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실천대상받는 프랑스출신 전안동교구 초대교구장 두봉주교님
두봉주교님은 25살 청년사제로 6.25전쟁후 폐허가된 한국에 온뒤 평생 가난한 농민들과 함께해오셧다
1969년 안동교구 초대교구장에 임명되 어 주교서품을 받은 그에게 주교의 특권인 문장과 사목표어가 없다 처음부터 문장은 귀족이나 갖는거지 시골신부가 뭐그런거 필요하냐며 사양햇기때문이다 교구장 재임중에도 한국의 교구장은 한국인의 사제가 해야한다고 교황청에 네번이나 탄원하셨다 지금은 경북의성의 농촌마을에서 손수지은 농사로 직접밥을 지어먹고 살며 늘갖는것보다 나누는것이 소중하다는 자신의 말대로 실천하며 살고계신다
천주교 농민사목의 대부
두봉주교님은 프랑스 남부 오를레앙의 전형적 농촌 가정출신이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인 그는 한국에온뒤 대전본당 사목을 거처 1969년 대구대교구에서 안동교구가 분리될때 초대교구장이 됬고 1990년 은퇴하셨다 경기도 고양에있는 공소에서 몇년게셨음
안동에서 그는 본당은 물론 공소까지 찾아다니며 교구민들의 생활을 챙기셨다 지역민들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지않도록 문화회관을 병들고 치료받지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병원을 세웟고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재활시설 건립에도 온갖정성을 다하셧다
상지여.중고를 설립하고 한국최초의 전문대학인 가톨릭상지대학을 세우는것도 두봉주교님이시다
제가처음에 올때를 생각하면 한국은 물질적으로 비교할수없을만끔 풍요로워 젔지요 그러나 스스로 행복하다고 한사람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주님이 날 만드셧으니 필요한것은 주님이 다주십니다 갖는것보다 나눔이 우선이고 작은것이라도 나누는 마음을 가지면 행복할수있단다.
지난 8월12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하늘내린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젔다
주교님!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우리주교님의 웃는모습은 천진난만한 어린이 모습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