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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슈만, 클라라 슈만, 슈베르트, 브람스
등의
각종 전기, 관련 책들, 등등....
가끔씩 다시 들춰보고 싶은 것들이 있더라고요
씨디는 이혼하고 나오면서 진짜 에센스로만 한 30장 챙겼었는데 그것도 다 버렸지만 아쉽지 않고요(유툽이나 애플뮤직으로 ‘거의’ 다 들을 수 있으니... 없는 것도 있지만...)
또 하나는
네스프레소 머신...
이건 할인할 때 쟁여둔 캡슐 백개랑 같이 지인분께 드렸는데
제가 커피 맛을 막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냥 다비도프 가루 커피만으로도 괜찮긴 한데요
그래도 종종 에스프레소 내려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게 아니네요
그 외엔 아직도 버려야할 것 투성이인데
아직도 잘 못하고 있어요
이번 주말엔 하이힐 버려야지...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첫댓글 저도 머리는 미니멀인데 잘 실천 안되고요. 올해는 옷사지 않기 다짐하고 2주만에 옷샀고요.....
그냥 꼴보기 싫을때 막 버리고 다시 사고 반복하면서 자괴감 좀 느끼고 그러고 있어요.
책은 진짜 진짜 안사려고 노력중입니다.
요즘 집에 쌓여있는 물건들 보며 한숨나요ㅠ 하루에 20개씩 버리고싶은데 버릴게 다 애들꺼라서 ㅋㅋㅋㅋㅋ 버렸다가 후폭풍 밀려들까봐 주저합니다
옷이나 물건을 버리고 또 사고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오늘 집 비우려고 정리즁입니다 하나하나 버려봐야죠 너무 힘들어요
일단 매일매일 하나씩 버려봅시당!!!!
3년째 정리중인 저는 어쩌면 좋나요?
😅
옷 정리 했는데 아직도 본전 생각나 못버리는 옷이 있어요 ㅠㅠ 과감하게 버려야 하는데 ;;;하이힐..저도 주말에 버려야 겠어요 ㅎㅎ
전 무조건 못버리겠고.. 더이상 늘리지만 말자로 실천하려고 해서 뭐든지 하나사면 하니버리는걸로 하고 있어요. 남편과 시엄마한테도 하도 그래놔서 두명도 같이 그렇게 하고 있어요 ㅎㅎ;
저도 주말에 좀 버려야겠어요!!!
저도 이제 하이힐 보내주려고요..
그래도 미련이 남았었는데 이젠 굿바이네요.
전 미니멀리즘 하려고 노력하다... 포기했어요. 그나마 옷과 신발은 예전처럼 많이 사지 않고 하나를 버려야 하나를 산다는 원칙을 나름 지키고 있는데... 각종 식료품들 크로와상 생지도 한 40개 미리 사서 냉동실에 쟁여둬야 맘이 편하고 탄산수도 한박스 쟁이고...배달음식 줄인다고 비비고 만두랑 칼국수, 고메 닭봉 튀김 등등 냉동 식품들이 냉동실에 가득...
미니멀리즘이 뭔가요 ㅎㅎㅎㅎ
달콤님.. 아쉽게나마 커피핀 하나 사심 내려드심 어떨까요? 저는 만족하며 마시고 있어서요.
옷, 신발, 책 과감히 다 버렸어요 가끔 생각나는 옷들이 있긴하지만 다 오래된 옷들이라 .. 버리고난후 여유공간들이 생기니 넘 뿌듯하더라고요 특히 책은 왤케 자리 차지하는지 책 왕창 버리고 공간이 생기니 넘 좋아요
미니멀 어렵네요. 양말 정리 했는데 새양말 12켤레 쟁였어요 ㅋㅋㅋㅋ 홈쇼핑 적립금 없어진다길래 최소한도로 살수 있는게 양말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우짜나요
제게 버릴 수 있는 결단력을 주소서..
버리는거 너무 힘들어요.
저도 버릴 거 많은데.. 커피머신은 익숙해지면 없이는 못살겠더라구요 ㅠㅠ
지난주에 옷 세상자 팔고 6천원 받았는데 아직도 처분할 옷이 있어서 정리중이에요 ㅎㅎ
커피머신은 안 버리셔도 됐을텐데.ㅠㅠ 왜 버리셨나요ㅠㅠ
달곰님 근데 왜 미니멀리스트 하시는건가요?
달곰님 성향대로 맥시멀하게 사셔도 좋을거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미니멀하게 살지 않아도 될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