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왈츠에 맞춰 홍학 群舞

[푸른환경]

글 쓴 이 : 구름달 조 회 수 : 0 날 짜 : 2003/03/04 14:49:53 내 용 :

♡“ 스머프 마을 ”♡

봄의 왈츠에 맞춰 홍학 群舞

27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열린 봄맞이 ‘어린이 동물축제’의

관람객들이 왈츠 음악에 맞춰 춤추는 ‘홍학쇼’를 구경하고 있다.

이 축제는 3월16일까지 열린다.

봄의 향기 가득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꽃의 향기’를 주제로 한 패션

쇼에서 패션모델들이 화사한 봄옷을 선보이고 있다.

새싹들도 “대한독립 만세”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묘지 앞에서 강북구청

주최로 태극기를 얼굴에 그려주고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에 참여한 유

치원생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쳐 보고 있다.

주한미군 ‘사랑의 헌혈’

27일 주한 미8군 장병 56명이 서울역 앞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와 교통방송이 이날 공동으로 진행한 ‘사

랑의 헌혈 특별 생방송’에 참가했다.

리우카니발 판매용 부시-후세인 가면

2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인근의 한 가면 공장 직원이 전통 카니

발 때 판매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형상의 가면을 만들고 있다.

럼즈펠드-라이스 “매파끼리만 웃자”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2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담소를 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 중인 행정부 내 ‘

비둘기파’ 콜린 파월 국무장관의 경직된 표정이 환하게 웃고 있는

대표적 ‘매파’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

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탱크’ VS ‘황제’ 화보

최경주가 폭우가 쏟아지는 7번홀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타이거 우즈가 7번홀에서 캐디가 받쳐준 우산을 쓴채 최경주의 샷을

바라보고 있다.

최경주와 타이거 우즈가 승부가 결정난 15번홀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토끼남성의 비애 … 치료법은 있다

아내: “만약 3분 후에 지구가 멸망한다면 당신은 뭘 할 거유？”

남편: “그야，당신과 사랑을 나눠야지！”

아내: “그럼, 나머지 2분은？”

남편: “!!!”

“요즘 들어 더 눈치가 보여요. 벌이도 신통찮은데 밤일도 속시원하게 못 해주니….”(29세·결혼 2년차 남성)

남편의 조루는 아내에게도 허무한 일이지만 남편 자신에게도 말 못할 스트레스를 준다. 조루란 단지 사정이 빨리 일어나는 현상만을 가리키는 용어가 아니다.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남성 자신의 힘으로 사정 타이밍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쉽게 말해 조루란 늦냐 빠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정을 컨트롤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화성으로…'의 김희선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에서 소희라는 여주인공을 맡은 김희선(왼

쪽).

독도를 지키자"

28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열린 '3·1절 기념 독도수호 및 일본 군국주의 망령 부활음모 규탄대회'에서

독도 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1940년대 일본군 장교 복장을 한 사람을 포승줄에 묶는 이벤트를 벌이며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대구 지하철 참사] 악몽·환청 시달리는 '大邱 부상자'

◀ 부상자 위로
대구 지하철 참사로 많은 부상자들이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28일 대구 곽병원에서 부상자 황근출씨가 간호사로부터 따뜻한 위로를 받고 있다.

▲ "이번엔 우리가 도와야죠"

지난 95년 대구 가스폭발 때 교사와 학생 44명이 희생됐던 영남중학

교 학생들이 대구 지하철 참사 유가족들에게 식사를 나눠주고 식판을

받아 설거지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할말 있어요"

28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한 소액주주가 발언권을 달라며 손을 번쩍들고 있다.

터키의 시위진압 女警

터키의 시위 진압 경찰들이 27일 수도 앙카라의 국회의사당 경비를 위해 배치되고 있다. 터키 의회는

이날 미군의 터키 배치 동의안에 대한 논의를 3월 1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서울 新명물] 삼성동 장보고 동상

우리나라 국제 교류의 메카인 강남구 삼성동 아셈빌딩 앞. 이곳에선 선단을 이끌고 바다를 누비며 당나

라나 일본의 상인들과 무역을 하는 해상왕 장보고를 만날 수 있다. 이 상징물은 해양수산부와 무역협회

가 지난 2000년 5월 무역센터를 확충하며 우리나라 무역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장보고를 기리는 뜻에서

만든 것이다. 청동만 20여ｔ이 들어간 폭 7ｍ, 길이 15ｍ, 높이 7ｍ의 거대한 상징물에는 한반도 주변

국가와 태평양도 새겨져 있다. 길이가 11ｍ에 달하는 배는 하늘로 힘있게 쭉 뻗어 금방이라도 바다로

나아갈 듯하다. 이 조형물을 만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수천 교수는 "우리가 새로운 세기에 세계의 중심

국가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CF 샛별' 민지혜, 안방서 빛나리

위스퍼등서 상큼한 매력 발산, SKT 메인모델 캐스팅 `상한가', 드라마-영화등 러브콜 쇄도

여고생 CF 스타 민지혜는 비교할수록 진가를 발휘한다.

신원 베스티벨리 지면 광고에서 전지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눈부신 용모를 뽐냈던 그녀는 위스퍼 CF에선 메인모델을 무색케 하며 당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 뿐이 아니다. 지난달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즈에서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뽑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1m 70의 키와 서글서글한 눈매, 온화한 미소가 매력인 그녀는 김희선, 최지우, 송윤아 등과 함께 시상식장에 나와 미녀 스타들이 주눅이 들 만큼 신선하고 시원스런 미모를 뽐냈다.

또 22일 광화문 서울 파이낸스 센터에서 열린 해외 의료봉사 기금 마련을 위한 앙드레 김 자선 패션쇼에서 민지혜는 패션쇼 무대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청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KTF '나', 현대자동차 기업PR, 동원 F&B '타히티' 등의 CF를 통해 상큼하고 참신한 매력을 과시했던 민지혜는 3월부터 전파를 타는 SK 텔레콤 '네이트'의 단독 메인 모델로도 캐스팅됐다.

민지혜는 최근 방송 드라마와 영화로부터 러브콜이 부쩍 늘었다.

유오성, 원빈과 함께 같은 소속사(JM라인) 식구가 된 그녀는 미팅과 오디션을 거칠때마다 "꼭 한번 같이 일하고 싶다"는 감독들의 제의를 받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동백꽃 합창

28일 광주 전남대 캠퍼스의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남도의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3·1운동 기념 만세운동 재연

3.1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운동재연추진위원회 주최로 28일 대구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만세운동을 재연해

보이고 있다.

스페인 해군 범선 첫 방한

스페인 해군함정(3천700t.함장 산티아고 볼리바르 피네이로 대령)이 오는

3월 1일 3박4일 일정으로 부산항을 방문한다.

스페인 함정이 한국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함정이 입항하는 1일 오전 10시 부산항 8부두에서 해군3함대사령부 주

관으로 주한 스페인대사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항식이 열린다.

봄소식 전하는 목련꽃

2월 마지막 날인 28일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인근 도로변 목련이 꽃

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야! 내가 넣었다

2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열린 정월 민속놀이대회에서 어린

이들이 투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 나무로 만든 책걸상

산림조합중앙회는 28일 간벌한 낙엽송으로 만든 책·걸상 1천여조를 서울 후암초등학교 등 전국 27개교에 기증하는 행사를 마련해 국산목재 보급에 나섰다

뉴파워 30代 소비를 점령하다
신세대·오렌지족·X세대 → 뉴 서티로 이어져

사막 특수훈련 마친 영국 해병

영국의 제40특전단 소속 해병들이 쿠웨이트 사막에서 특수 훈련을 마친 뒤

26일 상륙정에 오르고 있다. 미.영 연합군은 이라크전에 대비해 이 지역에

서 최근 몇달째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첫 홈런 기분좋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타자 마쓰이 히데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마쓰이는 28일(한국시간) 레전드필드에서 벌어진 신시네티 레즈

와의 시범경기에서 7-1로 뒤진 3회말 상대선발 지미 앤더슨으로부터 장쾌

한 2점짜리 홈런을 쳐냈다.

오뚝이같은 로봇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서는 인간형 로봇을 일본산업기술종합연구소 등이

세계 최초로 개발, 26일 공개했다. 신장 154cm, 체중 58kg인 이 로봇은 넘

어질 때도 자세와 중심을 낮추고 다리를 구부려 충격을 받지 않는다.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감의 현장

배관속 녹·균 잡아 에너지 30% 줄였다…신세계, 컨설팅

업체와 산화제 개발

냉·난방 흐름 막는 박테리아 없애…칼슘 침전물도 화학

기술로 깨끗이

냉난방 배관 안에 칼슘층이 켜켜이 쌓여 에너지 낭비의

원인이 되고 있다.

쇠로 만든 배관 조차 박테리아가 먹어치워 구멍이 숭숭 뚫렸다.

냉각수 배관에 미생물이나 프라그가 생기면 물순환에

장애가 돼 에너지 손실을 일으킨다. 신세계 백화점

건물 냉각수 물 속의 산성도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

대구참사 유품사진 전시

28일 대구 시민회관에 차려진 대구지하철 방화참사희생자 합동분양

소에 안심차량기지에 야적되어있던 참사잔해에서 나온 유골과 유품

의 사진이 전시되어있다.

이라크 폐기미사일 공개

이라크 바그다드 남쪽 90㎞ 지점의 아지지야 사막에서 발굴된 녹슨

미사일 탄두. 이라크측은 생물학무기를 장착했던 이 탄두들이 1991년

폐기됐다며 27일 유엔 무기사찰단에 공개했다.

돌아온 '파멜라와치'

<베이와치>의 슈퍼스타 파멜라 앤더슨이 TV영화로 다시 제작된 <베

이와치 하와이 결혼식>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베이와치’보다는

‘파멜라와치’(파멜라 지켜보기)라고 명명하는 게 나을 듯.

가슴이 탁 트이는 금요일 "약속 있으세요?"

봄 메이크업 쇼

28일 부산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2003 헤라 봄 메이크업' 행사에서 고객들이 봄화장을 하고 있다.

이화여대 입학식

28일 오전 신촌 이화여대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신인령 총장의 인사말을 들으며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다.

태극기 보급에 젊음 바친 조형식씨

지난 75년부터 28년째 전북도민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는 조형식(52.사업.전주시 평화동)씨(왼쪽)가 28일 친구와 함께 나눠줄 태극기를 분류하고 있다.

'흑진주' 매력에 풍덩

영국 출신의 톱모델 나오미 캠벨의 섹시한 매력은 해가 갈수록 더하나보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D&G(돌체앤가바나의 세컨브랜드) 컬렉션에 등장한 캠벨은 핫핑크 모피를 두르고 워킹했는가 하면, '평화'를 뜻하는 "PACE"가 새겨진 톱과 레드 미니스커트로 환상적인 각선미를 과시했다.

매혹적인 춤의 향연~

아름다운 춤의 향연 '2003 비엔나 오페라 볼(The Vienna Opera Ball 2003)'이 2003년 2월 27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 열렸다. '비엔나 오페라 볼'은 아름다운 왈츠의 선율에 맞춰 매혹적인 춤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춤의 향연' . 비엔나 오페라 볼은 비엔나 축제 시즌의 하이라이트이자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사교 행사 중의 하나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비엔나 스테이트 오페라(Vienna State Opera)의 오페라 룸에 서 열리는 이 행사는 주변의 모든 이들을 우아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왈츠의 세계로 안내한다. 화려하게 장식된 무도회장에서 벌어지는 춤의 향연은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비엔나 오페라 볼에서는 우아한 왈츠 선율에 몸을 맡길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페라 볼 디스코에서 최신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며 젊음의 열기를 만끽할 수도 있다.

'공이 무서워! 공이 어디로?'

뉴욕메츠의 토니 클락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벌어진 시범경기에서 몸으로 날라오는 공을 보고 황급히 자세를 낮추고 있다. 한편,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투수 라몬 오티스는 수비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가다듬었다. 28일(한국시간) 시즌에 대비한 마지막 평가인 시범경기가 시작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는 감독의 눈도장을 받으려는 선수들과 부활을 노리는 노장 선수들의 땀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여성미 팍팍, 섹시미 물씬

여성의 곡선미를 가장 사랑한다는 돌체앤가바나의 컬렉션엔 언제나 달라붙는 소재의 의상과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이 등장한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블라우스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는가 하면 호피무늬의 톱에 레이스로 장식한 재킷을 덧입는 코디네이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유는 없다, 전쟁은 안돼!'

미국의 이라크 침공계획에 반대하는 이집트 사상 최대의 시위가 카이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다. 이날 시위에는 10만-14만명이 참가해 대중 집회 규모면에서도 30여년만에 최대였다. 또 지난 해 여름 이라크 위기가 불거지기 시작한 후 정부가 허가한 최초의 대중시위로 기록됐다. 카이로를 비롯해 수에즈와 이스마일리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시위 참가자들은 이집트와 이라크, 팔레스타인기(旗)를 흔들며 경기장 트랙을 돌았다. 경기장 안팎을 가득 메운 시위대는 "우리의 피와 정신으로 이라크를 위해 희생할 것"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는 또 아랍어와 영어, 프랑스어 등 3개국어로 "석유 위한 전쟁 반대" "미국=테러리즘"이라고 쓴 반전 플래카드 2만여개를 흔들었다.

2003년판 이브의 제안

세계적인 인기 TV시리즈 '베이워치'로 스타덤에 오른 파멜라 앤더슨이 동물 사랑에 나섰다. `동물의 인도적 처우를 위한 사람들(PETA)'의 새로운 캠페인인 채식주의를 홍보하는데 적극 참여했다. 섹시한 포스터로 눈길을 제 역할을 해낸 앤더슨은 동물의 털(모피)를 반대하다며 'PETA'의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것을 밝혔다. 한편 파멜라 앤더슨은 성형을 통한 풍만한 가슴으로 유명한 현대판 마릴린 먼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