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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스크랩 밀양(密陽)
이기자 추천 0 조회 61 10.04.13 17: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밀양 강. 강변의 아랑사(阿娘祠), 영남루(嶺南樓), 우측 산자락에 무봉사(舞鳳寺), 영남루 저편으로 밀양여고가 보입니다.

푸른 밀양강은 흘러 삼랑진읍 삼랑리 부근에서 낙동강과 손을 잡습니다.

 

 

경부선 열차 차창으로만 바라다보든 영남루를 대면(對面) 하고자 낙동강을 거슬러 원동 역, 삼랑진을 거쳐 달려 온 길입니다.

 

* 아랑사(阿娘祠, 경상남도 지정 문화재자료 제26호)는 조선조 명종(1545-1567 재위) 때 죽음으로 순결을 지켰다는

아랑전설(阿娘傳說)의 주인공 아랑의 영정(影幀)을 모신 사당이다.

 

* 1878년(고종 15년) 밀양 부사로 재임한 연서 신석균의 영남루 제영(題詠)에 노승원(老僧院)과 열녀사(烈女祠)라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 아랑전설은 우리나라 고전 소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장화홍련전을 탄생시킨 모태가 된다.

 

 

아랑은 당시 밀양부사(密陽府使)의 딸로 (이름은 윤 동옥-尹東玉, 또는 정옥-貞玉)으로 유모와 같이 영남루(嶺南樓)로 달구경을 갔다가 괴한의 공격에 죽음으로 순결을 지켰다 한다.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여 마을 사람들이 사당을 세워 혼백(魂魄)을 위로했다고 전해지며, 1930년 영남루를

 중수(重修)하면서 '정순아랑지비(貞純阿娘之碑)' 라는 비석을 세우고 비각(碑閣)을 지어 아랑각이라 불렀다.

 

지금의 아랑사는 1965년 낡은 비각을 헐고 그 자리에 맞배지붕의 3칸 사당과 삼문의 정문을 중창(重創) 하였으며

사당 안에는 이당(以堂) 김은호(金殷鎬)가 그린 아랑의 영정과 위판을 봉안하였다. 매년 밀양 아리랑대축제

행사를 통하여 선발된 모범규수들이 제관(祭官)이 되어 음력 4월 16일 제(祭)를 올린다.

 

 

진주 남강에 논개(論介)가 있고 밀양강에 아랑(阿娘)이 있어 애틋한 연민(憐愍)을 불러오는 바,

이런 사연들을 잘 보존시켜 전해준 선인(先人)들의 깊은 뜻을 헤아려봅니다.

 

* 영남루(嶺南樓. 보물 제147호. 밀양시 내일동 40)

 

 

신라 경덕왕(742-765)때 이 자리에 있었던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유래된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목조 건물이다.

신라(新羅) 경덕왕(景德王) 재위 742-765 때 이 자리에 세워졌던 영남사(嶺南寺)가 폐사(廢寺)된 터에 고려 공민왕(恭愍王) 14년(1365년) 밀양군수 김주(金湊)가 신축하였다고 전해지며 이후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여러 차례의 증축과 임진왜란

등의 화재, 역대 밀양부사의 중건 등의 과정을 겪었으나, 1844년에 다시 세워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조선(朝鮮) 세조(世祖) 5년 1459에 밀양부사 강숙경(姜淑卿)이 규모를 크게 하였고 중종(中宗) 37년 1542 밀양부사 박세후(朴世?)가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병화(兵火)로 소실 된것을 인조(仁祖) 15년(1637년) 에 밀양부사 심흥(心興)이 다시 중건하였고 순조 34년(1834년) 에 실화로 불에 탄 것을 밀양부사 이인재(李寅在)가 헌종 10년(1844년) 다시 중건하였다.

조선시대 때부터 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루로 일컬어 왔다.

 

 

본루는 조선 후반기의 우리나라 건축미를 대표할 만한 국내 제일의 누각이다. 부속건물로는 좌측에 능파당(凌波堂. 능파각)과 침류각(枕流閣)의 양(兩) 익루(翼褸)를 비롯하여 사주문(四柱門), 일주문(一柱門), 객사(客舍)인 천진궁(千眞宮)이 있으며 뜰에는 유명한 석화(石花)가 깔려있다.

 

* 정면 5칸, 측면 4칸의 2층 다락형 으로 외형적으로는 웅장한 기풍을 가지며 침류각과 본 누각 사이에는 달월(月)자형의

층층각이라는 계단형 통로로 연결하여 건물의 배치와 구성이 독특하다.

영남루는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하여 그 경관이 수려하여, 1931년경 16경 으로 선정되었다.

 * 영남루 야경은 밀양8경중의 하나이다.

 

 

바라다보는 즐거움, 특이한 내부 구조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둥과 기둥 사이를 연결한 충량(衝樑)과

퇴량(退樑)은 물론 대들보가 모두 화려한 용신으로 조각되어있다.

건물 내부는 퇴계 이황, 목은 이색, 문익점 선생 등 당대 명필가들의 시문 현판들이 즐비하다.

 

관광객들의 탄성과 서예가들로부터 불가사의한 필력으로 지칭되는 것은, 1843년부터 1844년

까지 이 건물을 중수할 당시 이 인재 부사의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인 이 증석(11세), 이 현석(7세)

형제가 쓴 영남 제일루(嶺南第一樓)와 영남루(嶺南樓)현판이 있다.

 

 

* 현판

                              - 교남명루(嶠南名樓): 문경새재 이남의 이름 높은 누각(교남지방 = 경상남북도)

                              - 강좌웅부(江左雄府): 낙동강 좌측의 아름다운(큰) 고을

                              - 용금루(湧金樓): 높은 절벽에 우뚝 솟아 있는 아름다운 누각

                              - 현창관(顯敞觀): 영남루에 오르니 사방이 높고 넓게 나타난다는 뜻

                              - 강성여화(江城如畵): 강과 밀양읍성이 한데 어울려 마치 그림과 같다.

 

사명대사: 조선 중기의 고승으로 호는 사명당(四溟堂. 松雲. 鍾峯)이다. 성(姓).자는 임 이환(任 離幻),

법명(法名)은 유정(惟政)으로 밀양출신이다.

황악산 직지사로 출가하여 신묵화상으로부터 선(禪)을 받아 승려가 되었으며 1561년 승과(僧科)에 급제하고

 묘향산에서 휴정(休靜. 西山大師)의 법을 이어 받았다.

 

 

임진왜란(1592년 선조 25년)이 일어나자 승병을 모집하고 휴정의 휘하에서 승군도총섭이 되어 명나라 군사와 평양성

     수복 전에 참가하여 승리하였으며, 임진. 정유전란 중에 왜장 가등청정(加藤淸正)의 진중에 들어가(3회) 담판하는 등

 많은 공훈을 세웠다.

 

1604년 국서(國書)를 휴대하고 일본에 가서 도쿠가와이 에야스(德川家康)을 만나 강화를 맺고, 포로로 잡혀간 양민 3,500명을 인솔하여 귀국하였으며, 선무원종 일등공신(宣武原從 一等功臣) 에 녹훈(錄勳)되었다.

 

조선 전기에 선(禪).교(敎) 양종을 통합하여 조계종으로 일원화한 서산대사의 사대문제(四大門弟) 가운데의 수문(首門)으로서, 송운파(松雲派)를 창시하였다.

 

* 천진궁( 天眞宮 . 경상남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17호. 영남루 경내 위치)

 

 

천진궁은 1665년(현종 6년)에 건립되었다. 원래 이 건물은 역대 황조 시조의 위패(位牌)를 모신 공진관(拱振館)의 부속 건물로 사용되었으나, 1722년(경종 2)부터 공진관을 대신해 위패를 보관하며 객사(客舍)의 기능을 담당하였다. 일제시대 에는

일본 헌병대가 이 건물을 감옥으로 사용하였다.

 

천진궁은 남쪽을 향해 중앙에 단군(檀君)의 영정과 위패를, 그 왼쪽 벽에 부여, 고구려, 가야의 시조(始祖) 왕과 고려 태조의 위패를, 오른쪽 벽에는 신라와 백제의 시조 왕과 발해 고왕(高王), 조선 태조의 위패를 각각 모시고 있다. 1957년에 대대적인 수리와 함께 천진궁으로 이름을 바꾸고, 정문을 만덕문(萬德門)이라 하였다.

 

이후 매년 봄 . 가을로 어천대제(御天大祭. 음력 3월 15일)와 개천대제(開天大祭. 음력 10월 3일)를 지내고 있다.

 

 

천진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八作)의 주심포(柱心包)식 건물로, 대리석으로 기단을 쌓고 그 위에

 높은 기둥을 세워 건물의 권위와 웅장함을 더하였다.

 

그러나 이 건물은 건축적 가치에 앞서, 일제가 조선 왕조의 정통성을 말살하기 위해 역대 시조의 위패를

 땅에 묻고  감옥으로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민족의 수난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해방 후 이를 복원하려는 지역민의 노력도 단지 옛 건물의 복원이 아니라 민족의 정통성 회복을

추구하고자 하였던 이 지방민의 민족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무봉사(無鳳寺. 밀양시 내일동37): 신라의 5대 명사(名寺)의 하나로 영남사(嶺南寺. 폐사됨)의 부속암자로 법조(法照)라는

고승이 창건했다는 설화가 전하며 통일신라시대 화강암으로 조성된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 보물 제493호)이

 경내에 있다. 밀양강. 영남루와 조화를 이루는 운치있는 사찰이다.

 

* 신라 혜공왕(혜공왕. 765-780)이 법조로부터 받은 불은(佛恩)을 갚기 위해 가람을 지었다는 전설이 있다.

 

* 석화(石花)는 영남루 경내와 주변에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그 형태가 국화꽃 모양(모란과 해당화 무늬라고 표현도 한다.)

의 군(群)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비온 후에 그 자태가 선명하고 아름다워서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채로운 현상으로

석재의 재질이 연한 납석으로 자연적인 영향에 의거 쉽게 부식 또는 훼손된다고 한다.

(* 땅의 습기 탓인지 안내유인물 사진처럼 선명한 모양을 볼 수 없었다.)

 

* 박 시춘 생가

 

 

이 곳은 선생이 유년시절을 보낸 옛집으로 약 7세로부터 11세까지 살던 집이다.

남포(南浦) 박원거의 2남으로 태어난 박시춘은 권번(卷番)을 운영하시는 부친의 영향으로 가무(歌舞)를 보고 들으며

부유하게 성장했다.

그러나 아버님이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가세가 기울자 이 곳으로 이사하여 음악가로서의 어린 꿈을 키웠던 옛집이다.

생가는 이곳으로 부터 북서쪽 방향 100 m 아래 내일동 226번지에 소재한다.

 

 

우리 고장 출신이며 한국 가요계의 거목인 박시춘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01년에 박시춘 옛집을 복원하여 문을 열어 왔으나 2005. 9. 25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에서 발표한 친일 인사 명단에 박시춘 선생도 포함되어

2005. 10. 16부터 관람을 중단한적이 있습니다.

박시춘 선생은 '신라의 달밤, 애수의 소야곡, 이별의 부산정거장, 럭키서울' 등 대중의 사랑을 받은 가요 3,000여곡을

작곡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들의 혈서, 목단강 편지, 결사대의 안해, 혈서지원' 4곡의 친일 작품을 남겨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의 뜻을 모아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밀양의 전통을 잇는 올바른 방향을 찾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 11. 밀양시장)

 

* 밀양 아리랑 비 * 강둑에 새겨진 “따뜻한 밀양시”

 

 

밀양 아리랑: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 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주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주소.

 

 

* 밀양시(www.my.go.kr) 발간 관광안내 자료 및 현지 자료들을 참조 하였으며, 동 자료에 의거

 밀양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봅니다.

 

* 멀리서 바라 본 밀양 *

 

어울림의 고장, 전통문화와 예술의 도시, 발길 닿은 곳마다 관광지라 할 만큼 풍부한 관광자원의 밀양시는 798.6 km²,

110,100명의 인구에 행정구역은 2읍 9면 5동이다.

* 밀양의 팔경(八景): 영남루 야경. 시례 호박소. 표충사 삭계, 월연정 풍경, 위양못 이팝나무. 만어사 운해. 중남산 진달래,

만어산 운해, 종남산 진달래, 재약산 억세. * 밀양의 3대 신비(神秘): 사명대사 비석에 흐르는 땀. 여름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 종소리 나는 만어사의 경석

 

* 중부권

밀양시립박물관(密陽市立博物館), 밀양읍성(密陽邑城. 지방 기념물 제167호), 수중보(1999년 1월 밀양강에 조성된 길이 150m, 높이 1.5m의 고무보로 초음파식으로 수위를 조절한다.),

 

밀양향교(密陽鄕校. 지방유형문화재 제214호), 예림서원(禮林書院. 지방유형문화재 제79호), 추원재(追遠齋. 문화재자료 제159호), 월연정(月淵亭. 지방유형문화재 제243호), 금시당· 백곡재(今是堂·栢谷齋. 문화재자료 제228호), 영원사지(瑩源寺址. 지방유형문화재 제12, 13호), 추화산성(推火山城. 지방기념물 제94호), 백송터널(1905. 1. 1 개통된 경부선 철도 터널로

지금은 일반도로로 사용되며 폭 3m, 길이 130여m이다), 수변공원.

 

* 동부권

표충사(表忠寺. 지방기념물 제17호), 표충사 삼층석탑(三層石塔. 보물 제467호), 표충사 호국박물관, 재약산 사자평, 밀양댐, 가지산, 운문산, 억산, 구만산, 얼음골(氷谷, 천연기념물 제224호), 천황사 석불좌상(天皇寺石佛坐像. 보물 제1213호),

시례 호박소(時禮 臼淵), 오천평반석, 석골사(石骨寺. 전통사찰 제44호), 혜산서원(惠山書院. 지방유형문화재 제297호),

 

칠탄서원(七灘書院. 문화재자료 제72호), 반계정(盤溪亭. 문화재자료 제216호), 박연정(博淵亭. 문화재자료 제235호),

삼랑진 발전본부, 만어사(萬魚寺. 전통사찰 제4호), 만어사 삼층석탑(萬魚寺 三層石塔. 보물 제 466호), 만어산 어산불영경석(萬魚山 魚山佛影磬石. 지방기념물 제152호), 작원관지(鵲院關址. 지방문화재자료 제73호), 작원관 전투(鵲院關 戰鬪. 1592. 4. 18 임진왜란 시 전투지역), 재약산· 천황산 등산로, 가지산· 운문산· 억산· 구만산 등산로.

 

* 서부권

사명대사 유적지(四溟大師 遺跡址), 사명대사 생가지(生家址. 지방기념물 제116호), 표충비(表忠碑. 지방유형문화재 제15호), 무안리 향나무(지방기념물 제119호), 대법사(大法寺. 전통사찰 제97호), 영산정사, 미리벌 민속박물관, 소태리 5층 석탑(보물 제312호), 어변당(魚變堂. 지방유형문화재 제190호), 수산제 수문(守山提 水門. 지방기념물 제102호), 양양지(陽良池; 일명 위양못. 문화재자료 제167호), 변계량 비각(卞季良 碑閣. 문화재자료 제27호).

 

* 밀양의 체험거리: 단장면 평리녹색체험마을, 초동면 밀양 꽃 새미마을, 표충사 템플스테이, 밀양강 래프팅,

 

* 민속놀이와 축제

밀양 백중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무안 용호놀이(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감내 게줄당기기(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 법흥 상원놀이(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6호), 작약산 영산재, 밀양 12차 농악, 밀양아리랑대축제(행사-5월초),

밀양여름공연 예술축제, 추화산성 봉수제(정월 대보름), 삼랑진 딸기 한마당축제(격년 3월말), 얼음골

사과축제(매년 10월말-11월초), 무안 맛나향 고추축제(매년 4월초),

 

* 영화 “밀양” 셋트장, 경상남도 민물고기 전시관

 

<관광 추천코스>

                   * 밀양역-영남루-밀양시립박물관-표충사-얼음골

                   * 밀양역-영남루-예림서원-추원재-표충비-대법사-사명대사 유적지-영산정사-추원재 

                   * 밀양역-영화 밀양 준피아노 학원 세트장-일마레커피숍(삼문동)-영남루-서광카센타-예림서원-추원재

                   * 사명대사 유적지: 표충비 대법사-사명대사 유적지-영산정사 성보박물관 -표충사

                   * 전통사찰: 무봉사-표충사-석골사-만어사-홍제사-대법사

                   * 전통가옥: 교동 손씨 고가-다죽리 손씨 고가-단장면 허씨 고가-최로리 이씨 고가 청운리 안씨 고가

                   * 석탑: 표충사 3층 석탑-만어사 3층 석탑- 숭진리 3층 석탑-소태리 5층 석탑

 

* 밀양시립도서관 건너편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둘러보니(주차장을 찾아 내일동 주민센타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다)

다리아래 둔치에 주차장이 보인다. 초행길 방문자를 위한 안내판이 잘 보이는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 영남루와 강변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 밀양교(橋) 부근 유리창이 커다란 음식점(2층)을 찾아갔다.

 때(14:00)를 넘긴  허기감에 한참 먹다가 음식상(床)을 디카에 담아보았다.

누룽지 숭늉에 찬도 깔끔하고 사장님의 밝은 표정이 참 좋다. 음식과 친절한 접대에 좋은 인상을 받았기에 명함을

들고 나왔다. (원조 할머니 아구찜·감자탕·족발대표 황 말선 010-9662-8700 055-354-0404 밀양시삼문동27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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