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역장 타마 입니다.
타마의 주 업무는 "손님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임기는 없으며, 종신고용으로 보수는 연봉으로서 고양이사료 1년치+ (가옥+제반비용일체)
< 타마는 어디서 왔나? >
타마는 와카야마현 키시역 내 매점인 코야마상점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입니다.
타마의 엄마인 미코(2009년 사망)와 동거하는 고양이 치비도 역장을 보좌하는 역원에 임명되어 있습니다!
타마를 비롯한 고양이들은 매점과 창고사이에 만들어진 고양이집에서 키워지게 되었고,낮에는 매점 앞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인근주민들이나 역사 이용객들에게 예쁨을 받는 이른바 "역의 아이돌"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성격이 얌전한 타마는 필요이상으로 귀를 만지는 버릇을 보이면 다음날에 비가 내리는
확률은 90% 이상 맞춘다는 날씨를 예측하는 특기가 있어 어부들에게 타마를 양보해달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합니다.
첫댓글 고양이 다이스키~^^귀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