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실 때 주시는 대로 심어야 거두리라.(살전5:12-22)
이재흔 목사 저. 23/08/20.
하나님은 우리에게 악에서 떠나 함께하지 말라시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쫓고 원수의 죄악을 멀리하라 하셨고,
사사로운 이득을 좇아 편을 가르라 하지 않으셨다.
상대를 이해하기 싫어하고 긍휼히 여기지 않으면
비판과 판단이 나를 주장하고
죄악의 원수에게 나를 내주게 되고
그 결국은 외롭게 된다.
1)내가 악을 버리지 않으면 성령은 함께 하시지 않는다.
사람이 선악을 분별함은
상황의 유불리를 구별함과 의미가 다르다.
선악을 분별하여 악을 미워하여 멀리 떼어 내버리고자 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택하심과 예정을 입지 않으면 가질 수 없다.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인도받아 하나님 앞에 나아옴은,
거룩하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는 의의 길에 합할 자로 선택되었음을 말한다.
악을 즐기고 좋아하는 자는 이 길에 오지 못한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내 안에 있을지라도,
때때로 악은 우리에게 침노하여 미혹하며 실족을 요구한다.
그때 분별하여 악을 버리지 못하면
선을 멀리하게 되고 예언은 믿어지지 않으며
그 값은 성령의 소멸이다.
2)성령의 충만케 하심이 감사와 기도를 기뻐하게 하신다.
성령과 함께하는 사람의 삶은 언제나 기쁨과 감사가 있고
이웃을 축복하는 기도가 입술에서 그치지 않으리라.
그러나 자기 안에 악이 함께 존재하고 있음,
시기 질투 비판하기 좋아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을
네 편, 내 편으로 나누기를 망설이지 않으며,
또 그런 일에 개입하여 판단하기를 의롭게 여긴다.
성경은 그런 일은 규모 없는 일이니 경계하라 가르친다.
성령과 함께하는 삶은
서두르지 않고 오래 참아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하는 삶이 된다.
구주 예수는 당신과 성령은 자의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고 누차 가르치셨다.
사람의 말을 따르지 말고 예수의 가르침과 표적을 따르자.
오늘의 말씀 : 주실 때 주시는 대로 심어야 거두리라.
성령이 함께하는 표적이 나타나는 삶의 길을 가자.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고 복음이 믿어지리라.
우리의 기도는 주의 음성을 듣기 위함이다.
사모하면 성령께서 늘 충만케 하리라.
악의 모양까지도 분별케 하리라.
우리 승리를 기뻐하시는 구주 예수시다.
모든 백성이 사모하는 교회가 되자.
오직 기쁨과 감사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