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이란 인간으로써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사건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이적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좀 신기하다 싶으면 찾아가 신기한 것을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살아 있는 냉장고를 아십니까? 밀양의 얼음골인데 한여름에도 이 계곡에는 마치 얼음을 만지는 것처럼 시원한 물이 있어서 신기한 얼음골 계곡을 사람들이 찾는 답니다......얼마 전 하늘에 떨어지는 별똥 운석인데 진주 어느 비닐하우스에 떨어져 화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운석을 보려고 운석이 또 있는가 찾을려고 모여 들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작은 돌맹이 운석이 돈으로 계산하면 50억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신기한 것을 꼭! 보아야 합니다......... 어제 검색창에도 올라 왔지만 태양보다 수천배나 더 밝은 별무리를 발견 했답니다. 별로 놀랍지도 않으시네요...... 사실 신기한 일은? 매일 매일 내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놀라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2000년 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마다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병을 고치고 바다를 잔잔하게 하고 심지어는 바다 위를 걸어다니시고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5000명을 먹이시고 12광주리를 남기시니까 너도 나도 신기한 예수님을 보기 위해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모습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하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마16:1-4......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표적은 다른것이 아니라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 3일 만에 부활하실 표적을 미리 보여 주신 알이 있었습니다.
성도여러분!! 표적 이적 보기를 원하십니까?..... 아마 우리는 예수님 당시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를 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표적 즉 이적을 보고 난 후 긍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이 사실을 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이 사실을 분명하게 해답을 주고 계십니다. 11절입니다.....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표적을 주신 목적이 이 말씀입니다.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가 누구신가를 믿게 위한 목적으로 예수님께서 첫 번째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묵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요20:31-31.......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표적은 곧 예수님을 믿는 것이 목적인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잘 알고 있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첫 번째 표적인데 물을 변하여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입니다. 교회 밖에 있는 이들이 말하는 대로 표현한다면 ‘예수님은 제일 먼저 술부터 만드셨네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안 믿는 이들은 안 믿는대로 와! 예수가 <술 만드신 기적>이라는데 대해 호기심이 있습니다. 이래저래 주님의 처음 기적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예수님은 먼저 요한복음 1장을 통하여 처음 제자들을 선택하셨습니다. 요한 안드레 베드로 빌립 나다나엘 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아직 믿음이 전혀 없는 초신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만난지 3일뿐이 되지 않았으니 무엇을 알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어떻게 이들에게 나를 통하여 천국의 비밀을 가르칠까? 깊은 생각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가나에서 결혼 초청장이 도착했습니다. 예수님 바쁘시지만 가지고 결정하시고 제자들을 데리고 가나의 혼인집에 찾아가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가 먼저와 도우미로 수고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혼인문화는 포도주는 기본입니다. 마치 전라도 잔치집에 홍어가 빠지면 안되듯이 포도주와 양고기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넉넉히 준비해 주었던 포도주가 다 떨어졌으니 혼주가 얼마나 당황이 되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 결혼풍속도는 이제 집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시대는 별로 없는 것 갖습니다. 식당에서 다 대접해 버리지 않습니까? 돈만 있으면 훼딩홀과 부패집에서 다 합니다.
2000년전 가나혼인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으니 낭패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혼인집에 초청받아 오셔서 알게 예수님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하인들을 시켜 두 세 통드는 6개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말씀하시고 다음 그 물을 펴서 포도주를 기다리는 하객들에게 갖다 주라고 하인들에게 지시하십니다. 하인들을 지시대로 물을 떠다 하객들에게 갖다줍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객들이 포도주를 맛보고 처음 먹었던 포도주보다 더 깊음 맛을 느껴 가나 혼인집이 단면에 흥겨운 잔치로 바꿔진 것을 확인한 제자들이 우와! 우리의 스승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만드시다니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대단하시다 이런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는 말씀이 본문 줄거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표적 이적을 믿으십니까? 2000년전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표적과 이적은 유효 합니까?.....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보다 더 큰 일을 너희들이 할 것이다 말씀 하신 것처럼 오늘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크리스찬은 날마다 표적과 기적을 경험해야 합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그 이상의 기적을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그러면 가나 혼인잔치 예수님의 첫 번째 표적을 통하여 오늘 내 믿음을 점검하기를 원합니다.
1. 혼인잔치 집에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1-2절.....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예수님은 문제가 있는 곳에 언제나 찾아 오셨습니다. 병자들이 있고, 귀신들이 있고, 풍랑이 있는 곳에 어려움 당하는 이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예수님 평소 잔치집에 가신 적이 없습니다. <헤롯>이나 <빌라도>의 연회(宴會)에 한 번 초대받아 본 적이 없었고, 어떤 부자가 매일 같이 호화스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만, 그 집에도 한 번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지금 가나혼인잔치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주 특별한 초청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초청받았어요. 그러니까 예수님은 제자들의 존경받는 선생님으로 특별히 초청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잔치를 즐기는 중이었습니다.
성도여러분!! 잔치자리에 주님을 초청하십니까? 우리는 이 사건을 아주 가볍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나의 삶 가운데 주님이 함께하시기 원하십니까? 그러면 먼저 그 분을 잔치에 모셔 들여야 합니다. 예를들어 백일 잔치, 돌잔치부터 시작해서 결혼 잔치, 회갑잔치에 이르기까지 주님을 모시고 잔치를 해 보십시오. 좀 우습습니까? 그렇치 않습니다. 주님을 모시고 잔치를 하는 것을 곧 예배입니다. 잔치는 기쁨이 있는 곳입니다. 이런 기쁨의 자리에 주님을 먼저 모셔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삭개오를 보세요? 여리고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나갔지만 키가 작아 도저히 예수님을 만날수가 없어요 키가 작으면 손해 보는 일이 많지요 그래 삭개오 어떻게 하겠습니까? 어떻게 하든지 예수님이 누구신가 보고싶어 뽕나무위에 까지 올라가서 예수님을 뵙고자했습니다. 예수님은 주변사람들에 의해 둘러 쌓여 있지만 관심은 나무위에 올라가 있는 삭개오였을까요? 이런 광연이 있나요 예수님이 부족한 나를 알아보시다니 그리고 삭개오를 향하여 뽕나무에서 내려오너라 내가 너희집에 가겠다 삭개오 어떻게 했습니까? 예수님은 보시고 밤새도록 천국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잘못했던 괴거를 회개하고 주님앞에 새사람이 되겠다고 다집합니다. 주님이 계신곳은 언제나 새로운 변화가 있습니다.
가나의 혼인집에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표적은 예수님을 잔치집에 모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가정에 모시기를 축복합니다. 내 사업장에.... 내 중심에.... 모시기를 축복합니다.
2. 혼인잔치 집에 포도주가 필요했습니다.
2-3.....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주님의 기적은 언제 일어나는지 아십니까? 기적이 필요한 때에 일어납니다. 주님은 기적의 주인이십니다. 그렇지만 아무렇게나 기적을 행하시지는 않습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어떤 소경이 눈을 떴습니까?...... 정말 보기를 소원하는 이들의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수많은 병자들이 있었고, 수많은 앉은뱅이들이 있었지만, 주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그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주님의 기적을 필요로 하는 소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정말 보아야 할 사람, 정말 들어야 할 사람, 정말 일어서야 할 사람, 정말 고침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꼭 필요한 기적을, 꼭 필요한 장소에서, 꼭 필요한 사람에게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기적은 돈 없이 값 없이 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얻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 언제나 주님은 기적이 가장 요긴하게 쓰여진다고 생각될 때 그것을 허락해 주십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잔치집에는 술이 생명입니다. 그리고 그 때는 술이 떨어지면 그 잔치는 끝장입니다. 바로 그런 때에 주님이 그 잔치에 개입해 주셨습니다. 주님에게는 기적을 행하시기 위해 어떤 장비나 시설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아무 것이나, 아무 장비나, 있으면 있는 대로 이용하셨습니다. 또 없으면 없는 대로 행하셨습니다. 주님께는 이미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환경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때로 예수님은 땅바닥의 진흙을 발라 주셨습니다. 그리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든지 있는 진흙이었습니다. 언제나 샘솟고 있는 연못이었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도구였습니다. 그럼 주님은 진흙을 발라야만 눈을 뜨게 하실 수 있습니까? 실로암 물이 있어야 눈을 뜨게 하실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있는 것이니까 이용하셨습니다. 그것이 때로는 의료기구요, 때로는 수술 도구입니다. 어떤 때는 그것이 약이 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침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소년에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보리떡이 아니고 감자떡이었으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겠습니까? 그래도 일어났습니다. 그러면 떡이 다섯 개였기 망정이지 세 개 밖에 없었으면 삼 천명만 먹고 나머지 이 천명은 굶었겠습니까? 아닙니다. 고기가 무슨 고기이든지, 떡이 무슨 떡이든지, 또 숫자가 얼마든지 그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주님은 그것과 관계없이 기적을 행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의 배가 고팠기 때문입니다.
혼인집에서 예수님이 발견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항아리였습니다. 그리고 물이었습니다. 거기는 손님들이 손 씻는 물을 받아 두는 두 세통 짜리 돌 항아리 여섯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것을 기적의 도구로 이용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항아리에 물을 채우도록 명령하셨습니다. 하인들이 물을 갖다 부었습니다. 항아리마다 물이 가득하게 고였습니다. 그 다음에 주님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얏!’하고 고함을 치시거나, 아니면 항아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때 주님이 하신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는 것입니다. 지금 꼭 이 연회장에 포도주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실했습니다.
우리에게 표적 기적이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님의 능력에 대한 간절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기적에 대한 필요를 고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4월부활주일 지나고 서울 오륜교회 사모세미나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 교회가 하고 있는 사역중에 하나가 목사님을 위해 고생하시는 사모님을 어떻게 하면 섬길수 있을까? 하여 해년마다 사모세미나를 개최하는데 해년마다 소문이나 늦게 등록하면 갈수 없는 그런 세미나입니다. 그래 아내가 등록을 하는데 인적사항을 다 적고 마지막 기도제목을 적는데 솔직히 생각하고 고민만하고 있었지 구체적으로 기도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도내용을 보니까 제! 가슴이 너무나 감동이 와 아내를 안아주고 싶더라구요 아내가 이렇게 교회를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구나 이것은 우리교회 너무나 필요한 당면의 문제입니다. 기도는 이렇습니다. 시급하게 엘리베이터가 필요합니다. 팔십이 넘어신 분들도 계시고 아프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어떤 분은 꼭 업혀서 2층으로 올라 가셔야 합니다. 이런 기도를 요청한 것입니다. 사실 목사인 저는 기도하지 않았는데 아내가 먼저 기도 한 것입니다. 기도내용되로 지금 가정 절실한 부분입니다. 우리교회가 처음 예배당을 건축할 때부터 했으면 문제가 없지만 지금 생각하니 얼마나 생각없이 지었는가 깨달아 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매일 빠지지 않고 제 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바라는 것입니다........ 필요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아무데나 다니시면서 물이란 물은 다 포도주로 바꿔 놓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목욕물 받아 놓은 것도 포도주가 되고....... 빨래할 물도 포도주가 되고 하면 어떡하겠습니까?........ 주님의 능력은 그렇게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기적을 주셔야 할 곳......정말 기적이 필요한 곳에 기적을 주십니다....... 지금 우리교회가 참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아시고 구하면 주님은 기적을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3. 혼인잔치 집에 믿고 순종하는 하인들이 있었습니다.
7-8절.....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혼인집에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기적을 본 사람중에 기적이 이루기 까지 가장 주목 받는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잔치집 신랑입니까? 사실 신랑 이야기는 뒤에 잠깐 연회장에게 칭송받는 때 외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연회장입니까? 글쎄요!!.... 그가 한 일은 포도주 맛을 보고 주인을 칭찬 한 것 뿐입니다. 그러면 이 기적의 공은 누구에게 돌아가야 하겠습니까? 두 말 할 것 없이 물 떠온 하인들입니다.
하인들을 자세히 묵상하면 지금 터무니 없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연회장에서는 포도주가 떨어져서 아우성인데, 한가하게 결례통에 물이나 갖다 붓고 있었으니 정신 나간 사람입니다. 입장 바꿔놓고 여러분이 이런 상황에 놓여 있을 때 포도주가 필요한 대 돌 항아리에 물을 붓겠습니까? 하인들 보세요 주인도 아니고 초청되어 온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겁니다....그런데 보십시오 아구까지 물을 항아리 안에 채웠는데도 무슨 변화가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 하인들보세요 도무지 아무런 변화도 없는데 1나부터 6개까지 항아리 물을 다 채웠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무런 변화 없는 물을 떠서 가지고 가 하객들에게 갖다 주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무엇을 가지고 갑니까? 포도주를 가지고 갑니까?.... 물을 가지고 갑니까? 가득 채워진 물을 항아리에서 떠서 가지고 가는 거예요 아직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객들이 떠온 물을 마시는 순간 변화 된 것입니다. 마시는 순간 표적이 일어 난 것입니다. 그리고 하객들이 포도주를 맞보고 뭐하고 합니까? 어디서 이 좋은 포도주를 보관해 낫다가 이제 가져 옵니까? 빨리 좀 가져오시지 포도주 맛에 놀라는 것이지요.....
왕하5장에 보면 요단강 물에 일곱 번 몸을 씻고 잠 어린아이처럼 문둥병을 완치됐던 나아만 장군을 아십니까? 성도여러분!! 나아만 장군이 언제 치료되었습니까? 한번 들어 갈 때 치료 되었나요? 아닙니다. 여섯 번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때가 가장 순종이 요구 될 때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했나요 마지막 일곱 번째 “전라도 말로 미쩌야 본전이다” 요단강 물에 들어 갔습니다. 그제서야 나아만장군 병에서 완치 된 것입니다. 이런 표적은 선지자 엘리사 말에 그대로 순종했기 때문에 문둥병이 고침 받은 것입니다.
하인들이 항아리에 하구까지 물을 채우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뿐만아니라 가지고 간 물을 바라보았던 하인들 예수님의 말씀을 불신했다면 도중에 떠가지고 간 물을 버릴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하객들에게 갖다 주었어요 끝까지 순종하는 대단한 믿음입니다. ......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표적 기적은 언제나 믿음과 함께 끝까지 순종하는 모습을 통하여 주님의 역사를 보여주심을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계산하고 따지는 똑똑한 사람의 손에 의해서 <요란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사람의 손에 의해서 <조용하게>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기적의 현장>입니다......... 우리 교회를 이 기적의 교회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가정이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사업장이 이전 기적이 일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먼저 우리교회 우리가정 우리사업장에 예수님을 모셔드리십시오 예수님이 하십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준비된 항아리에 물을 채우듯 사모하는 마음으로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끝까지 믿고 순종하십시오....
주님은 나를 통해 반드시 표적을 보여주십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어 하객들이 마시고 우리가 마시듯이 차고 넘치는 풍성한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