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이사철을 앞두고 있지만, 전세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조사에서▲매매 0.01%, ▲전세 0.01%를 기록했다.
매매에서는 ▲해운대구(0.04%), ▲부산진구(0.03%), ▲금정구(0.02%), ▲수영구(0.02%), ▲남구(0.01%), ▲기장군(0.01%)이 변동을 보였지만, 대부분 관망세를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68㎡이하(0.04%), 69-84㎡(0.02%), 85-101㎡(0.02%), 102-118㎡(0.02%), 119-134㎡(0.01%), 135-151㎡(0.01%)가 변동을 보여 보합세를 이어갔다.
금주에는 해운대구 강세가 두드러졌다.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인 재송동 79재송시영은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투자자가 몰려 아파트 변동률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센텀동부센트레빌은 최근 낮은 가격으로 인한 매수가 늘어나면서 시세 상승폭이 컸다.
해운대구 반여동 일동미라주는 인근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남구 용당동 코오롱하늘채는 전세물량이 적어 매매 변동률이 소폭 상승했다.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삼호가든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변동률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부산진구 전포동 한신아파트는 그 동안 반영되지 못했던 가격이 일시에 반영된 영향으로 인해 변동률이 상승했다. 수영구 수영동 수영협성르네상스타운은 대형평수의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변동률의 변화가 나타났다. 금정구 부곡동 부곡푸르지오는 초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와 부산대학교상권 초입에 위치하여 꾸준하게 수요자들이 유입되어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수영강변3차e편한세상아파트는 조망권이 우수하여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이 몰려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 북구 덕천동 시영아파트는 전세를 찾기가 쉽지 않고, 수요자의 증가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
전세에서는 ▲기장군(0.08%), ▲사상구(0.07%), ▲부산진구(0.03%), ▲금정구(0.03%), ▲수영구(0.02%), ▲해운대구(0.01%)가 상승세를 보였다. 면적별로는 69-84㎡(0.01%), 85-101㎡(0.04%), 102-118㎡(0.02%), 135-151㎡(0.02%), 152-167㎡(0.01%), 168-184㎡(0.01%)가 변동을 보였다. 기장군은 지난주에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금주에는 기장읍이 변동폭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상위단지로는 기장읍 문화그린맨션 4.6%, 이진캐스빌블루2단지 1.8%, 정관동일스위트3차 1.0%를 기록했다.
[부산일보부동산센터]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