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마인드 청취기 입니다 짱이구 하네염

참 어제 들안길 쪽에 걍가다가 오페라 하우스라는 오됴샵들어 갔는데 상 당한 수준의 오됴 샵이었습니다 뭐 제품진열보다는 물론 하이앤드기기 (중고) 상당히 많았고 나카미치100dit인가 하는 체인져랑 스케닝이랑 애 큐톤 트윗으로 소리들었습니다 죽이든데염 .... 작업공간은 한 50평 되 어 보였습니다 물건 값도 상당히 싸구염 ... 오디오마인드 앰프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나비스입니다. 제목이 넘 거창하지요…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글올립니다. 매니아라는 말을 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이 나면 아니 일부러 음악이 듣고싶어서 하루 몇시간정도를 차안에 앉아있는 약간은 상기된 내모습을 보며... 제가 첨으로 오디오마인드의 A class앰프를 장착하였고 며칠간의 느낌이라도 많이궁금해하실 우리 회원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게 느낌을 사실대로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황금귀와는 거리가 있는사람이지만, 그냥 저 정도되는 사람이 느낄수 있는 정도 수준에서 장황하지않고 간략하게 쓰려합니다. 다소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주시길... <시스템> head : d1 speaker: dynaudio esota dynaudio 160 subwoofer: infinity kappa perfect 12” RCA :audioplus 0400 audioplus 0300(sub) speaker cable: audioplus 3200 kimber 8tc(sub) 전원부: audioplus 0/1 awg optima yellow top Brax 2,000,000 F capacitor 정도의 프런트 써브로만 구동중인 단촐한 시스템입니다. 위의 시스템에서 앰프만 교환하였으므로, 비교적 앰프의 특성을 이전 느낌과 비교가능하리리 믿으면서… 이번에 제가 사용하게된 앰프는 오디오마인드사의 “아마티”라는 앰프로 게리카가 연주하는 악기의 이름이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제생각에 중고역은 예술이며, 써브음은 정말 깊고 부드러워...대역발란스라는게 바로 이런거구나 싶도록... 고역은 살아움직이는 것 같은 찰랑거림이 부드러우면서도 끝까지 뻗어주는 느낌이고, 중역은 이전에 브락스 사용시 여러 회원님들께서 조금 비는 대역이 느껴진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전 대역이 다 느껴지는.. 저역은 단순히 머리털을 세우는 수준이라기보다 깊고 부드러운 저음의 재생이 가히 물건이 아닐까 함 생각해보았습니다. 스테이지는 잘올라오네요… 우선 하루하루 지날수록 울림과 여운이 발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상력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않을 수 없군요. 이전에 들리지 않던 속삭이는 소리까지 들리고...여러보컬에서 입맛다시는 느낌이 야신타의 문리버에서와 같이 느껴지네요...관중석의 기침...악기누르는 소리... 이전 브락스앰프가 중역이 퍼지고 약간은 멍한 느낌이었는데...오마앰프에서는 보칼의 선명함이 매우 출중하며 제대로 튀어나와주는 느낌입니다. 악기들간에 섞이는 느낌 없네요... 드럼2대로 녹음되었다는 음악이 또렷이 2대의 드럼으로들리는... 어제 오늘 상간에 느껴지는 것은 기타소리가 이전과 다르게 기타줄에 손가락이 닿는 질감이랄까 이런 것이 보면서 듣는것과 같은 느낌을 가졌습니다. 라이브공연처럼… 말그대로 오디오는 귀로 듣는것일 뿐이어야하는데, 눈을 감으면 앞에서 연주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마치보이는 것같은 느낌... 첨 오디오 입문하면서 즐겨듣던 퓨전 재즈들…4play, T-square, spyroGyra, weather report….등을 다시 들어보니 이전 시스템과는 가히 하늘과 땅의 차이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떨치기 힘들었습니다. 이전에 걸어본 앰프랑 사실 비교자체가 않되는 상황에서 글을 써보려하니 제 음감만 자꾸 뽀록나는거같구...암튼 월등합니다. 너무 좋은말만 쓴거같아...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이 앰프는 앰프 본연의 기능인 Amplification(증폭) 시켜주는 역할에 너무 충실하다보니, 다른 앰프에서처럼 인위적으로 예쁜 소리를 꾸며주는것은 없어보이는지라, 이러한 인위적인 소리에 이미 익숙해진 초중급 시스템을 갖춘분들은 오히려 유닛의 한계 선재 스피커등의 한계가 드러나는 것이 아닐까 우려될 정도로 다소 부담스럽지 않을까하는, 시건방진 생각도 해봅니다^^ 브락스 사용시 제일 짜증났던 주파수가 칩방식이 아닌것 또한 맘에 드네요. 그리고 A class 를 첨 사용해본 관계로 전원이 좀 걱정되었지만,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이 느껴지고, 발열정도는 비슷한 시간을 틀고 만져보았을때 큰 차이는 없어보이네요 솔찍한 말하나할까요? 사실은 기본은 된다는 브락스를 내리고 오마앰프를 거는부분에 적쟎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문제...바로 지명도...모노리틱, 튜브드라이브, 브락스같은... 남들이 걸어보고 좋다는 말을 많이하고 제대로 검증된후 1년정도 지나서 바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잔머리 무지하게 굴리다가... 오디오마인드 사장님의 실력을 믿고 구입하길 잘했다...라고 지금 생각합니다. 최고급소자,부품들만으로 구성되었다는 앰프에 걸맞는...추후의 에이징 후의 소리는 기대해도 충분할 듯... 나/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