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1]1,여행자보험은 개인신상정보 때문에 본인이 직접 가입 하셔야 합니다. (유사보험 가입되어 있으면 할필요없슴) 2,회비 입금자에 한해 접수됩니다. 3,좌석은 본인이 선택해도 되며 신청 순서 입니다. 4,차량내 옆사람에게 방해되는 행동 절대금지 합니다. 5,산행/여행시 모든사항 본인이 책임집니다. 6,차량내 음주가무는 절대불허 합니다. [공지2]선박신청자는 신청과 동시에 가시는분 전부 이름과 생년월일을 010-7722-6760 / 010-5787-9105으로 문자나 팩스055-245-5556으로 보내주셔야 됩니다. [공지3]신청자 전부는 신청과 동시에 예약금10%를 입금 하셔야 됩니다 [공지4]출발당일 주민증을 꼭 가져 오시기바라고 탑승시 필요한것/불필요한것/허락되지 않는것 등을 가이드에게 꼭 설명을 듣고 숙지 하셔야 됩니다 |
1,상 호: 창원연합투어 2,대표자: 진 성준 3,주 소: 창원시 마산합포구 어시장8길 B17호(신포동2가) 4,사업자: 455-01-01300 5,전 화: 055-222-2255 팩스:055-245-6667 직통:010-7722-6760 / 010-5787-9105 6,이메일/밴드 다음카페주소 「창원연합투어」를 치거나 http://m.cafe.dame.net/yeosasa 밴드주소 https://band.us/n/abaaw9V63ezeifmf 들어오시면 실시간 볼수가 있습니다. |
※당일산행신청 안내
■ 여 행 지 | 황매산억새-합천함벽루 |
■ 여행일시 |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
■ 경 비 | \28,000원 |
■ 포 함 | 중식/생수 ※ |
■ 불 포 함 | 기타/간식 |
■ 접 수 | 산행대장010-7722-6760 / 010-5787-9105 T,055-222-2255 FAX055-245-5556 |
■ 계좌안내 | 접수 후 공지합니다 |
■ 준 비 물 | 간식/여벌옷/배낭/주민증/지팡이/세면도구/돗자리 |
■ 할인공지 | 1,평일여행은 8명이상은 1명무임, 2,주말은 11명이상1명무임 3,1박여행은 22명이상1명무임 입니다. |
■ 공 지 | 1,소정에의약품은 인솔자가 비치합니다. 2,생수 |
※교통안내
진해06:00 | 안민05분 | 대방10분 | 남양초 15분 | 주상가 18분 | 시청농혐 20분 | 노블25분 | 허&리 30분 | 도계주유소 35분 | 39사 38분 |
윤병원 42분 | 창원역 45분 | 한전50분 | 우체국 07:00 | 회성동 10분 | 중리역 15분 | 중리동신 1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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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11월19 (화) | 08:00 우체국출발 10:00 트레킹시작 12;30 중식 14:30 함벽루탐방-합천전통시장 16:00 귀가이동 18:00 도착/해산 | 중식: 국밥 |
■여행지안내
황매산 & 함벽루 |
경남 합천군 가회면, 대병면 소재한 황매산은 합천을 대표하는 산이며, 명소로 새집골, 옛 절터, 와포수에 희덤이 우뚝 솟은 산이다. 합천호 푸른 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같다고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황매산은 화강암 기암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탈속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 아래의 황매평전은 목장지대와 고산철쭉 자생지가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염암사지(사적131호)가 있다. 모산재 위쪽 정상 바로 아래에 넓게 펼쳐진 황매평전은 초가을부터 드넓은 고원에 들 국화가 어지럽게 피어난다. 봄이면 고산철쭉이 가득 피어 지난 봄부터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황매산 정상에 서면 잔잔한 합천호와 이웃 악견, 금성, 허굴 3산, 산청군 차황면 쪽의 산과들이 한눈에 보인다. 수려한 경관에도 가야산과 해인사의 명성에 가려져 그동안 찾는 사람이 적었다. 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돼 둔내리 영암사지 뒷편으로 등산로가 개설되고, 대병면 하금리 하금천변에 야영장이 설치되 면서 진면목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군립공원 황매산은 최근에 소백산, 바래봉에 이어 철쭉 3대 명산이라 할 만큼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4월 하순에 만개하는데 철쭉이 만개하는 4월 하순과 5월 초순에 집중적으로 많이 찾는 산행지 이다. 화강암 기암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합천호 푸른물에 하봉,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 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다고 하여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림. 산 아래의 황매평전에는 목장지대와 고산 철쭉 자생지가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염암사지(사적131호)가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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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지도/산행코스/여헹지도
코 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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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벽루)
진주에서 합천읍으로 가다 보면 합천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황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가 있다.
이 다리의 동쪽으로 작은 산이 있으니 바로 대야성의 옛터이고 그 아래 함벽루가 있다.
함벽루로 들어 가려면 합천읍내 네거리에서 합천 고등학교 방향으로 들어가야 한다.
죽죽로라 명명된 길을 따라 가면 이곳이 대야성의 옛 터임을 알려주는 안내문이 있다.
그리고 신라시대 백제와 치열한 전투를 하다 숨진 신라 충신 죽죽장군의 비석이 있다.
■산행/여행안전수칙
[같이동행]
항시 세사람 이상 동행하라 (보호,구조,신고를 위해)
일행과 떨어지지 마라
[한눈팔지말것]
인솔자에 따르고 다수 의견에 동참하라.
사진,관망,나물 등을 보거나 찍거나 뜯는다고 바위및
기타 코스를 이탈 하지마라.
[계절용품준비]
계절마다 필요한 장비,장구 등을 꼭 챙겨 배낭에 가지고 다녀라.
(우의,장갑,방한복,구급약품,여벌옷,헤드랜턴,스팻츠,아이젠,스틱 등)
[체력관리]
자신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라.
욕망에 사로 잡혀 무리한 판단을 하지마라.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각자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라.(2~3천원)
[인솔자의 지시에 따르라]
기타 위험이 초래 될시 산행대장이나 각 안내자에게 무전,전화,문자,
고함,호각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다소 시간이 걸려도 무리하게 혼자서 행동을 취하지마라.
출발전 충분히 안내자(산대장)에게 질문하고 현장을 숙지하고 섭득을 하라.
[산행에만 신경쓰라] - - - - -꼭 주의!
특히 하산시 또는 바위길,낙엽밑 얼음길,나무가지가 튀어 나온길 등은 아주
미끄러우므로 잡생각을 버리고 발내디딜 보폭만 보고 하산하라.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휴대폰 사용시에는 보행을 멈추고 통화를 하시길 . .
[본인책임]
산행 및 여행시 안전사고는 본인 책임이며,이상의 기본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즐겁고 유익한 산행을 합시다.
[기타]위의 내용 中 일정이 변경 될수 있으며 우천시에는 취소 될수도 있습니다.
[좌석배치도]
기사석 호 |
| 46 | (지정석)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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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조 석 1 |
| 3 | (지정석) | 4 | (지정석) | |||
5 |
| 6 |
| 보 조 석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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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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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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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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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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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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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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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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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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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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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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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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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 34 |
| 보조석 3 |
| 35 |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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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 38 |
| 보조석 4 |
| 39 |
| 40 |
| |||
41 |
| 42 |
| 43 |
| 44 |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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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석 호 |
| 46 | (지정석) | |||||||||
4 |
| 3 |
| 보 조 석 1 |
| 2 | (지정석) | 1 | (지정석) | |||
8 |
| 7 |
| 보 조 석 2 |
| 6 |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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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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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로 | 10 |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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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15 |
| 14 |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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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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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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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23 |
| 22 |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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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 27 |
| 26 |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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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 31 |
| 30 |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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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 35 |
| 보조석 3 |
| 34 |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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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 39 |
| 보조석 4 |
| 38 |
| 37 |
| |||
45 |
| 44 |
| 43 |
| 42 |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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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역사의 고장 경상남도 합천에는 합천 팔경이 있다.
가야산, 해인사, 남산제일봉, 함벽루, 황매산,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모두가 절경이고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 고려시대에 세워진 함벽루는 제일강산이라는 현판에 어울리는 절경이다.
함벽루가 있는 뒷산은 대야성의 옛터로 죽죽장군의 충절이 어린 곳이기도 하다.
**위 사진은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함벽루가 강에 바짝 붙어 있어서 배를 타지 않고는 정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진주에서 합천읍으로 가다 보면 합천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황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가 있다.
이 다리의 동쪽으로 작은 산이 있으니 바로 대야성의 옛터이고 그 아래 함벽루가 있다.
함벽루로 들어 가려면 합천읍내 네거리에서 합천 고등학교 방향으로 들어가야 한다.
죽죽로라 명명된 길을 따라 가면 이곳이 대야성의 옛 터임을 알려주는 안내문이 있다.
그리고 신라시대 백제와 치열한 전투를 하다 숨진 신라 충신 죽죽장군의 비석이 있다.
후백제 시대에도 견훤과 왕건이 이곳 대야성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임진왜란때 권율 도원수가 합천 초계에 진을 치고 있었던 것도 우연이 아닐 것이다.
합천은 한반도 남부에서 그만큼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고 있는 것이리라.
길을 따라 들어 가면 산 기슭에 수 많은 비석들이 서 있어서
합천이 오래 전부터 큰 고을이었음을 말해 주고 있다.
그 중에서 '아영공 유애비' 라는 비석이 있는데 이 비석은 1559년 합천 군수를
지낸 이증영 이라는 분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합천 군민이 세운 것이라 한다.
이 비석의 글은 남명 조식 선생이 지었다고 하는데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다.
함벽루는 황강의 절벽 아래에 날아 갈 듯한 아름다운 자태로 서 있다.
진주의 촉석루와 비교하면 작은 누각이지만 처마의 낙수물이 황강에 바로 떨어지게 되어있다.
함벽루 석축위에 서니 아래로 푸른 황강이 도도히 흐른다.
도도히 흐르는 황강에서 700 년을 서 있는 함벽루에 올라 보니 과연 제일강산이다.
第一江山이라고 쓴 함벽루의 현판이 힘차고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이다.
조심조심 나무 계단을 밟고 함벽루로 오르니 수많은 선비들이 남겨 놓은 시가 가득하다.
남명, 퇴계, 우암등 조선시대의 수 많은 선비들이 이곳에서 시를 짓고 글을 썼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중앙에 남명 조식 선생의 시와 퇴계 이황 선생의 시가 서로 마주 보며 걸려 있다.
아마도 조선조 최고의 유학자 두분을 배려 하는 뜻에서 서로 마주 보게 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래 사진은 퇴계 이황 선생의 시를 기록한 현판이다.
두분의 시중에서 이 고장 합천 출신인 남명 조식 선생의 시를 소개 한다.
喪 非 南 郭 子
江 水 渺 無 知
欲 學 浮 雲 事
高 風 猶 破 之
아래 사진은 위에 적힌 남명 선생의 시를 기록한 현판이다.
남명 선생의 시를 범부가 어찌 알리요 마는 흐르는 황강을 바라보며
뜬 구름처럼 살고 싶으나 세상이 가만 두지 않음을 한탄하는 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함벽루 뒤편에는 연호사라는 절이 있는데 이 절의 사연에도 눈물겨운 역사가 있다.
서기 640년 이곳 대야성에서는 신라와 백제의 사활을 건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
백제군이 대야성을 대대적으로 공격을 하자 신라군의 장수인 김품석(김춘추의 사위) 이
처자와 함께 자결하고 죽죽장군은 끝까지 싸우다 장렬히 전사 하였다고 한다.
이 전투에서 사망한 김춘추의 딸과 2000 여명의 신라군사들의
영혼을 위로 하기 위하여 세운 절이 연호사라 한다.
신라군이 대야성 전투에서 크게 패한후 김춘추는 당나라와 손을 잡게 되었고
결국 나,당 연합군에 의하여 백제가 멸망하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도 도도히 흐르는 황강은 대야성과 함벽루의 사연을 아는듯 모르는듯 말없이 흘러 가고 있다.
함벽루와 대야성은 지난 6월27일 답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