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메로라고 소개된 어종을 말하는것 같네요... 마로가 아니라 메로입니다.
물론 영어이름(mero)을 우리나라말로 소개한 것이기 때문에 발음상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외국어표기법에 의하면 "메로"가 맞습니다.
메로는 지금으로부터 약 15년쯤전에 우리나라에 소개가 됬는데 한때는 메로전문점이
있을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농어목에 속하는 메로는 흰살생선으로 육질이 쫀득하고
지방이 많아서 맛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메로탕을 많이 먹었지만 주로 구이를 해서 많이 먹는 생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로가 살고있는 곳은 주로 춥고 깊은 바다인데 남극의 인근지역이나 빙하 아래쪽에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메로 입니다. 무섭게 생겼네요...
<사진 : google>
다음은 비막치어(Patagonian toothfish : 메로)에 대한 네이버백과사전의 설명입니다.
* 요약
농어목 남극암치과의 바닷물고기.
학명 Dissostichus eleginoides
분류 농어목 남극암치과
크기 최대 몸길이 215cm
체색 전체 회갈색
서식장소 수심 70∼1,500m의 바다
분포지역 남태평양과 남극해의 한대 수역
* 본문
최대 몸길이 215cm까지 성장한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며 눈은 상대적으로 등쪽에 치우친다. 눈지름은 두 눈 간격과 같고 주둥이 길이보다는 짧다. 양 턱의 이빨은 송곳니로 잘 발달되어 있으며 아래턱니는 약간 듬성하게 분포한다. 새파(gill raker:원구류를 제외한 어류에서 새궁의 안쪽에 2줄로 줄지어 있는 돌기물을 가리키며, 새파의 중심부는 골질로서 표면은 편평상피로 덮여 있고 점액세포나 맛봉오리도 산재함)는 거의 흔적만 남아 있다. 머리꼭대기 부분에는 비늘이 없는 부분이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가슴지느러미보다 뒤쪽에서 시작하며, 가슴지느러미는 크고 길어 제2등지느러미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를 약간 지난다. 또한 뒷지느러미는 제2등지느러미보다 뒤쪽에서 시작하며 꼬리지느러미는 수직형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회갈색을 띠며 암갈색 반문이 다소 나타난다. 등지느러미·가슴지느러미·꼬리지느러미의 뒷가장자리는 대체로 검다.
심해성 어종으로 수심 70∼1,500m에서 서식하며 때때로 더 깊은 수역에서도 발견된다. 주로 어류와 오징어류를 먹는다. 땅주낙으로 주로 어획되며, 저층 트롤어업에 의하여 부수어획된다. 이 종은 보호 목적으로 어획량이 철저히 제한되고 있다. 칠레, 아르헨티나 주변 등의 남태평양과 남극해의 한대 수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첫댓글 생긴건 무섭게 생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