가 있습니다

△ 소나무 2.

△ 정상에서 350m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하종 방향은 종민동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직진...

△ 지나온 정상 조망.

△ 왼쪽에 충주댐, 약간 오른쪽으로 충주댐 물문화관 그리고 중앙에 충주나루가 보입니다.

△ 충주시내 조망.

△ 실질적인 산행 날머리.  여기서 충주댐정류장까지 약 1.5km

△ 복숭아가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 450m 정도 내려온 지점.

△ 마을길 내려가면서 충주댐이 보이네요.

△ 마을길 끝나는 지점에서 큰 길 따라 왼쪽으로 550m 정도 가면 충주댐정류장이 있습니다.

△ 충주댐 전망 엘리베이터와 댐 상단 보는 통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통행이 가능한 줄 알고 댐 구경하면서 건너서 충주나루까지 2.1km 걸어가려던 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  반대쪽 물문화관 방향에서는 댐 상단 보 통행이 가능(왕복만 가능. 이쪽으로 나올 수는 없음)한데 지금은 댐 방류 때문에 막아놓았습니다.   

<충주나루>

※ 매 운항은 왕복 1시간이며 운항시간은 현지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전 문의).

△ 충주댐과 전망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 요 근처에서 회항합니다.  오래전에 왔을 때는 충주나루에서 신단양까지 가는 코스였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탄금대>

△ 양쪽으로 나무가 울창한 초입길을 보자마자 36년 전의 기억이 생생히 떠오릅니다.

△ 임진왜란 당시 8천여 명의 병사와 배수진을 치고 왜군과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신립장군의 동상과 팔천고혼위령탑.

△ 오래전에는 강물이 파랬는데...  옛 정취는 나지 않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찾아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1970년대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존을 기리며...

다시는 죽지 않는 영원한 삶을 살며 행복을 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