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0도 넘나들며 냉감 의류·내의 수요 증가
여름철 필수 상품 자리매김...냉감 및 소재 경쟁 더욱 치열
여름철 필수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냉감 및 소재 경쟁 역시 더욱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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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냉감테크’ 오싹 폴로 티셔츠 (사진=K2) |
한낮 기온이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패션업계가 여름 냉감(冷感) 의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일부 기업에서 쿨비즈 차림을 예년보다 빠르게 도입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라는 특수성까지 맞물리며 더 높아진 체감 온도로 냉감 소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들자 기능성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며 오랜 기술력을 갖춘 아웃도어 및 스포츠업계 뿐 아니라 캐주얼웨어, 이너웨어 등에서도 냉감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냉감’ 제품은 ‘기화열’ 원리를 기반으로, 몸의 열을 제품의 주재료인 냉감섬유로 빠르게 이동시켜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최근에는 제품의 기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 제품까지 선보이며 소비자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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