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천재 피아니스트

[먹을거리(이기원)]

8살, 유예은 포천시 선단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앞이 안보였고 엄마는 길가에다 버려서 고아원으로 가게 되었는데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부부가 예은이라는 아이를 입양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걸 따라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였답니다.

음악선생님 없이 예은이의 선생님은 오직 컴퓨터였고

악보를 볼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5살 때 ‘스타킹’에 도전하여 1등을 차지했습니다.

노사연씨가 ‘만남’이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래가사에 맞는 음악을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노래 부르면서 피아노를 쳤고

모든 출연자와 시청자를 감동시켰고 엄청 울게 했습니다.

예은양~세계의 피아니스트가 되기 바랍니다.

[양주골!삼수니무화과(김삼순)]

참 대단하지요... 저도 결혼전에 수유리에 있는 한빛맹아학교에 있었는데... 배우지도 않고도~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 애들이 좀있었어요^^ 어떤것이 막히면 또 다른 길을 내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는듯 하다고 그때 느꼈습니다...

[먹을거리(이기원)]

삼수니무화과님~ 한빛맹아학교에서 봉사활동 하셨나 봐요..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 눈을 뜬 사람은 보이는 것만 볼 수 있지만,
눈을 감으면 눈뜨고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볼 수 있다고!!!
하나님의 능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동구밖옆지기]

예은이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도합니다

[먹을거리(이기원)]

어린 나이에 피아노 연주하는데 예술이었습니다.
예은양이 좋아하는 피아노 연주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요!!!

[최박사]

스타킹에서 보았습니다.
잔잔한 감동,그리고 눈물, 그 가운데에서 예은이의 천진무구함.
우리는 참 많은 행복속에 살고있습니다.행복도 지나치면 아픔이 오는가 봅니다.
이 글을 올리신 먹을거리님의 마음은 천사표입니다.

[먹을거리(이기원)]

다리 관절로 인하여 걷지 못하는 사람은 걸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고
앞을 못보는 사람은 밝은 세상 보기를 간절히 바라는 데
비장애인은 모두를 갖고 있으면서 감사와 행복을 잊고 있습니다.
맞아요!!! 행복도 지나치면 아픔이 오는 거...

[안녕재박미자]

저도 보았습니다. 예은이의 달란트를 ...
부족하다고 생각말고 노력하며 살다보면 좋은일이 있겠지요...

[넓은세상]

이그&나도 보았걸랑요~~
감동적이고 대단하다는것을??
잘되길 건강하길 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