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 이규동|224쪽|2022년 11월 05일 출간|한국미소문학
판형 150×220|ISBN 979-11-86803-12-7 03810|정가 20,000원
전화 031. 675. 7508|팩스 031. 675. 7509
[이 책은]
이 책은 대한민국 초대작가인 이규동 선생의 첫 번째 서예, 시문집이다.
시와 서예, 그리고 한시가 어울려져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가야금 한 소절 얹듯이 고즈넉한 마음의 물결을 느낄 수 있다.
1부는 이규동 선생의 따뜻하면서 훈훈한 정감이 흐르는 시로 채워져 있다.
인생의 희로애락과 삶에서 얻은 깊은 교훈을 어렵지 않은 시어와 문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족과 친구들에게 무심한 듯 툭 내뱉는 시들이 바쁘게 하루를 견디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브레이크를 잡아준다. 나와 네가 아닌(타인이 아닌) 우리라는 울타리를 통해 인생에서 배우고, 깨닫고, 터득하여
가슴 깊이 되새겨야 하는 소중한 하루를 선사한다.
2부는 초대작가인 이규동 선생의 필력에 매료될 수밖에 없는 붓글씨의 세계가 펼쳐진다.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으며 한 획, 한 획에 신중을 기했던 만큼, 이규동 선생의 붓 끝에서
전해지는 감동이 그 깊이를 더한다. 이미 알 수도 있고, 낯설 수도 있는 글귀이지만 이규동 선생의 힘 있고,
깊이 있는 깨달음으로 써내려간 붓글씨는 단순한 글씨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지혜의 숲으로
안내하는 구도자의 길처럼 느껴진다.
3부는 한시와 축문, 축사, 발원문, 그리고 서식 쓰는 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낙관이나 지방 쓰는 양식은 요즘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요즘은 사용하지 않지만,
이는 조선 사회의 뿌리인 유교가 그만큼 사라지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나의 뿌리, 가족의 뿌리, 나아가
나라의 뿌리를 찾고, 지키고, 이어가는 것은 중요하다. 이규동 선생이 3부에 모아놓은
다양한 축문과 축사 및 발원문, 그리고 서식 쓰는 법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의 뿌리는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살아가다 어느 순간 실수를 했을 때, 무겁고, 어두운 인생의 막다른 길에 도달했을 때, 막막하고,
망연자실한 하루가 가슴을 쿵하고 끌어내릴 때, 어디선가 괄괄하면서 정감어린 목소리로 괜찮다며
따뜻한 어깨를 내밀어주는 햇살을 맞이한다면 아마 이규동 선생의 글귀를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글_ 수훈修勳 이규동
대한민국 초대작가.
(사)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이사, (사)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부회장, (사)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초대작가.
전국서예미술 공모대전 심사위원장, 제26회 추사탄신기념 전국서예미술공모대전 심사위원장,
제27회 추사탄신기념 전국서예미술공모대전 심사위원장, 추사탄신기념 전국서예미술공모대전 운영위원장,
제32회 한국서예미술공모대전 심사위원장, 한국서예미술공모대전 운영위원장,
제34회 한국서예미술 공모대전 심사위원장.
법왕불교대학 교수. 한국미소문학 고문.
저서
『運命을 보는法(운명을 보는 법)』
『周易學(주역학)』
『命理學(명리학)』
『姓名學(성명학)』
『來情法秘文(래정법비문)』
『書藝敎本(서예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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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성원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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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훈선생님 축하드립니다ㅡ 서예 하시는것은 지금알았습니다. 저도 서예좀 배우고 싶네요.
새해 건강과 행복 기원드립니다ㅡ
만정/ 티밥 선생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난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