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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마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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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야기들 심심풀이 이야기
팔학골(안면도) 추천 0 조회 58 24.02.04 23:5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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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5 00:15

    첫댓글 한편의 단편소설을 읽은듯 합니다
    장편처럼 쓰셔서 한눈에 그림이 잘 그려지네요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시군요 고생 많으셨어요
    대단하신 형제들 이십니다
    잘 이끌어주신 맏형자리
    잘 해내셨어요♡♡♡

  • 작성자 24.02.05 07:17

    지금은 지나고 보니
    내가 인생을 헛 살지는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형제들끼리 재산 다툼하는걸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지내면 될것을~

  • 24.02.05 19:15

    @팔학골(안면도) 양면성도 있지요
    친정땅 약 2천여평 있는데
    6남매가 서로 안갖는다고 양보하니 누가 꾸려나갈사람이 없어 절반은 싼값에 세내어주고
    절반은 형제같은 지인께서 50여년을 그냥 버십니다
    그래도 묵히지않고 버시는것만도 고맙다고 합니다 형제들이 모두 학자여서 농사지을사람 없어도 문제네요
    저보고 다 농사하라는데
    옆지기가 처가집꺼라고 싫타네요ㅎ

  • 24.02.05 00:27

    동생들을 자식처럼 키우신 팔학골님 열심히 사신 보람있습니다~
    학비 200만원이 훗날 2000만원 주는것보다 낫다는 말씀 감동입니다~
    살아오신 이야기 더 듣고싶어집니다^^

  • 작성자 24.02.05 07:20

    그때는 그럴수 밖에 없었죠
    저의 의견에 잘 따라준 아내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그 보답으로 저의 힘이 닿는데까지 처가에도 잘 했습니다

  • 24.02.05 09:31

    @팔학골(안면도) 사모님께서도 남편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거 같습니다^^
    여긴 계절을 착각하게 장마비처럼 내리네요~

  • 작성자 24.02.05 10:41

    @이드니 영천 이곳에도 봄비처럼 보슬보슬 작은 빗소리를 내며 어젯밤부터 계속내리고 있습니다
    약도 지을겸 읍내에서 볼일보며다니는 중입니다

  • 24.02.05 00:26

    그때는 왜 형님이라고 희생만 해야 되었는지
    동생들 뒷바라지 했어도 보람이 있습니다
    형제간 우애가 있고 화목한가정이라 남부럽지 않군요

  • 작성자 24.02.05 07:23

    맞이는 생각하는 자체가 동생들과 차이가 있으며
    내리 사랑이라고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마음이 더 가는건 인지상정 이잖아유 ㅎ
    고운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2.05 04:09

    참 쉽지않은일을 하셨군요 저에게도 자식같은 동생둘에 애기같은 삼대독자 오라버니가 있죠!칠남매중에 다섯째인데 어쩌다 엄마가 돼버렸네요!줘도 아깝지않은 형제들!고생하신보람있으시네요!

  • 작성자 24.02.05 07:47

    또리장군님의 끊임없는 지속적인 숭고한 정신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지금 이라면
    그때처럼 못할것 같습니다
    그때는 당연한 나의 의무고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일념으로 밀어 부쳤던것 같습니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죠

  • 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모습에 감동적입니다..

  • 작성자 24.02.05 07:33

    헌신 까지는 아니고
    잠시 나의 길을 미루고
    동생들 앞길을 닦아준셈이죠
    결과가 좋으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팔학골(안면도) 쉽지않은 길이셨을텐데 같이 참아주시고 응원해주신 사모님께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24.02.05 07:44

    @김봉우(수안보, 성남)
    모두가 지난 이야기를 궂은날에 심심풀이로 쓴 이야기였지만
    이렇게 응원 해주시는 김봉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24.02.05 09:12

    어렵던 피난시절 예기 같이 굿꿋이 열심히 살아오님 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계속 가족들 화목 하시고, 무탈(無頉)하고, 무병(無病)하고,
    가내 평안(家內 平安)과 좋은 일만 있기를 두손모아 발원 합니다,
    파이팅 !

  • 작성자 24.02.05 16:27

    고운 댓글로 응원 해주신 정견님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설 명절 연휴되세요^^

  • 24.02.05 09:30

    형제애 가족애가 남다르실 수 밖에 없네요
    헛되지 않고 지혜로운 순간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의 멘토역할을 하신 팔학골님,
    상식에 어긋나지 않게 지내오신 도량이 크신 팔학골님, 존경스러워요

  • 작성자 24.02.05 16:29

    운곡님 다녀가시면서
    저희 형제들에게 좋은 평가 내려 주시고 덕담까지 남겨두셔서 고맙습니다♡

  • 24.02.05 10:20

    팔학골님 지나온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부터는 사모님과 함께 건강만을 생각하시면서 즐겁고 신나게 온전한 팔학골님만의 인생을 펼쳐나가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 작성자 24.02.05 21:37

    아~유!
    별것도 아닌데
    격하게 응원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네온님의 조언대로 이젠 뒤도 돌아보며 여유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24.02.05 10:27

    팔학골님 대단하시네요
    동생분들과 우애 있게
    지내시는 모습이 너무나
    멋져요 늘 건강하시고
    형제분들과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2.05 16:32

    응원의 댓글을 전해주시고 가신 꽃친구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 24.02.05 12:19

    팔학골님 보람된 수고하셨네요
    멋지십니다

  • 작성자 24.02.05 16:35

    저는 형제로서 당연히 할도리를 한것인데 여러 회원님들 께서 덕담을 남겨 주시는건 현 사회가 얼마나 각박해졌는가를 짐작하게 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06 11:28

  • 24.02.05 14:18

    팔학골님 글을 읽을 때마다 감동입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많으실거예요~

  • 작성자 24.02.05 16:37

    에구~
    무슨 말씀을요
    치부를 드러내는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 24.02.05 16:24

    대단 하십니다
    남다른 형제애가 존경 스럽습니다
    팔학골님 복 많이 받으셔요

  • 작성자 24.02.05 16:39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고나니 형제들의 우애는 여느집 보다는 남다르기는 합니다^^

  • 24.02.05 22:13

    @팔학골(안면도) 어렵게 자랐다고 다 우애가 좋은 것은 아니죠
    팔학골님 가족이 대단하신거죠🩷

  • 작성자 24.02.06 05:09

    @아름다운
    그렇기도 하지만
    그래도 형편이 어려운 형제들이 넉넉한 집안의 형제들보다 단합을 더 잘하고 있는것 같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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