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
2024. 7. 3.
아니라고, 그게 아니라고
부인해도, 그렇게나 부인해도
저 안 가슴 속에서
넌 더이상 부인하지 못했다.
내 것이라고, 내가 만든 것이라고
특허권이 내게 있다고 해도
그 생각을 내게 주신 이가
그냥 웃고만 계신다.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
하나도 없다고 하신 이가
문득 이런 생각을 내게 주신다.
때가 되어 나를 통해서 그것을
세상에 드러나게 했다고...
그렇게 너를 도왔노라고...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