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질투
(최진실이 이응경에게 간 최수종을 기다리며 성냥인가? 컵인가?를
계속 쌓구 있던 그모습.. 당시 트랜디드라마의 신호탄..!!)
9. 아름다운 그녀
(이병헌이 권투선수지요~ 복서~ ㅋㅋ
근데 끝내 엄청엄청 얻어터지구는
공중전화박스에서 수화기를 들구 심은하에게 전화하는
그 마지막 장면!! !! 정말인지 정말인지 잊혀지지가 않아~!~!)
8. 바보같은 사랑
(저 또 이런 분위기를 은근쓰 좋아하잖아요.. ㅋㅋ 우묵배미의 사랑을
드라마화한건데요.. 배종옥의 연기는.. 아흐 아흐 ~~ 최고였습니다.
전처를 못잊는 김영호한테 두드려맞으면서두 좋다구
울었다가 웃었다가.. 그런 그녀를 이재룡.. 갠적으루 젤 싫어하는데..
암튼 그가 아껴주고 안아주지요. 근데 이사람두 부인이 있는거에요!!
어머~어머~ 방은진이 그 대센 여자역을 잘 소화했었지요..
암튼 은근쓰 기다리며 봤던 드라마.. 영화두 보았었지요.
박중훈과 최명길.글구 애마부인 출신인 유혜리가 나왔던..ㅋㅋ)
7. 내일은 사랑 ㅋㅋ
(이거 저 초등학교때 눈에 불키구 보았던 제가 당시 가장!! 러브했떤
드라마지요.. 이병헌이 나오구 김정란두 나오구 고소영은 첫회나오구
안 나옵디다. 그러다가 박소현두 나오구 ㅋㅋ 떡복기 집 딸 이경심..
저 기억나는거 딱 하나~!~!
바닷가에서 이병헌이 한쪽 어깨에 김정란, 또 한쪽 어깨에 이경심
매구 막 ~@ ~@ 뛰어다닌거.. 기력두 좋아~ 기력두 좋아~)
6. 종합병원..
(머라이어 캐리의 위드아웃유~ 가 흐르며 끝났던 그 장면..
갈대밭에서 박소현과 이재룡과의 애정행각..
서로 가볍게 펀치를 날리며 권투시합을 흉내내던 그 사랑싸움에
눈꼴시던 신은경이 한마디하지요. 그럼 나뭐하지?? 심판이나 하지..뭐)
5. 궁합이 맞습니다
(이거 기억하시려나?? 에스비에스 초창기 시절.. 서영명이란 작가,
이 드라마 할때만해두 그녀의 윗트와 유머에 전 두손 두발 다들구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지만, 점점 자극적이구 비현실적이고
저질스러운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기만하구 우롱한다하여 요즘은
자취를 감춘.. 왠지 인어아가씨의 임성한 작가를 생각나게 하네요.)
4. 여명의 눈동자
(전 이 드라마, 충격이었습니다. 대본 연기 연출 삼박자가 딱 맞은
대작중에 대작이라구 말하구 싶어요. 한회두 안놓치구 다보았다는..
채시라 갠적으로 젤 싫어하는데 이드라마에서만큼은 참 ..
아름다워라 하시구 ㅋㅋ 특히 최재성하구 그 철조망 키스..아흐아흐)
3. 해빙
(이거 황수정하구 이성룡하구 나온 남남 북녀 러브스토리인데요
진짜 진짜 가슴아픈 드라마였는데,, 당시 경쟁사의 드라마에 밀려서
ㅋㅋ 이성룡이 황수정을 만나려구 강건너 산건너 북한까지 가는..)
2. 모래시계
(송지나는 모든걸 보여준거 같아요. 이제 더이상 보여줄게 없는거 같아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에서 넘넘 많은 걸 보여줬어..
한회두 빠지지않구 보았떤 이 드라마.. 퍼펙트하긴 했어요..)
1. 사랑을 그대 품안에
(당시 차인표를 좋아한건 아니었구, 이승연을 미친듯이 좋아했다는..
고은채란 역에 빠져서.. ㅋㅋ 안티 신애라해주시구..
넘넘 슬프잖아요~~ 원래 차인표랑 이승연이랑 사랑했떤 건데..
냉장고속의 여인 ㅋㅋ 이 드라마, 제가 녹화해서 분석하며
한 몇년을 두고두고 보았지만.. 볼때마다 알 수 없는 느낌에
가슴이 뛰었다는..ㅋㅋ 대사라던지 구성전개가 탁월했떤거 같아요.
나름대로의 개요가 있어.. 다른 트랜디드라마와 달리..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두 ㅋㅋ 근데 이후에 내놓았떤
이선미의 작품은 실망 실망~~ 첨엔 잘나가다 끝에서 갑자기 정리하는.)
이상 머리가 복잡하구 혼란하여 생각중이시다가
갑자기 필받아 또 엉뚱한 짓 한 파니핑크였습니당.. ㅡ.ㅡ;;;
첫댓글 전 젤 기억에 남는드라마는 손지창 김민종 우희진 이정재가 나온 느낌~~ 김희선 류시원에 프로포즈 그 이뿐 촬영지까지 가서 기념으로 사진찍었다는~~ 그리고요즘 이병헌 최지우의 아름다운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