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왜 일본을 선교해야 하는가?
なぜ日本を宣教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
미국 캘리포니아의 스탠포드대학는 오렌지색 지붕과 아이보리색의 건물 벽면, 그리고 녹색 잔디밭과 병풍 같은 산맥 그리고 푸른 하늘과 구름등 너무나 아름다운대학이있다. 일본에도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를 들어보라 하면, 많은 일본인들이 주저 없이 고베와 오사카 사이 니시노미야(西宮)에 위치한 관세이가쿠인( 関西学院)대학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부친 박상동목사가 재일대한 기독교회에 파견되자 일본에서 성장하게 되어 이 학교의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영문과, 신학과)를 모두 마친 박대선 박사의 회고담 이 그 사실을 잘 증언해 준다.
"나는 관서학원의 환경, 분위기,학풍을 너무나 좋아했다. 일본의 유명한 로코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미션스쿨다운 완전히 자유스러운 분위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학문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학풍은 너무나도 좋았다"(박대선 회고록- 하늘에서 정의가 땅에서는진실이)
해방 후 에큐메니칼 운동 지도자로 활약한 엄요셉목사도 관세이가쿠인 신학부 유학시절을 회고하면서, "나는 참으로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진 대학 관서학원에서 깊은 신앙 그리고 신학 연구에 잠겼다. ... 나는 이 때 세계적인 신학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으며 이 때가 내 생에 있어서 안정되고 그리고 숭고한 이상을 가지고 달음질치던 때였던 것같다."고 말했다. 김춘배(대한기독교서회 총무)목사도 교수의 연구 열정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홍현설(감신대학장)박사도 이 학교에서 이와하시교수나 교토대학에서 출강 나오던 하타노 세이치등에게 종교철학을 배웠던 사실을 인상 깊게 회고하였다.
이들 이외에도 현형학(이대교수), 김용옥(감신대학장), 김영주(새문안교회목사),이호빈(강남대창립자)등도 이 학교에서 연구했다.
유대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이두사람이 하나님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레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누가복음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