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6:00 서울 출발 ..영동을 들러 통나무님과 합승하여 남도로 가는 도중
이미 낚수꾼님은 고흥입구 벌교 낚시점에서 대기중!^^*
낚수꾼님과 방범대장님과 반갑게 인사나누자 마자 이번 목적지인 천제지로 출항!
이 것 저 것 장보느라 뭐하느라 늦게 목적지인 천제지에 도착, 2박3일할 자리를
만들다보니 바로 밤낚시에 돌입했다.
하지만 강풍주의보에 이은 강한 바람이 불어 만남 즐거움에 이야기꽃 피우다
바람이 잠들면 본격적으로 낚시하기로 했지만 밤낚시 내내 강한 바람에 입질도 잠잠
결론은 아침까지 입질은 대장님의 강한 손맛 한번뿐...또다른 이유로
이게 아니다 싶어...빠른 상황판단에 낚시터를 변경
날이 밝기도 전 서둘러 짐을 챙겨 떠난 곳은
고흥 나로도에 있는 월척터 백양지...다행히 아침 날씨는 좋았다!
도착하자마자 포인트 설명을 들은 일행들은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하는데
낚수꾼님은 모처럼 날씨가 잠깐 좋은 이 아침에 쓰레기부터 잡는다!^^*
본부 앞에 자리 잡은 통나무님은 비철 콩알떡밥낚시로 백양지를 공략하고
낚시한지 몇 시간도 안돼..5~7치 10마리 정도의 조과를 올리고 있었다.
첫댓글 낚시 tv에서 잘~~보았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