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제는 바꿉시다.. 촉진2구역 시작의 단추는 잘 꿔야합니다.

[로스트]

2008년 1월  촉진 2구역 어디까지 왔을까요..?

 건축심의까지 통과했다면 이제는 확정고시만 남았습니다.

  예정고시라는 말이 없어지고  진정으로 사업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우리 주민에 주민의  주민을 위한  개발이란 어떤것일까요..?

현재 이게시판은  가칭 추진위원회 분들이나  동대문구청  시공사  정비사업체분들이 보고 있다는것을 압니다.

제가.. 우리 촉진 2구역주민으로서

잘 알지 못하지만..몇자 적을까 합니다.

  지난 몇년간을 재개발현장을 누볐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젊은 의지로 일을 하다보니 눈에 뚜렿히 보이지만

어느 시점에 가니  해결할수 없었던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    남의돈으로 추진위를  시작해서는 안됩니다.

여기서 남의돈이란..

 정비사업체나  시공사의 돈을 가지고 시작하는 추진위가 없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정비사업체도 돈이 없는곳이 태반입니다. 이들도 시공사를 뒤에 껴서 접근합니다.

이는 절대적으로 주민의 재산의 가치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왜냐면...   그것은 나중에 있을 관리처분까지도 주민의 재산적인 정확한 가치나 시공사 계약을 할때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계약을 할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꼴입니다.

            검은돈을 받기 시작하면 그들에 의해서 옳지 않는것을 해야할때가 많습니다.

           그때가서 양심에 가책이 느껴도 돌아오는것은 후회뿐입니다.

        그것에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 돈입니다.

       현 도정법에서는  주민의 비용으로 추진위의 경비나 차후 조합경비를 부담을 하게끔 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것을 잘압니다.

그러나...

      불과 몇억 몇십억을 받고..... 주민들의 수천억의 손해를 입힐수도 있다는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민의 이름으로 그것은 절대 용납할수도 없고  이제는 용납되어서도 안됩니다.

뉴스나 각종매체에 소개된 비리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할것입니다.

뭐~털어서 먼지 안나는사람이없겠지만.

1800세대 이상 나오는  대형단지 입니다.

이런곳이라면.. no10 시공순위를 가진 업체들 전부 발벗고 나섭니다.

삼성물산 래미안 대우건설 푸르지오 포스코 더 샾  롯데 캐슬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현대건설 힐 스테이트

두산 위브  등등...

 먼저 그들의 돈을 써서는 안됩니다.

그럼..추진위 경비나 조합경비 몇억원의 돈을 어떻게 조달하느냐.는 문제가 남게 됩니다.

통상 조합까지 운영하는데에는 10억원 안팍의 돈이 소요됩니다.

여기서 제가  첫번째 제안을  하겠습니다.

확정고시가 나면..  추진위에서 주민투표를 하여서라도

은행에서  돈을 차입할수 있다고 봅니다.

이는 차입이자를 높게 지불하더라도 

 추진위 나아가 조합을 담보로 하여.. 조합정관에  은행에 차입이자와 원금에 대한 사항을 넣어 

변제할것을 주민인감을 통하여 결정할것을 담보로 잡고

더 나가아  이주비 대출과  추가부담금의 대출을  그 은행에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줄것을  약정하는 서약서를 제공한다면

은행은 분명 수익이 나는 사업을 맏을 확률을 높은 곳이므로

 돈을 빌려줄 가능성 심지어는.. 이율도 최저 이율까지도 받을수도 있을수 있는일입니다.

이때..돈의 차입은 마이너스 통장처러 그때 그때마다..빌려써야 할것이고

그것에 대해서 한달에 한번씩 돈의 출처와  명확한 돈의 사용처를 공개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모든 조합원이 그것에 대해서~

감시할수 있고~깨끗하게 자금이 집행되는것을 볼수도 있으므로

1석2조 3조이상의 해택을 누릴수 있습니다.

또한

감사제도에 대해서도 말할까 합니다.

지금의 감사제도엔 너무나도 큰 문제점들이 많습니다.

현감사제도는 그 뿌리에 그 가지 입니다.

 여기서 두번째 제안을 합니다.

외부 감사제도가 필수 입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조합 집행부를 만들려면..  추진위원장..나아가 조합장 이미로

무엇을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배를 같이 탔는데 선장이 어리버리 하거나 일을 제대도 못하거나

돈만 밝히는 사람이라면  빨리 하루 속히 조치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막상 한번 뽑고 나면. 조합장이 일을 잘하는지 조합 집행부가

어떻게 일처리를 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거의 베일에 가려있습니다.

한번 일을 잘못하면..사업시기는 대폭 늘어납니다.

바로 사업시기는 경제적인 가치로 주민들의 피해입니다.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제도가 이때문에 필요한것입니다.

조합이 감사제도를 무서워 할줄 알아야 하고 주민을 섬길줄 알아야 합니다.

비리에 휘말려 들지 않고

깨끗이만 운영을 할수 있고 ..좀더 보다~ 열정적인 운영을 할수 있는 초석이

바로 외부 감사제도와 주민 감시제도 입니다.

이렇게 일한다면..

조합장님과 감사님 이사진들에게... 분명한 당근이 있을것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진위나..조합장 자리에 앉게되면 수없는 유혹들이.. 펼쳐집니다.

 돈앞에 장사없는거 압니다.

그러나 주민들이 시퍼렇게 눈뜨고 쳐다보고 있고

훌륭한 외부감사 제도를 통하여 자금의 내역과  출처를

정확히 감사한다면  비리의 확률은 그만큼 줄어듭니다.

이렇게 운영한다면...

추진위에서부터.. 사업끝날때가지 

주민에게 엄청난 이득이 돌아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부분을 시공사선정과 계약까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낸다면

30%이상의 수익을 더 걷을수 있다고 봅니다.

돈으로 환산하면..수백억 이상의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깨끗하고 일처리 잘한 조합에게는 인센티브 제도를 조합정관을 작성할때 도입할것을 또한  제안합니다.

수고한 조합장님과 조합집행부에 주민들의 수천억을 재산척 가치를 늘려주는 일을 하였으므로

당연히..그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서 세번째 제안을 합니다.

관리처분단계 만큼은... 서면 결의를  적정 이하로 낮추어야 합니다.

이미 os요원 다 풀어서 말도 안되는 관리처분안을 서면결의를 받고서~

관리 처분 총회는 이미 서면결의로 통과된것이나 마찬가지인...

형식적인 절차를 진행하는게 보통입니다만...

이는 커다란 구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 감정평가와 비례율에 대해서 철저한 규명이 있어야 하고

관리처분에서 날치기식 통과는 주민들의 재산을 위협하는 길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쩔수 없이.. 서면 결의를 할수 밖에 없는 경우라면..

서면결의 %를 40% 이하로 낮추어야 합니다.

바빠서 참석할수 없다면..그 내용을 정확하게 알수 있는

관리처분 2단계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1차 총회에서 그 설명을 하고~

2차 총회에서 투표를 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가재울 뉴타운 3-4구역   용산 특별구역   아현 뉴타운3구역 등...

관리처분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 서면결의를 통해서  반대표를 던져도... 이미 통과된것에 후회를  해도...

이미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것입니다.

제가 앞에서 설명한 관리처분 2차 총회를 통해서 또한번

주민의 잣대로 생각을  한다면..

조금더 투명한 방식의 관리 처분안이 가결될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할수 있는 시공사문제입니다.

시공사 선정단계에서도

 os요원을 통한..  서면결의 %를 낮춰야 합니다.

 또한

차후 시공사를 선정해서도 절대 시공사에게 끌려 다녀서는 안됩니다.

현재 다른곳의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계약서를 보시면.. 절대적 불리한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는 서두에 말씀드린...검은 비리와도 연관이 있고

무지한 조합집행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요즘 시공단가는 아시다 시피. 평당.400만원 선까지 와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이단가 일까요..?

제가 아는 건축업자의 여럿 통계를 내보면 절대 아닙니다..이죠.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옵셥계약을 한다는 것입니다.

조합이 결성되고  현 도정법은 시공사를 선정하게끔 다시 법이 바꿨습니다.

이때..시공사는 시공단계에 대해서 물가상승률이나.. 원자재값이 오를 경우..그만큼의

옵션이 붙은 계약을 한다는것이지요.

또한  말은 이주비를 시공사에서 무이자로 빌려주는것처럼 말하지만..

사실 다 조합원 돈입니다.

그러므로 주민들의부담은 더더욱 늘어납니다.

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습니다.

100-200세대가의 작은 아파트단지가 아닙니다.

1800세대 정도 되면.. 시공사를 손에 넣고도    납작하게 엎드려..주민들을 위한

계약을 체계할수 있습니다.  위에  나열한  1군중에서 특급 브랜드와

계약을 하고도 옵션및 추가부담금 없는 계약을 체결할수 있습니다.

사업경비에 가장많이부분이 공사비 입니다.

이부분 분명히 좋은 자재 좋은 품질을 쓰고도 절감할수 있습니다.

주민들 의지에 달린것입니다.

주민들이 철저히 감시하고 외부감사제도를 통해서 이뤄낼수 있습니다.

이제 촉진2구역이 더이상 표류하여서는안되고..

위에 나열한~~것을 지킬수 있고

투명하고 깨끗하고  절대검은 거래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서약과~

만약 검은거래를 적발시 퇴임한다는 서약서를 체결하는

가칭 추진위가 있다면  그곳을 적극 지지하겠습니다.

하지만..이는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추진위원장의  자질이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배를 조정하는 선장실(추진위 집행부)에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검은돈은 멀리 하소서...

혹...그런돈과 연관이 있다면 지금 끊으십시요..

지금까지의 자금중 차입한 자금이 있다면..깨끗히 공개를 하고..

그것에 대한 주민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정 당당히 경쟁하십시요

촉진2구역의 경제적 가치와 사업성은 제가알고 있는 서울의 299개의 기본계획이 있는

도정법시장에서는 최상의 하이클래스.. 사업성을 가진곳입니다.

이런곳에 검은 기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만약.. 검은거래와 잘못된 의지로 사로잡혀 추진위가

잘못된 os요원 관행으로 구청에 추진위가 통과된다 하여도

주민의 힘에 의해서 절대 집행부는 조합장집행부까지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 수개월안으로  확정고시가 납니다.

사업할수 있는 기본뼈대가 형성됩니다.

이제 중요한것은..주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입니다.

이는 본인 재산을 지키는 일  나한사람쯤은..이런 생각은 버리시고

우리모두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소수가 외치면 고함이 되지만

다수가 외치면 힘이 됩니다.

촉진 2구역 여러분  그리고 이문 휘경 뉴타운카페 회원 여러분 가정에

2008년도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라며

이문 휘경 뉴타운에도 서광이 비취길~~기대해 봅니다.

[yhsun1970]

오랜만에 카페에 오셨네요... 직접 한번 뛰어 보시지요. 촉진 2구역을 위해서 ㅎㅎ

[hanq]

좋은 말씀입니다.

[들꽃]

정말좋은말씀이네요. 우리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일입니다. 앞으로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초가지붕]

로스트님 올리신 긴 글 다시 한번 읽었습니다. 구구절절 좋으신 말씀이네요. 촉진 2구역을 위해서 힘 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