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 10명 중 6명 '고혈압 또는 흡연' |
전남대병원, 최근 5년간 환자 1천869명 분석
절반 이상 '50~60대'…여성이 남자의 2배
비교적 겨울 많이 발생 "금연 등 관리해야"
뇌혈관 질환인 뇌동맥류 환자 10명 중 6명은 고혈압이거나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뇌혈관 질환자의 여성 비율은 남성의 두배에 달하며 연령대별로는 50~6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5년간(2010~2014년) 파열성 뇌동맥류(이하 파열성) 환자(836명)와 비파열성 뇌동맥류(이하 비파열성) 환자(1천33명) 등 뇌동맥류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1천869명(실인원)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뇌동맥류란 뇌동맥의 벽이 약해지면서 풍선(꽈리)모양으로 부푼 상태를 말하며 이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뇌동맥류는 뇌의 지주막 아래에 있기 때문에 터지게 되면 뇌출혈의 종류중 하나인 뇌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뇌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하였을 때 극히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뇌동맥류가 터지기 전에 미리 발견해 수술을 시행하는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치료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고혈압이거나 담배 피우는 환자가 파열성 환자의 57.5%, 비파열성 환자의 60.9%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고혈압은 비파열성 환자의 52.7%, 파열성 환자의 37%가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질환의 가장 위험한 요인인 것으로 입증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비파열성(695명)의 67.2%, 파열성(538명)의 64.3%를 각각 차지해 남성 보다 거의 두 배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파열성의 경우 남성은 40~50대(183명)가 61%, 여성은 50~60대(273명)가 51%를 각각 차지했다.
비파열성 경우에는 50~60대에서 남성(224명) 66%, 여성(416명) 60%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월별로 비교하면 파열성은 1월 8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2월(78명)・2월(77명) 순으로 비교적 겨울에 많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진단장비 발달과 조기검진 등으로 비파열성 환자의 진료 및 치료가 늘고 있고 전남대병원의 경우 비파열성으로 외래 진료받은 환자(실인원)가 2010년 973명에서 2014년 2천205명으로 5년새 무려 2.2배 증가했으며 비파열성으로 수술받은 환자는 지난 2010년 147명에서 2014년 262명으로 1.8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뇌동맥류 치료법 중 하나인 코일술을 받은 환자도 꾸준히 늘어 비파열성으로 코일술을 받은 환자가 2010년 55명에서 2014년 126명으로 집계됐다.
코일술은 머리를 열지 않고 혈관을 통해 미세관을 넣어 뇌동맥류 속으로 백금 코일을 채워서 뇌동맥류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머리를 열지 않는 장점 때문에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다.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김태선 교수는 “고혈압과 흡연이 뇌동맥류 파열과 연관이 있으므로 뇌동맥류 환자에게 있어 혈압관리와 금연을 반드시 시행하여야 한다” 면서 “뇌동맥류의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및 파열의 예방방법은 파열하기 전에 발견하여 수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최근 최첨단 의료장비 및 기술의 발전으로 수술 후 사망률이 매우 감소되었기 때문에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뇌혈관의사와 상담하여 결정토록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2015.12.23-www.honam.co.kr/무등일보-김 현주 기자-무등일보
첫댓글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 잘 참고해야 합니다 비파열성 뇌동맥류 치료 암기해둘 필요가 반듯이 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무조건 답베는 백해무익 합니다태우시면서 아무이사없기을 바라는것은 쥐약먹고 탈없으리란 이치와 같지요 끊으세요 댐배
이'글을 읽다 보니 얼마전까지만 해도 40代 사망률이 1위였습니다 지금은 의학 기술이 발하여 50 6070대 까지도 마음먹기에 관리하기에
따라 건강을 어느정도는 활동할수있는 노년을 오래끌수 있지요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 각성제(중독성 모든물질)자제 하면 노년의 말년이 덜 고통
스럽지 않을까 합니다 고로하여 저도 나름데로 많은 준비을 하고 실행하고는 있습니다만 인생사 장담못하는것이 세상사 인지라 그래도 노력하지요
요즘같은 차가운 공기에 특히 따뜻한곳에서 갑자기 밖으로 나갈때 조심하세요 체온유지을 위하여 얇게입고 운동 조깅하시는거는 금물입니다.
혈압체크 을 잘하셔야 할듯
일요일 남은 시간 가족과함께 있는게 제일입니다 오손도손 ^^*
까치설날 아침
문안인사 올림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만남의 기쁨
화기애애한 모습이 선하다
급할수록 되돌아 가란말이
있듯이
긍정적이 맘으로 여유운전
마음은 부자
포대기처럼 포근한 고향길
어느새 입가에는
사르르 미소가 머물며 씨익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설 보내세요
봄을 재촉하는 듯 겨울비가 내리네요 밝은 마음으로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꼭챙기세요^^
출근시 안전운행 미끄럼조심
바람이 차가워져 많이 추워진 날씨...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가진삶에
안주하지않고 열심히 뛰어 넘어
더 큰행복을 얻고자 합니다..
우리 주위에 아픈 사람이 내가족 외'에도
무척 많습니다 다 내가족같이 보듬는 마음은
비장애을 가진사람들이 언제 자신이 장애을 가질수
있다란 마음으로 대해주셔야 합니다 그것이 최선이니까요
생각만 해도 끔직하네요 그런데 분명한것은 뿌린데로
거둔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하지요 술.담배 음식
으로 때로는 약물질 오남용으로 활폐해지듯 뇌.도 틀림없이
나이들면서 지친다라는 것입니다 이는 건강관리가 이처럼 중요
한다 라는것을 새삼 깨달게 하는것입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진리는 자명한것 립니다.
자신을 다스리는건 불혹 의 나이에 책임지고 초로에 나이면 성찰하라는
이 말의 원천만 하루 한번씩이 라도 되세기면 남들애개 지탄 받을일이 줄어
들지 않겠나 라고 봅니다 수행한다라는 마음으로 참신(人)생각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